SDA 세계 뉴스

<순서 설명>
마치 방송국에서 내보내는 뉴스 내용과 같이 매우 시사적이고 공식적인 말투로 대총회 선교 방송국의 TV 세계 뉴스를 연출하는 순서이다. 무대 모습도 방송국의 방송 테이블에 앉아 뉴스를 전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면 좋을 것이고, 뉴스를 전달하는 앵커는 발음 연습을 확실히 해서 아나운서의 목소리와 흡사하게 할 수 있으면 더욱 사실적일 수 있다.
매 기마다 달라지는 선교 목표와 내용에 따라 얼마든지 다양하게 발전시켜서 새로운 순서가 되도록 연구해볼만한 포맷이다.

<진행 요령>
▶ 단 위의 방송테이블과 마이크를 준비하고, 'SDA 세계 뉴스'라고 백그라운드를 붙인다.
▶ 뉴스를 진행할 아나운서는 공식적인 말투로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말하도록 하고, 마치 방송국에서 뉴스를 전달하는 태도로 한다.
▶ 교장 인사와 특창 순서를 가진 후에 선교지 소개 시간을 이용한다.

<뉴스 내용>
(다음의 내용은 매 기마다 달라지는 내용이지만, 그 실례로 만든 것이므로 안식일학교 임원들은 이 내용을 참고하여 뉴스 내용을 각자 만들어서 진행한다.)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세계 대총회에 소속된 선교 방송국입니다. 지금부터 OO년 O월 O일 안식일 선교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최근 본 교단의 대총회장은 '세계 전략'이라는 특별한 메시지를 각 지회에 전달하였습니다. 그 '세계 전략'이란 무엇이며, 재림성도 각자에게 무슨 의미가 주어지는지 다음과 같이 풀이되고 있습니다.
“에, 이제까지는 새로운 영혼들과 새로운 지역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전략을 세우고 작전을 만드는 일을 각 지회에서 담당해왔습니다. 따라서 30억이라는 많은 영혼에 대한 무거운 책임을 맡고 있는 제 3세계 국가들이 속해있는 특정한 지회에서는 상대적으로 적은 선교자금으로 방대한 선교사업을 해나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들 지회는 새롭고도 대담한 계획과는 거리가 먼 기본적인 의무에만 부응하기에도 힘겨운 역부족 현상에 많이 시달려온 것이 사실이라고 합니다. 이런 모순을 해결하기 위하여, 이번에 촉구된 대총회의 세계 전략은 바로 '전 세계적 복음 전도의 공동책임'이라는 타이틀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 속해있는 각자의 복음 전도 구성원 모두가 함께 그 의무를 나누어지자는 합리적이고도 혁신적인 새 시도를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가 설립되어 있는 지역을 선교 지역으로 간주하고 돕기보다는, 생명의 복음을 아직 전혀 접해 보지도 못하여 그리스도교 신앙에 대해 생소하고 가난하기까지 한 불쌍한 민족들에게 집중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바로 '세계 선교 전략'의 정확한 의미인 것입니다.”
대총회의 한 간부는 이에 대해서 매우 고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계획으로서 어떤 큰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충분히 희생의 가치와 명분이 있는 사업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상, 오늘의 세계 선교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대총회 선교 방송국에서 알려드렸습니다. 행복한 안식일 되십시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