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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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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10 16:39 조회2,9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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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

<순서 설명>
안식일학교 교과공부의 성경절을 암기하는 시범을 보이는 순서로서 한 예화를 통해서, 우리의 마음속에 채워지는 음식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극과 극을 이루는 결과가 주어진다는 교훈의 내용을 담고 있다.
딱딱하고 어려우며 지루하게만 여겨지는 기억절 암송을 매우 은혜롭게 시를 낭독하듯이 들려줌으로써 기억절 암송에 대하여 매력과 친근함을 느끼며 아울러 그 중요성을 확실하게 짚어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순서 준비>
성경절을 여유 있게 잘 외우고 낭독도 잘 할 수 있는 학생을 한 명 선택하여 해당되는 기의 성경절 13과를 모두 외우도록 준비시킨다.
(이 순서는 13째 안식일이 되기 전에, 일 이 주 정도 앞서서 진행하면 13째 안식일에 보다 많은 학생들이 기억절을 외우도록 유도할 수 있는 자극이 될 것이다.)
(성경절 암송이 진행되는 동안, 역시 은은한 피아노의 배경 음악이 흐르도록 반주자에게 부탁한다.)

<연출 메모>
▶ 단 한 명을 통해서 전달되는 내용이므로 예화 내용을 노트를 보지 않고 외워서 소화하여 깔끔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고, 기억절 암송도 충분한 시간을 두어 외우도록 한다.
▶ 기억절 암송을 강조하고 격려하는 순서도 매우 다양하게 짤 수 있으므로 교장의 아이디어나 연구에 의해 얼마든지 다른 방법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
▶ 암송 진행자의 순서가 끝나고 적절한 특창 순서를 가진 후, 교장은 어떻게 하면 기억절을 습관적으로 또한 규칙적으로 암기할 수 있는지 준비된 여론조사 내용을 (인터뷰 방법도 가능)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면 좋다.

<암송 진행자의 발표 내용>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초원의 나라 뉴질랜드에 ‘키버드’(Keabird)라는 아름다운 새가 살고 있었습니다. 매우 순하고 평화롭고 아름다웠던 이 새는 다른 동물에게 전혀 해를 끼치지 않고 과일과 채소의 씨만 먹고 사는 천진스러운 새였습니다.
원주민의 사랑을 받게 된 ‘키버드’ 새는 뉴질랜드의 전국 지방으로 널리 퍼져서 키워지게 되었고, 어느 곳에서나 많이 볼 수 있는 유명한 새가 되었습니다.

이 섬나라의 초기 이민 정착자들에게는 양떼를 키우는 목축업이 대부분의 생계였으므로 주로 ‘모턴’(Motton) 이라는 양고기를 많이 먹고 살았기 때문에 양을 잡으면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부분만 먹고 나머지는 그대로 내다 버리곤 하였습니다.

‘키버드’의 수가 많이 늘어나면서 이 새들은 새로운 먹이를 찾게 되었고, 과일과 채소 등 야채에 대한 식욕이 점차 시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먹다 버린 고기의 맛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계속 버려진 양고기를 뜯어 먹던 ‘키버드’새는 양의 콩팥 부위의 지방에 붙어있는 고기가 제일 맛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부분을 서로 먼저 차지하려고 싸웠습니다.
이 때부터 그토록 유순하고 아름답던 ‘키버드’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양을 죽이는 도살장에서 나오는 버려진 고기를 기다릴 수 없을 만큼 급하고 초조해진 이 새들은 아예 목장에서 풀을 뜯고 있는 순한 양들을 직접 공격하여 방어 능력이 전혀 없는 양들을 마구 죽이기 시작했습니다.

콩팥이 있는 양의 배 부분을 새의 뾰족한 부리로 집중적으로 쪼아대어 살을 가르고 콩팥 주위의 지방 고기를 빼내어서 먹게 된 것입니다.

‘키버드’가 고기 음식으로 인해 이 새의 속성이 완전히 변질된 것처럼 우리의 마음도 어떤 음식으로 채워지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달라지느냐, 아니면 사단을 따라 달라지느냐하는 오직 두 갈래의 선택을 해야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통속 잡지나 TV, 세속적인 음악이나 신문의 가십거리, 혹은 비디오테이프의 천박한 내용으로 마음과 머리를 채운다면, 도대체 우리의 모습이 누구를 닮아가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닮기를 원하고 또 그분을 따르기를 간절히 원한다면, 우리가 무엇을 보고 읽으며 듣느냐 하는 것에 철저한 구별이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무엇으로 여러분의 마음과 머리를 채우시겠습니까?
그냥 듣고 지나치는 성경 말씀에 그치지 아니하고, 각각의 성경절을 외우고 암기하여 우리의 머리와 마음에 꼭꼭 채워 넣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의 마음은 청결히 씻어지고 악을 방어할 수 있으며, 완벽한 방패를 만들어주는 훌륭한 양분을 충실히 섭취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안식일학교 학생 한분이 나와서 이번 기의 교과 과정 내용에 실린 열 세 개의 기억 성경절을 암송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피아노의 배경 찬미 음악이 은은히 시작되면, 암송할 학생이 앞으로 걸어 나와 시를 읽듯이 천천히 또박또박 읽기 시작한다. 완벽하게 외워야 만이 시를 읽듯이 차분하게 암송 낭독을 할 수 있다.)

▶ 성경절 암송 후 특창 (혼성 듀엣으로)

▶ 목사님의 축도로 순서를 끝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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