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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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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10 16:00 조회2,9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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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할까요?’

<순서 요점>
안식일학교에서 목표하고 추진하는 많은 계획과 사업들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음으로 인해 안식일학교 임원들은 물론, 대부분의 학생들과 교사들이 실망하고 지쳐 있을 때에 할 수 있는 내용이다. 다음의 순서 자료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만들어 본다.

<순서 자료>
▶ 시작하는 말씀의 요점:

▶ 안식일학교의 이상적인 모범적 학생이 되려면
첫째: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그리스도인,
둘째: 하나님과 밀접하고 돈독한 관계를 가진 신앙인,
셋째: 철저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실천하는 교인이어야 한다.

▶ 쉽게 실망하지 않는 근성이 특히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하다.
거북이의 평균 수명은 보통 2백년이다. 거북이는 1백 개의 알을 낳기 위하여 무려 1천 8백 km의 머나먼 산란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거북이는 초조함을 모른다. 소나기가 쏟아지면 머리를 몸 안으로 집어넣는다.
햇볕이 따가우면 그늘에서 잠시 쉬어간다.
서두르지 않지만 꾸준하게 움직이는 동물은 모두 장수한다.
이러한 자연의 섭리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하겠는가?

▶ 안식일학교의 임원, 교사, 학생들 모두는 항상 다시 시작하는 의욕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늘 성실한 웃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
내 자신 만큼은 능력도 모자라고 시간적 여유도 없고 안식일학교와 교회를 위해 일할 만큼 경제적 상황도 편하지가 않다고 실망한 적은 없는가?
새로운 영혼을 교회로 인도하는 일이 나에게는 불가능하고 교과 공부를 완전히 소화하고 기억절을 암송하는 일도 포기한 지가 오래 되진 않았는가?

▶ 주요 메시지의 내용: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파데레프스키가 가장 친한 어느 친구로부터 한 초청장을 받았다.
‘내 딸의 피아노 발표회에 꼭 참석해 주게.’

파데레프스키는 선약이 있어서 발표회에 참석할 수 없다는 회신을 보냈으나 다행스럽게도 다른 사람과의 선약이 갑자기 취소되는 바람에 예고 없이 그 친구의 딸의 연주회에 참석할 수 있게 되었다.

친구의 딸은 이제 막 한 곡의 연주를 끝냈고, 관중들은 어린 피아니스트에게 박수를 보냈다. 그런데 이 소녀가 두 번째 곡을 연주하려 할 그 순간에 파데레프스키와 눈길이 마주쳤다. 이 소녀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에 그만 몸이 꽁꽁 얼어버린 것이었다.

악보의 음계가 멋대로 춤을 추었고 그 소녀의 연주는 엉망이 되어버렸다. 소녀는 그만 피아노에서 손을 떼고는 엉엉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바로 그 때 파데레프스키가 소녀에게 다가가 이마에 입을 맞추고는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얘야, 틀려도 좋아. 다시 한번 시작해 보렴!” 유명한 거장 음악가의 위로를 받은 소녀는 힘과 여유를 얻어 두번 째 곡을 멋지게 연주할 수 있었다.

온 우주를 창조하신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낙심한 우리 자신들을 향해서 항상 이렇게 말씀하고 계심을 아는가! “틀려도 좋아. 실수해도 좋단다. 또 아무 성과가 없어도 좋아! 이제 다시 한번 새롭게 시작해보지 않겠니? 내가 너를 이렇게 지켜보고 있으니까 말이야…”

▶ 마치는 말씀의 내용:

새 출발은 항상 장엄합니다. 새가 가장 아름다울 때는 창공을 날 때가 아닙니다.
아름다운 노래를 부를 때도 아닙니다. 새가 하늘로 날기 위해 깃을 활짝 펼 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돛단배가 먼 바다에 출항하기 위해 돛을 활짝 펴는 모습이 얼마나 멋있고 가슴 떨립니까? 우리 모두 마찬가지 입니다. 새 출발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는 사람들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시작은 희망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시작은 우리 모두에게 다시 기대할 수 있는 결과를 낳아주는 인도자입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하신 첫 번째 말씀은 “왜 울고 있는가?”였습니다.
이것은 책망이 아니었습니다. 격려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였습니다.
그 말씀은 장차 구원받을 우리에게 향하신 새 출발의 장엄하신 선언이었던 것입니다!

▶ 다함께 찬미: 찬미가 216장 ‘허락하신 새 땅에 들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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