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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04 11:54 조회2,7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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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준비
1. 각 환자의 처방전을 적어 칠판에 붙여 환자가 나올 때마다 읽도록 한다. 주사기를 모형으로 크게 만든다.
2. 의사의 흰 가운

◆ 진행 요령
이 순서는 연극으로 꾸며져 있으며, 영적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책으로 제시하므로 우리의 신앙상태를 점검하는 순서이다. 연극으로 꾸며진 순서는 많은 준비를 필요로 하지만 지금 이 순서는 안교장 혹은 사회자 (여기서 의사 역할) 한 사람만의 철저한 준비만으로도 충분하다. 등장인물은 5명으로 초신자나 부끄럼 때문에 강단에 많이 서보지 못했던 교인이나 연로하신 분도 가능하다.

◆ 등장인물
의사(흰 가운을 입는다.), '무친구' 양, '불평석' 씨, '일없어' 양, '수전노' 씨, '입방아' 씨.

◆ 순서 진행
의사: '무친구' 양! (간호사 또는 의사가 체온을 잰다.)
허! 이거 큰일이군요. 몇 가지 더 정신적 검사 좀 하겠습니다. 무친구 양은 교회에 가면 소외됐다는 느낌이 듭니까? 목사님이나 교인들이 나에겐 왜 관심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까? 그러면 반대로,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 본 적은 있습니까? 초신자나 손님에게 먼저 가서 인사해 본적은 있습니까?
아! 그렇군요. 말씀드리기 곤란하지만 문제는 그들에게만 있지 않고 당신에게도 있습니다. 당신을 따뜻하게 해 줄 처방전을 드립니다.

〈처방전〉
1. 일주일 내내 하나님의 사랑의 햇살 속에 걸으시오.
2. 잠언 17:22절에 마음의 즐거움을 양약이라 했습니다. 마음을 기쁘게, 그리고 보는 이마다 미소를 던지시오.
3. 옆자리에 앉은 이들에게 다가가서 먼저 인사하시오.
4. 안식일에 누가 결석했는지 유심히 살펴보고, 왜 결석했는지 전화나 방문을 해본다. ⇒“결석자를 물어본다.”
바로 치료를 시작하겠습니다. (직접 주사를 놓는 시늉을 한다)

의사: ‘불평석’ 씨! (의사나 간호사가 맥박을 잰다.)
당신은 생활이 즐겁지 않습니까? 당신은 감사드릴만한 일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주로 뭘 불평하십니까? 아! 그렇군요. 당신은 심각한 불평 경보증에 걸려있군요. 그럼 이렇게 생각해 보십시오. 처방전을 써 드리죠.

〈처방전〉
1. 항상 감사하자.
2. 항상 기뻐하라.
3. 불평의 징조가 나타나면 찬양하라.
(주사를 놓는다)

의사: 일없어 양! (눈, 귀, 손톱 검사)
라디오와 TV 로부터 사단의 칠한 왁스 귀가 다 막혀 있군요. 당신은 매일 안식일학교 교과 공부를 하지 않는 것 같군요. 기도회에는 빠지고 안식일학교에는 지각까지 하셨군요. 예배 도중 귀는 막혀서 기별 가운데 아무 것도 얻지 못했군요. 그는 다른 이들을 돕는 일을 하지 않은 것 같군요. 일없어 양! 당신에게는 영적 변화 증세가 있습니다. 이 처방전을 읽으시고 즉시 주사를 놓겠습니다.

〈처방전〉
1. 소설과 세상 이야기책을 치우시오.
2. TV 보는 시간을 줄이시오.
3. 하나님의 말씀을 늘 보시고 기도하는 시간을 줄이시오.
4. 매주 안식일학교 교과공부를 철저히 하시오.
5. 봉사할 수 있는 모든 곳엔 다 참여하시오.
6.교회의 모든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시오.
(주사를 놓는다.)

의사: 수전노 씨! (관절을 검사한다.)
아! 관절에 문제가 있군요. 특별히 팔목관절에 더 심한 것 같습니다. 십일조와 헌금을 바치는 일이 쉽지는 않으시죠? 아깝다는 생각도 드시고 그 돈이면 우리 아이 과외비나 옷 한 벌을 거뜬히 살 수 있을 텐데 생각하시죠? 이 병은 뭐 새롭거나 희귀한 병은 아닙니다. 예전에도 아나니아나 삽비라, 유다에게서 있었던 병이지요. 자. 심장을 좀 보실까요? 아 여기가 문제로군요.

〈처방전〉
1. 날마다 당신의 축복을 세어 보세요.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행하신 모든 것이 얼마나 빚지고 있는지 계산해 보시오.
2. 받은 축복대로 베푸시오.

의사: ‘입방아’ 씨! (혀 검사, 페 검사)
아, 당신은 영혼의 호흡에 문제가 있군요. 그리고 혀에도 단점들을 다른 이들의 문제에 대해 (아픔과 슬픔과) 가리기 보단 먼저 비평하려고 하기 때문에 자꾸 입에 오르게 되고, 그것이 화근이 되어 서로 싸우고, 그래서 얘기는 점점 더 퍼지게 되고 문제는 눈 덩이처럼 불어나게 되는군요.

〈처방전〉
1. 쉬지 말고 기도하라.
2. 누군가 당신을 공격할 때 맞서지 말고 기도하시오.
3. 직원회의와 합회의 결정이 그르다고 느낄 때 기도하시오.
4. 다른 이의 단점을 들추기 보단 예수님의 사랑으로 감싸주시오.

진행자: 이제 문 닫을 시간입니다. 여러분도 여기나온 환자 같은 질병들을 모두다 조금씩은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나온 처방전대로 실천한다면, 우리 모두다 영적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이것으로 안식일학교 병원을 문 닫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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