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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이성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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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04 11:08 조회3,3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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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이성 교제

◆ 사전 준비
질문의 항목들을 챠트(혹은 칠판)에 써서 보여준다.

◆ 진행 요령
1. 진행자가 먼저 주제를 설명하고 자기의 입장에 따라 4-6명씩 분반하여 토의한다
2. 각 그룹에서 발표를 마친 다음에 서로 반증할 때에 긴장되지 않게 하고 오히려 즐거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

◆ 순서 목적
청소년들에게 그리스도인 이성교제의 원칙을 알게 해주고, 범람하는 세상의 풍속에 물들지 아니하고, 성경의 예언의 신의 증언을 따라 순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함이다.

◆ 순서 진행

진행자: 안녕하십니까? 오늘 안식일학교 시간에는 “그리스도인 청년들이 이성교제를 하는 동안에 사랑의 감정을 어느 정도까지 표현할 수 있을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1995년에 발간된 “청소년 이성교제의 실태에 관한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는 청소년의 이성교제가 이제 너무나 보편적인 현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질문을 드립니다. 그리스도인 청년들이 이성교제를 하는 동안 사랑의 감정을 어느 정도까지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다음 항목들을 챠트에 써서 보여 준다.)

① 손도 잡아서는 안 된다.
② 팔짱을 끼는 것까지는 괜찮다.
③ 포옹해 주는 것까지는 가능하다.
④ 입맞춤까지는 가능하다.
⑤ 그 이상의 어떠한 표현도 가능하다.

10여 년 전에 덕유산에서 있었던 전국 연합 야영회에서 이 주제를 가지고 특별한 좌담회를 가진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진행을 맡으신 목사님께서 위의 질문과 비슷한 질문을 하셨을 때 골고루 답이 나왔는데, 가장 많은 청년들이 손잡는 것까지는 괜찮다고 답했던 적이 있습니다. 과연 오늘 우리 안식일학교 학생들의 의견은 어떤지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어느 정도까지 가능할까요?

자, 이제 다섯 그룹으로 나누겠습니다. 자신이 관련된 그룹으로 가셔서 10분 동안 이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한 그룹의 인원은 4-6명으로 묶고, 같은 입장을 표명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여러 그룹을 만들도록 한다. 토의가 끝나면 서기가 기록한 내용을 발표하도록 한다.)

예,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났으므로 그룹별로 나누어서 의견을 함께 발표하면서 종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각 그룹별로 발표할 시간을 주되 시간 안배를 잘 하여 지루하지 않게 한다)

예, 좋은 의견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나름대로 자신의 주장을 잘 이야기 하셨습니다. 개인의 감정표현에 선을 긋는 것이 무리라고 생각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상대에게 부담이 되고 나아가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준까지 되어서는 안 되겠지요. 언제나 소중하게 간직하는 것이 더 아름답고 값진 것입니다.

엘렌 G. 화잇 여사의 권면으로 오늘 시간을 줄입니다.

“청년들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교제하기를 힘쓰도록 하라. 이와 같은 사람들의 고결하고 견고한 품성은 연못 한가운데서 순결한 꽃을 피우는 수련으로 대표된다. 그들은 타락적인 감화에 의해 품성이 형성되는 것을 거부하고, 순결하고 고귀한 품성의 발달에 필요한 것만을 모은다”(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423).

“하나님께서는 고상한 목적에 사용되도록 우리에게 이성을 주셨다. 우리는 다음 생애를 위하여 예비하는 자로서 이 땅에 존재한다. 우리 중 어떤 사람도 부주의하게 되거나 불확실하게 행동하기에는 너무도 엄숙한 순간이다. 다른 사람들과의 우리의 교제는 온건과 하늘의 정신으로 특징 지워져야 한다. 우리의 대화는 하늘의 사물에 관한 것이어야 한다”(교회증언, 5권, 600).

“하나님께서는 청년 하나하나를 시험하고 계신다. 많은 청년들은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경험 많은 사람들의 나쁜 본을 빙자하여 자기의 부주의와 불경건을 변명한다. 그러나 이것이 의를 행하는데 조금도 방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최후 심판의 날에는 오늘날과 같은 변명을 하지 못할 것이다”(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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