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날 > 안교순서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안교순서 보기

안교순서

가장 좋은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04 10:10 조회3,242회 댓글0건

본문

가장 좋은 날

◆ 사전 준비
1. 청중이 잘 보이도록 다음의 토의 주제를 전지에 큰 글씨로 써서 준비한다.
“당신은 일주일 중 어느 날이 가장 마음이 편안한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일주일 중 가장 힘들고 어려운 날은 어느 요일인가?”
2. 큰 달력이 있으면 앞에 걸어 두면 진행하면 좋다.

◆ 진행 요령
1. 그룹 토의할 때 한 조에 4-6명씩 구성하는 것이 가장 좋다.
2. 사회자가 다음의 순서 진행에 따라 재치 있게 전체 순서를 이끌어 가면 된다.

◆ 순서 목적
1. 이 순서는 먼저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매일의 생활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는지를 배우기 위함이다.
2. 자신의 생활 리듬을 점검해 보고, 보다 활기찬 생활을 사는 방법들을 발견하기 위함이다.

◆ 순서 진행
안녕하세요? 기쁜 안식일 입니다.
지난 한 주일 동안 여러분의 생활은 어떠하셨습니까? 오늘 이 안식일에 여러분의 일주일의 삶을 돌아볼 때 만족스럽고 즐거운 날들이었다고 생각되시나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무엇이 여러분을 힘들게 했습니까?
사람마다 각 요일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 제각기 다르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일요일이 좋아하고, 그 날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토요일이 좋아 그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삼육학교에 다니는 학생들 가운데에는 금요일이 가장 좋다고 대답합니다. 그 이유는 학교수업을 받지 않아도 되는 안식일과 일요일이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아마 여러분 중에도 이들처럼 안식일이 다가오는 금요일을 가장 좋아하는 분들이 계시겠지요? 그런데 좋아하는 요일이 있으면 반대로 싫어하는 요일도 있을 것입니다.
대구 경북지역에서 직장 생활하는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당신은 일주일 중 어느 요일에 가장 많이 피로를 느끼는가?” 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를 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요일 = 6.3%, 월요일 = 46.9%, 화요일 = 4.9%, 수요일 = 5%, 목요일 = 18.2%, 금요일 = 10.5%, 토요일 = 4.5%로 대답했습니다.
월요일을 피곤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목요일, 금요일, 일요일, 수요일, 화요일, 토요일 순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그룹 토의 주제>
1) 여러분이 일주일 중에서 가장 좋아하고 기다리는 날은 무슨 요일입니까?
여러분이 좋아하는 요일에 대한 호감도를 손을 들어서 알아볼까요? 다른 사람 눈치 보실 것 없이 한번만 손을 들어 주세요.
먼저 난 일요일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만 손들어 주세요.
다음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도 손을 들어주세요.
(요일의 차례대로 손을 들게 해서 같은 요일에 손을 든 사람들을 같은 조로 구성한다. 만일 조원이 적은 조가 있으면 그들은 한 조로 편성한다. )

이제 여러분은 같은 요일을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로 한 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날을 좋아하는 이유는 각자가 다를 수 있습니다. 과연 개인적으로 왜 그 날이 좋은지 그 이유를 서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그와 관련해서 일주일 중 가장 싫어하는 요일은 언제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하여도 이야기 해보세요. 토론이 끝나면 각조에서 임시로 정한 서기가 나와 조원들의 이야기를 발표해 보겠습니다.

(발표가 끝나면 사회자는 요일과 관련된 아래의 내용으로 보조설명을 해주면 좋다.)

어느 자료에 보니 어떤 요일을 좋아하느냐에 따라 직업과 일에 대한 그 사람의 열의를 짐작할 수 있다고 하는데, 여기 그와 관련된 재미있는 결과를 들어보세요.

1) 월요일을 좋아하는 사람
월요일은 ‘월요병’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스트레스가 많은 날이죠? 더구나 휴일 다음 날이므로 일도 바쁘고 일해야 한다는 중압감에 눌리는 날입니다. 그래서 다른 날보다 월요일에는 심장마비가 올 가능성이 높고 혈압도 올라가며, 위산도 과다하게 분비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월요일엔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그런데도 월요일을 좋아한다는 것은 바쁜 일에 쫓겨있다는 증거이며 반면에 열심히 일할 마음도 있고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자신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2) 화요일과 목요일을 좋아하는 사람
이 두 날들은 확실하게 어떤 특색이 없는 요일입니다. 그래서 레스토랑, 세탁소 등 서비스 업종의 휴일이 많은 요일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이 날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사귐도 적당히 하고, 일도 자기 형편에 맞춰서 하는 사람이라는 군요.

3) 수요일을 좋아하는 사람
수요일은 일주일의 중간입니다. 그래서 이 날을 좋아하는 사람은 학생이나, 혹은 바쁜 스케줄에 쫓기고 있는 사람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일반 사람들에게 있어 수요일은 가장 편안하게 느껴지는 요일입니다. 마음이 느슨해지기 쉽고, 놀면서 태만하게 보내는 시간이 나타나기 쉬운 날입니다. 그만큼 의외의 바람기나 직장 내에서 연애가 발생하기 쉬운 날입니다. 이 날이 좋은 사람은 어쩌면 바람을 피우고 싶은 욕구가 강한 사람일지도 모른다는데요. 항상 수요일을 조심하세요.

5) 금요일을 좋아하는 사람
주말인 토요일의 전 날인 금요일은 한 주간을 마무리 하느라 바쁘지만 즐거움도 있는 날입니다. 휴일의 계획을 생각하면서도 그 기대 때문에 충실하게 일할 수 있는 날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안식일이 다가오니 안식일 준비에 마음이 더 기대되고 분주하겠지요? 그래서 이 날을 선택한 사람은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충분히 즐기고, 목표도 확실하게 세워서 행동하는 사람이랍니다.

6) 토요일과 일요일을 좋아하는 사람
이 두 날은 일에서 해방되어 자기의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날입니다.
한 주간의 지친 삶이 쉼을 통해서 다시 새롭게 되겠지요? 이런 의미로 볼 때 토요일과 일요일을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답게 살고 싶다는 욕구가 강한 사람이며 출세나 명예보다도 자신의 삶의 의미와 즐거움을 더 중요시하는 사람이랍니다.

<결론>
어떻습니까? 정말 그런 것 같습니까? 그러나 요일별 호감도에 대한 이러한 분석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결과에 대하여 지나치게 집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날들은 우리 삶에 있어 다시 돌아오지 않을 중요한 시간들입니다. 그러므로 단 하루도 소홀히 보낼 수 없습니다.
전도서 9장 9절에 나오는 솔로몬의 충고를 들어 보세요.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아래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이는 네가 일평생에 해아래서 수고하고 얻은 분복이니라”
매일 매일이 하나님이 네게 허락하신 은혜의 시간이기에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날들이 되어야겠습니다.
오늘도 내가 살아 숨쉰다는 사실은 오늘도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며 산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충분히 감사하며 기뻐해야 할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한 주일 내내 그 요일에 맞는 웃음을 지어보세요.

일요일엔 일찍부터 일어나자마자 웃고요.
월요일엔 원래 웃는 웃음으로 웃고요
화요일엔 화통하게 웃고요
수요일엔 수시로 웃고 또 웃고요
목요일엔 목젖이 보이도록 호탕하게 웃어보세요
금요일엔 금방 웃고 또 웃으시고
토요일엔 토실토실한 모습으로 웃으세요
자, 그럼 우리가 좋아하는 요일에 맞게 한번 크게 웃어 볼까요?
새로 맞을 한 주일도 주님의 은혜를 마음껏 받아 누리는 행복한 시간들 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