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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녀의 추수감사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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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03 15:05 조회2,8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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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녀의 추수감사절 이야기

◆ 개 요
이 순서는 어른대신 그 당시의 의상과 모습을 갖춘 소녀를 통하여 이 아이의 눈에 비친 이민 순례자들의 경험을 간단하고도 명료하게 전달해주므로, 추수감사절 주간에 어른 교인과 어린이들이 모두 함께 모여 합동 안식일학교를 진행하게 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석하는 안식일학교를 위해 쓰일 수 있는 순서이다.

◆ 사전 준비
① 어린아이들이 감사에 관한 노래를 부르도록 준비한다
②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잘 전달되고 집중되도록 마이크를 잘 사용할 수 있게 장치한다.
③ 가급적이면 이야기의 내용을 암기하여 발표하도록 지도한다.

◆ 순서 진행
◉ 찬 미 : 693장 (담 밑의 봉숭아)
◉ 기 도 : 어린이
◉ 교장인사 : 간단히

진행자 : 오늘은 어느 한 소녀를 만나보시겠습니다. 그 소녀는 누구이며, 과연 무슨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 줄까요? 조용한 가운데 이 소녀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674장 찬미를 피아니스트가 조용히 치기 시작하여 약 10초가 경과하면 18세기의 어린이 의상을 한 소녀를 같은 시대의 의상을 입은 어머니인 듯한 한 여인이 데리고 나온다. 여인은 조용히 단 뒤의 의자에 조용히 앉고 소녀가 이야기를 시작한다.

< 어느 소녀의 이야기 >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들이 바다를 건너갔어요.
바다를 건너서 아무도 살지 않는 땅으로 갔어요.
이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하나님을 잘 믿으려고 그 땅으로 건너간 거예요.

그 곳은 먹을 것도 없었어요.
날씨도 굉장히 추웠어요.
사람들은 제일 먼저 예배당을 지었어요.
땅을 파서 씨도 뿌렸어요.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열심히, 열심히 일했어요.

무서운 짐승과 더불어 싸워할 때도 있었고
원주민들이 쳐들어 올 때도 있었어요.
그래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라 무서워하지 않았어요.

가을이 되었어요.
사람들은 무럭무럭 자란 곡식을 많이 거두어 들였어요.
통나무집 예배당에 모여
하나님이 얼마나 고마운가 이야기하였어요.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았으면 우리는 어떻게 됐을까요?”
사람들은 생각했어요. 무엇으로 하나님께 감사할까 하구요…

“옳지, 우리 농장에서 제일 맛있는 곡식을 하나님께 드려야지!”
“저는 제일 잘 익은 과일을 드릴래요.”

사람들은 집에 가서 제일 좋은 곡식과 과일을 예배당으로 가져왔어요.
“자! 우리 모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좋은 것만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립시다!

사람들은 모두 예배당에 모여서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렸어요.
하나님은 감사를 드린 이 사람들을
더욱 더 많이 축복해 주셨답니다.

(이야기를 한 소녀가 어머니와 함께 걸어나간다. 곧바로 피아노나 기타로 특창을 위한 전주가 은은하게 흘러 나오고 조용히 특창자가 등단한다.)

◉ 특 창 : “하늘 향해 걷자”(복음성가집에 나오는 노래)

(특창이 끝나면 이어서 자연스럽게 “주님의 시간에”라는 복음 성가곡을 연주한다. 이때, 역시 18세기의 복장을 한 소년이 등장하여 다음의 시를 낭송한다. 이 때 반주자는 시낭송에 방해가 될 정도로 크게 연주해서는 안 된다. 은은하게...)

◉ 어린이의 시낭송

< 예수님의 시간을 기다립니다 >

예수님!
저는 예수님과 함께 있는 이 시간을
많이 기다립니다.
예수님의 생각을,
예수님의 마음을 저도 닮고 싶습니다
언젠가 예수님의 뜻이 우리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겠지요!

매일매일 예수님께서 도와주시니,
이대로 예수님만 그냥 따라가면
예수님이 계신 저 하늘나라에
우리도 꼭 도착하게 되겠지요?

언제나 고마우신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서 더욱 가까이 계심을 느낄 수 있는
이 시간을 너무나도 기다립니다.
예수님, 사랑해요.

◉ 합 창: 어린이들이 등단하여 “주님의 시간에”를 함께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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