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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의 유혹 - 베스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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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3-13 23:58 조회3,0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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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의 유혹 - 베스트 5

◆ 등장 인물

사회자, 특별 손님 : 「루스발」(악한 천사였으나 최근 개심한 천사)

◆ 사전 준비

1. 가능하면 사회자는 교장이 하면 좋다. 리더십 있고, 언어 표현력이 뛰어나 덕담이 좋고 청중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분이어야 한다.
2. 사회자는 먼저 등단하여 앉아 있는다. 인사말이 끝나며 순서자를 소개하면 순서자는 어디선가(교회 뒤편이든지, 기도실에서든지) 나와 자리한다. 가능하면 넓은 책상(테이블)을 놓고 좌담 형식을 가지고 순서를 진행한다. (책상 위에 음료나 물이 있어도 좋다.)
3. 악한 천사 루스발씨는 쾌걸 조로처럼 검은색으로 만들어진 특수 안경을 쓰거나 악한 천사처럼 느껴지도록 분장을 한다. (너무 요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가능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간단한 것으로 한다.)
4. “베스트 5” 도표는 적당한 크기로 준비하여 책상 위에 놓고 진행하든지 교회 크기에 따라 칠판에 부착하든지 한다. (각 항목을 한 장씩 떼어내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
악한 천사들이 주로 쓰는
“이렇게 미혹한다 베스트 5”

1. 딱 한 번만
2. 이것쯤이야
3. 너는 안 돼
4. 좀 더…
5. 서서히…

◆ 각 본

사회자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복한 안식일입니다. 1999년 들어서 말세 의식도 강해지고 또 실제 세상이 어수선합니다. (최근 시사를 실례를 들면 좋음)
사단은 오늘도 택하신 자를 미혹하려고 우는 사자처럼 다니는데 과연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집요한 사단의 미혹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매우 특별한 분을 모시고 사단의 유혹과 미혹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좋은 말씀을 나누실 분을 소개합니다. 루스발씨! 어서 나오십시오. 루스발씨는 악한 천사로 사단 밑에서 일하다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회개하고 착한 천사로 귀순하셨습니다. (순서자가 자리하거든 악수하며) 안녕하십니까?

루스발 : 안녕하십니까? (청중을 향하여 손을 흔들며) 안녕하십니까?

사회자 : 루스발씨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어둠 속에서 악한 천사로 활동했는데, 회개하여 귀순한 이후로 생활의 불편함은 없으십니까?

루스발 : 아! 예. 처음에는 조금 적응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하루하루가 지나며 정말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어둠 속에서 일할 때는 하루하루가 괴롭고 신경질 나고 짜증스럽고…. 아니 그것보다도 하나님 반대편에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두렵고 괴로웠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지금은 밥을 먹어도 소화가 잘 되고, 모든 것이 기쁘고 즐겁습니다. (벌떡 일어나서)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또 아울러 아직 회개하지 못한 옛 동료인 악한 천사들이 하루 빨리 주님의 사랑 안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자 : 맞습니다. 악한 천사뿐 아니라 우리들도 어둠에 머뭇거리지 않아야겠습니다.
참! 오늘은 간증하러 오신 것이 아니죠?

루스발 : 예. 그렇습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미혹에 빠지기 쉬운 사단의 전략을 제가 속속들이 알려드려서 여러분들 가운데 불행해지는 분들이 나오지 않도록 순서를 준비했습니다.

사회자 : 그래서 오늘은 사단이 주로 사용하는 전략 5가지를 묶어 봤습니다. 악한 천사들이 사용하는(이 부분은 순서자와 목소리를 합하여 같이 한다.) “이렇게 미혹한다 베스트 5”
아울러 여러분의 이해를 돕도록 도표를 마련했습니다. (도표를 보여준다.)
먼저, 다섯 번째… (5. 항목을 보여준다.) 「서서히…」 서서히가 뭡니까?

루스발 : 사단은 서서히 느끼지 못하게 타락의 길로 인도합니다. 한 번은 불순종대학에서 한 교수가 학생들을 모아놓고 개구리 실험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살아 있는 개구리를 찬물이 들어 있는 그릇 속에 집어넣었습니다. 물론 개구리는 유유히 헤엄을 치며 놀았죠. 두 번째는 뜨거운 물이 있는 그릇에 개구리를 집어넣었습니다. 그러자 개구리는 깜짝 놀라 밖으로 튀어나왔죠. 세 번째는 찬물이 들어 있는 그릇에 개구리를 넣고는 알코올 불로 조금씩 서서히 개구리가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온도를 높여 갔습니다. 개구리는 그릇 속에서 뛰쳐나가지 않고 놀더니 마침내 정신을 잃고 죽고 말았습니다. 실험을 주도했던 교수가 학생들에게 근엄하게 말했습니다. “이것이 「서서히 법칙」이다.” 이렇게 사단은 인간들을 유혹하고 있지요. 서서히, 눈치채지 못하게. 그러므로 이 「서서히 법칙」에 빠지지 않으려면 작은 유혹부터 단호히 차단해야 합니다.

사회자 : 교회증언 5권 711쪽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점차적으로 우리 가운데 들어오게 된 악들은 감지할 수 없을 정도로 서서히 개인들과 교회를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에서 떠나가게 하고 그분께서 그들에게 주시고자 하는 능력을 차단시켰다.”
자! “이렇게 미혹한다 베스트 5” 4번째는? 「좀더…」

루스발 : 화잇 부인이 이런 글을 썼더군요. “부자들이 탐욕적인 손으로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것을 붙들고 좀더 얻고자 노력하고 있는 한편, 가난한 자들은 부자들의 재산을 탐하는 큰 위험 가운데 빠져 있다”(교회증언 1권, 481).
부자나 가난한 자나 역시 욕심을 부리고 “좀더, 좀더”를 외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려고 하는 사람에게 악한 천사들은 말합니다. 좀더 돈 벌고 나서, 좀더 배우고 나서, 시간이 좀더 흐른 후에, 이렇게 하다 보면 이 사람은 사단의 편이 되고 말죠. 지금 와서 보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사회자 : 증언보감 1권, 297쪽의 말씁입니다. “매일의 작은 생애의 의무들을 도외시하고 좀더 크고 위대한 일을 바라기 때문에 그대는 행복하지 못하다.”
자! 세 번째로 가겠습니다. “이렇게 미혹한다 베스트 5” 3번째는, 「너는 안 돼」
포기하도록 만드는군요.

루스발 : 몇 해 전, 악한 천사들 사이에 「인간 낚시 대회」가 열렸습니다. 악한 천사들의 사기를 고취시키기 위해서 열렸지요. 악한 천사 중에서도 내놓아라 하는 자들이 대거 참여하였는데, 대회가 마쳐지는 시간이 되어 다들 돌아왔을 때 어떻게 되었는 줄 아십니까?

사회자 : 잘 모르겠는데요…. 무척 궁금하군요.

루스발 : 우두머리인 사단이 조황(釣況)을 조사하는데 교만이라는 미끼를 쓴 자, 시기 다툼 등의 미끼를 쓴 자들의 조황이 제법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악한 천사의 바구니에는 셀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잡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상을 차지하게 되었는데, 그가 쓴 미끼가 바로 「포기」라는 미끼입니다. “너는 안 된다.” “너는 쓸모가 없다.” “이미 늦었다.” 이런 방법으로 미혹에 성공을 했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런 미혹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나같이 찌든 죄인도 용서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은 상한 갈대도 꺽지 아니하시고 꺼져 가는 등불도 끄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용서하지 못할 죄인은 없음을 십자가를 통하여 다시 한 번 기억하시고 힘내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회자 : 감사합니다. 그럼 두 번째는 무엇이지요? 「이것쯤이야」

루스발 : 사단의 추종자들이 많이 쓰는 것 중 2위는(말투가 체념식의, 코방귀를 뀌듯 한다.) “이까짓 것쯤이야.” “괜찮아.” “누구나 다 하는 거야.” 이런 종류입니다.

사회자 : 저도 예전에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뭐 장로님 중에서도 그런 분들이 있던데, 하면서 스스로 안위하여 자위하게 되더군요. 이 생각이 악한 천사에게서 온 것이라니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 지는군요.

루스발 : 그렇습니다. 화잇 부인께서도 인류의 빛, 48쪽에 “하나님께서는 자비하시고 즐겨 용서해 주시기 때문에 그분께 불순종해도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말하는 것은 참람된 일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올바르지 않은 것을 하면서도 “괜찮아.” “이것쯤이야.”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236쪽에서는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에게라도 그의 신체에 대한 법칙을 범하는 것을 허락지 않으신다. 그러나 사람은 부절제에 빠져도 괜찮다는 사단의 유혹에 굴복함으로써 고상한 모든 능력들이 동물적인 식욕과 정욕의 노예가 되게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회자 : 그렇군요. 그러면 마지막으로 가장 즐겨 쓰는 악한 천사의 방법을 보겠습니다.
악한 천사들이 주로 쓰는 “이렇게 미혹한다 베스트 5” 1위!「딱 한 번만」
아!(감탄과 함께) 1위는「딱 한 번만」이었습니다.

루스발 : 새 자녀 지도법 466 쪽에 말씀입니다. “사단이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고 있다. 사단은 청년들에게, 아직 충분한 시간이 있으므로 이번 한 번만 죄에 빠져서 악습을 행하고 다시는 하지 않으면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 한 번의 방종이 그들의 온 생애를 나쁜 습관에 물들게 할 것이다. 단 한 번이라도 금단의 땅에 발을 내딛는 모험을 감행하지 말라.”

사회자 :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더욱이 하나님의 참된 백성으로 살아가야 할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의 마음이 누구를 향해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시고 사단의 미혹에 흔들리지 않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말씀 에베소서 6장 11절에서 17절까지의 말씀을 다 함께 읽겠습니다.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아멘!
함께 읽은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성도님들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오늘 순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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