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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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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3-13 22:06 조회2,8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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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콘테스트

◆ 방 법
1. 일종의 좌담 형식으로 진행한다.
2. 제목대로 콘테스트이므로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미리 각본에 의한 심사가 아니고 그 상황에서 직접 심사하여 1명을 뽑든 3명을 뽑든 선발하여 시상한다.
3. 행동과 억양에 있어서 세속적이지 않도록 유의한다.

◆ 준비물
1. 등장 인물에 맞는 복장 2. 입장할 때 맞는 음악 테이프 3. 예언의 신 1권

◆ 등장 인물
① 사회자 ② 나레이터 (남녀, 혼자 해도 괜찮다) ③ 브리스길라 ④ 룻
⑤ 마리아 ⑥ 에스더 ⑦ 한나 ⑧ 라오디게아

◆ 사전 준비
1. 순서자들의 복장은 등장 인물에 맞게 입는다.
2. 좌담회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놓는다.
3. 2주일 정도 준비한다.
4. 등단자들은 각본을 암기한다.
5. 백그라운드를 “신부 콘테스트”라 부착한다.

◆ 각 본

사회자: 안녕하십니까? 안식일학교 학생 여러분!
여러분에게 한 가지 질문을 먼저 드리지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존재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꽃, 사랑, 무지개. 이 모든 것을 함께 지니고 있는 존재, 꽃 같다고도 하고 사랑의 주체라고도 하고 무지개와 같이 찬란하다고도 하는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신부일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신부, 상상만 해도 가슴이 막 설레죠? 저는 이 세상에서 신부가 제일 아름다운 존재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_______안식일학교 시간에는 성경 신구약에 나오는 유명한 신부들을 모시고 신부 콘테스트를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기대 되시죠? 콘테스트니만큼 심사를 해야 되겠지요? 그리고 선발된 신부에게는 상품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신부 콘테스트 심사를 맡아 주실 세 분을 소개하겠습니다. 본 교회 담임목사이신 ○○○ 목사님을 소개합니다. 다음은 가정봉사회장 ◇◇◇님을 소개합니다. 다음은 수석장로 ☆☆☆님, 이상 세 분이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심사해 보십시오. 흥미로울 것입니다.
자! 그러면 오늘 콘테스트의 진행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신부는 순수함이 최고일 것입니다. 그래서 첫 번째는 이 신부들이 입장할 때 그분들의 생애를 간단히 나레이터가 소개하는데 그 내용과 신부들이 입장하는 용모와 태도에서 순결미가 채점되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사회자의 인터뷰를 통하여 신부들의 제각기 다른 역할로 신앙에 끼친 영향력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신부들이 자기 주장 발표를 간단히 하겠는데요,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 열정이 얼마나 강렬했는지를 평가하겠습니다. 각 분야별 100점으로 하여 300점 만점으로 심사되겠습니다.
자! 그러면 이제 신부들의 입장이 있겠습니다. 이 콘테스트에 수십 명의 신부들이 지원했지만 여섯 분이 예선을 통과하셔서 여기 본선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신부들이 한 분 한 분 음악과 함께 입장하겠는데요, 신부가 입장할 때마다 뜨거운 박수로 맞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부가 입장할 때는 교회 입구로부터 가운데 통로를 통과한 후 단에 등단하도록 하고 음악은 조용한 성가곡으로 하며, 행동이 자연스럽게 입장하도록 한다. - 세속적인 행동이 나오지 않도록 유의한다.)

나레이터(남) : 첫 번째 입장하고 있는 신부는 사도행전에서 사도 바울을 도와 그의 남편 아굴라와 함께 소아시아와 마케도냐 지역에서 선교에 정렬을 쏟았던 여 선교사 부르스길라 입니다. 선교의 열정으로 그의 순결미를 자랑하는 부르스길라 신부를 소개합니다.

나레이터(여) : 참가번호 2번의 입장이 있겠습니다. 지금 입장하고 있는 신부는 이방여인이면서도 예수님의 족보에 그 이름이 올라간 정말 탁월한 신부입니다. 모압 여인 룻을 소개합니다. 이 신부는 무엇보다도 부모에 대한 효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함께 어우러져 순결의 향내가 짓게 풍기는 분입니다.

나레이터(남) : 참가번호 3번입니다. 지금 입장하고 있는 신부는 순결하기로 으뜸 가는 신부입니다. 이분보다 더 순결함이 있을까요? 순결의 대명사 동정녀 하면 여러분들은 금방 누구인지 눈치채실 것입니다. 온 인류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은 메시야의 육신적 어머니 마리아를 소개하겠습니다.

나레이터(여) : 참가번호 4번입니다. 이 신부는 이런 콘테스트에는 이미 경력자입니다. 페르시아 전국에서 몰려온 미녀들의 그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왕비로 선발된 미인 중의 미인입니다. 거기에다 하나님에 대한 충성이 죽음으로 표현된 그 신앙의 순결미는 대대의 귀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에스더 신부를 소개합니다.

나레이터(남) : 참가번호 5번입니다. 지금 입장하고 있는 이 신부는 자녀교육에 성공한 훌륭한 어머니의 상징입니다. 그의 자녀를 향한 기도의 능력은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문제가 있을 때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헌신한 그 순결한 신앙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움 그 자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나 신부를 소개합니다.

나레이터(여) : 마지막 신부가 입장하고 있군요. 이 신부는 어느 누구보다 신랑으로부터 강렬한 사랑을 받는 신부입니다. 신랑의 그리움 속에 소망을 가득 안고 살아가는 꿈 많은 십대 소녀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철없는 모습이 애교스럽게 보이는 신부입니다. 신랑 예수님의 사랑을 듬뿍 받는 신부, 라오디게아 신부를 소개합니다.

사회자 : 자! 이렇게 해서 최고의 순결의 미를 자랑하는 신부들이 한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제 가슴이 막 떨립니다. 그토록 유명하신 성경책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신부들을 이처럼 직접 뵙게 되다니 꿈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자! 그러면 이제 제가 한 분 한 분과 짧은 인터뷰를 하겠습니다. 앉으신 순서대로 질문을 드려볼까요?

사회자 : 라오디게아 신부 맞지요? (라오디게아 신부를 쳐다보면서)
라오디게아 신부는 성경에 보면 약점이 많은데 오늘 자신 있으세요?

라오디게아 : 네. 정말 부끄럽군요. 저는 예선에서 탈락될 줄 알았는데 정말 우리 신랑 예수님의 은혜가 큽니다. 저는 신앙도 뜨뜻미지근하고 잘난 체도 잘하고 가진 것도 없으면서 있는 것처럼 자랑한 형편없는 신부죠. 그러나 제게 한 가지 희망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 죄악의 지구 6,000년 역사를 복음으로 완성하는 사명이 제게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신랑 예수님은 저하고 약속하셨어요. 저를 통해서 이 중요한 마지막 사업을 이루시겠다고 말이에요. 그래서 저에게 이런 성령의 선물도 주셨는 걸요. “예언의 신”이에요. 얼마나 좋은데요. 잘 안 읽어서 문제지만….

사회자 : 말씀을 듣고 보니 약점이 많은 반면 라오디게아 신부에게 주어진 사명은 대단하군요. 감사합니다. 자 이제 바로 그 옆에 앉아 계신 한나 신부에게 묻겠습니다. 한나 신부는 현대의 청소년 문제의 심각성을 좀 알고 계시나요?

한 나 : 물론입니다. 이 콘테스트에 응시하기 위해 이곳으로 오던 중 신문을 보았는데 정말 심각하더군요.

사회자 : 어느 누구보다도 한나씨는 자녀교육에 성공했다고 생각하는데 오늘날 부모들에게 자녀교육에 대하여 간단히 한 말씀만 해주시죠.

한 나 : 네. 사실 저는 내세울 것이 없는 사람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아들녀석이 잘 자라 주어서 이렇게 유명인사가 된 것 같네요. 그러나 분명히 한 가지 우리 성도들에게 말씀드리지요.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 가정들이 점차적으로 그 신앙이 자녀들에게 전수되지 않고 당대에서 끝나버리는 위기에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물려줄 가장 큰 유산은 신앙입니다. 저는 제 아들 사무엘에게 신앙 외에는 아무것도 바란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실 거예요. 사무엘 그 애를 제가 어떻게 해서 얻은 아들인지요. 그러나 저는 하나님과 맺은 약속대로 젖떼자마자 사무엘을 주님께 드렸어요. 그랬더니 그 결과는 하나님께서 책임을 지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자녀에게 신앙을 최우선으로 요구하세요. 그게 곧 자녀를 성공시키는 거예요.

사회자 : 네. 한나씨의 그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권면은 정말 큰 교훈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나씨.
자! 이제 세 번째 신부와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요. 에스더 신부군요.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에스더 : 꼭 과거 페르시아 왕비를 뽑을 때처럼 막 떨리네요.

사회자 : 성경에 보니 에스더씨는 왕 앞에 나아갈 때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를 하였다던데 정말 유대민족을 사랑하셔서 그랬나요?

에스더 : 정말 부끄럽군요. 마땅히 할 일을 한 것뿐인데 후세까지 너무 칭찬을 받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죽음을 무릅쓰고 왕 앞에 나아간 것은 우리 유대민족을 사랑해서이기도 하지만 더 큰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유대민족을 통하여 메시야가 오신다는 것 때문이지요. 사단은 유대인들을 싹 죽이면 메시야의 초림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죠. 저는 바로 이 구속적 의미에서 사단을 대적해 싸웠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 정말 아주 깊은 의미가 있었군요. 그러고 보니 에스더씨의 그 죽음을 무릅쓴 충성이 아니었다면 우리 구원도 매우 위태로울 뻔했네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자! 이제 네 번째 신부와 대화를 나누겠습니다. 마리아씨군요. 마리아씨! 예수님을 잉태하셨을 때 예수님이 복중에서 뛰놀았다고 하던데 정말 느끼셨나요?

마리아 : 아이! 부끄러워라. 별걸 다 질문하시네. (수줍어한다.)
그러나 심사에 들어가니 대답을 해야 되겠지요. 네. 우리 아기 예수께서는 복중에서 성령이 충만하셨나 봐요. 얼마나 제 복중에서 잘 놀았는지 때로는 제가 잠을 설칠 때도 있었죠.

사회자 : 마리아씨! 정혼한 상태에서 성령으로 잉태되겠다는 가브리엘 천사의 통고를 받았는데 그때 가정이 깨진다는 두려움을 갖지 않으셨나요?

마리아 : 네. 맞아요! 정말 처음에 얼마나 놀랬는지 몰라요. 처녀가 아이를 갖다뇨! 우리 모세의 법으로는 돌에 맞아 죽을 일이지요. 그보다도 저와 정혼한 요셉의 얼굴을 어떻게 대할 수 있을까 걱정이었어요. 그러나 우리 신랑 요셉은 정말 마음이 넓고 신앙이 돈독한 사람이었어요. 우리 둘은 메시야에 대한 확신을 가졌고 우리 가정에서 메시야가 탄생하는 것에 대하여 더할 나위 없는 특권으로 여겼지요. 사실 예수님이 우리 가정에 태어나시니까 우리 부부의 금슬은 더 좋아졌어요. 여러분의 가정에 예수님이 태어나도록 해보세요. 그 가정은 정말 행복한 가정이 될 거예요.

사회자 : 마리아씨, 정말 감사합니다. 예수님은 화려하고 뛰어나고 굉장한 곳에서 태어나신 것이 아니라 역시 이렇게 겸손하고 순수한 한 작은 여인에게서 태어나셨군요.
자! 이제 다섯 번째 분이십니다. 룻 신부님! 보아스와 재혼을 하셨는데 그 보리를 타작하는 맥추절에 로맨스가 굉장히 아름답더군요.

룻 : 아름답기는요. 저는 그때 얼마나 가슴이 떨렸는지 몰라요. 기업 무를 자가 보아스가 아니고 다른 사람이 될까봐 가슴이 조마조마 했지요. 보아스가 저를 선택해 준건 정말 지금 생각해도 너무 감사해요. 보아스가 아니었다면 어떻게 제가 예수님의 족보에 오를 수 있었겠어요. 보아스는 우리의 죄값을 치른 예수님을 표상한 인물이 틀림없어요.

사회자 : 굉장하군요. 표상학까지 연구한 룻 신부님의 지혜에 놀라지 않을 수 없군요. 룻 신부님! 남편이 죽고 시어머니를 그것도 외국인 시어머니를 좇아 이국 멀리 떠나갈 수 있었던 용기는 어디에서 생긴 것입니까?

룻 : 네. 어떤 분들은 이것을 단순히 효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그러나 효도의 차원보다는 모두들 저보다 먼저 돌아가셨지만 시아버님 엘리멜렉, 시어머니 나오미, 또 제 남편 기룐과 시아주버님 말론이 평소에 제게 보여준 가정에서의 그들의 진실한 신앙의 영향력 때문이었죠. 그래서 저는 시어머니께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 신앙은 저 같은 이방 계집을, 벌레만도 못한 처지에서 예수님의 육신적 조상이 될 수 있는 이 엄청난 은혜를 입게 한 것이지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우리 하나님은 참 좋으신 분이에요.

사회자 : 대단한 고백입니다. 정말 훌륭합니다.
자! 이제 마지막으로 한 신부가 남았네요. 여러분! 누구일까요? (회중을 보며)
네. 브리스길라씨, 오래 기다리셨어요. 브리스길라씨는 남편 아굴라씨가 천막 깁는 직업을 가진 것으로 아는데 혹시 천한 직업이라고 남편과 결혼한 것을 후회하신 적은 없나요?

브리스길라 : 천만에요. 만약에 천막 깁는 직업을 가지지 않았다면 어떻게 바울 선생님을 만났겠어요. 바울 선생님을 우리가 만나지 못했다면 어떻게 이 놀라운 복음을 접할 수 있었겠어요.

사회자 : 정말 생각해보니 그렇군요. 브리스길라씨! 부부가 함께 선교에 전념했는데 아마도 교회사적으로 볼 때 최초의 부부 선교사가 아닌가 하는데요. 그렇죠? 부부가 함께 선교할 때 유익한 점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브리스길라 : 네. 부부가 함께 신앙을 한다는 것도 보통 큰 감사의 조건이 아닌데 부부가 함께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로서 부름 받은 것은 여간 큰 특권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부부가 함께 복음을 전할 때 유익한 점은 첫째로, 가정 문제를 통하여 영혼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부부가 짝이 되어 방문할 때 남자나 여자나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는 것이죠. 그 예 중에 하나가 아굴라라는 알렉산드리아에서 온 남자를 우리 부부가 함께 만나 복음의 진수를 가르칠 수 있었고 훗날 그는 위대한 초대교회의 신학자가 되었지요. 제가 한 가지 부탁 드리고 싶은 것은 이 마지막 때에 부부가 짝을 지어 선교하는 분들이 교회에서 많이 일어나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 같이 직업을 갖고도 얼마든지 부부 선교를 할 수 있습니다.
사회자 : 네.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지금 우리는 어느 때보다도 선교에 최고의 열의를 가질 때입니다.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교회적으로 어떤 상황에서라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증거할 때입니다. 브리스길라씨! 정말 감사합니다.
자! 이렇게 인터뷰가 다 끝났군요. 모두들 대단하신 신앙의 여장부이십니다. 역시 듣던 명성 그대로입니다. 오늘 우리는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이분들의 신앙을 본받아 우리의 가정에서부터 신앙의 참 개혁이 일어나야겠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간단히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 열정을 표현하시겠습니다. 제일 먼저 브리스길라 신부님부터 시작하시죠.

브리스길라 : 저는 무엇보다도 우리가 받은 복음을 증거할 때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한 영혼의 가치가 얼마나 귀중한지 그리고 우리가 주님에게 얼마나 귀한 존재로 여겨지고 있는지는 영혼 구원에서 그 참 사랑을 깨달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룻 : 제가 보아스를 만나 팔자가 펴진 것처럼 우리가 그리스도를 잘 만나야 모든 신앙이 거기서 시작된다고 봅니다.

마리아 :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하나님의 뜻에 절대적인 순종이라 봅니다. 제가 가브리엘 천사의 방문을 받고 “계집종에게 이루어지이다.”라고 말한 그런 순종 말입니다.

에스더 : 저는요, 우리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죽도록 충성하는 열성이라고 봅니다.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리 때와 너무나 다른 것 같아요. 너무 열의가 없어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생명을 주셨듯이 우리도 주님에 대하여 죽으면 죽으리라는 강한 충성이 필요합니다.

한 나 : 오늘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기도라고 생각합니다. 신앙의 처음이자 마지막은 기도입니다. 저는 하나님께 기도해서 해결되지 않은 문제는 하나도 없었어요. 어느 때보다도 지금은 우리의 가슴을 찢는 회개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라오디게아 : 예수님을 영접하는 일이 매우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이 마음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우리는 예수님 없이 너무나 많은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 없이 설교도 하고 예수 없이 직원회도 하고 예수 없이 기도회도 하고 말입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합시다!

사회자 : 너무나도 분명한 주장들을 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에 너무나 절실히 필요한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콘테스트로, 우리 가정으로부터의 신앙부흥과 개혁이 필요하다는 많은 교훈을 얻었습니다. 오늘 출현해 주신 여섯 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자! 그러면 우리 심사위원들이 어떤 평가를 했는지 그 결과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시간이 되면 간단한 심사평과 아울러 시상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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