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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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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2-26 10:13 조회2,8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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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기 : 장애인의 날

◈ 단위 : 100명 이상( ), 50에서 100명( ), 50명 이하( ), 모두 적합함 ( ✔ )

◈ 주제 : 장애인우에 대한 관심고취 및 봉사 방법 모색.

◈ 준비물 : 반별토의자료 용지

◈ 진행요령
1) 장애인의 성공담이 기록된 신문기사를 나누어 준다.(파워포인트 사용 가능.)
2) 반별로 모여서 그의 성공 요인들을 짚어보고 자신을 반성한다.
3) 장애인을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토의하고, 교회에서 또는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기간을 정하고, 작은 것 한 가지라도 실천하므로 실제로 움직이는 안식일 학교가 되자.

◈ 준비 용지
반별 토의자료
우리가 장애인을 쉽게 돕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장애인을 위한 봉사 중 해 보고 싶은 일은?

우리 반이 함께 계획할 수 있는 일

수 혜 자 이 름
주 소
장애내용
봉사 내용
방 법
담당봉사자

(한 달에 한 번 하는
봉사일 경우- 월별로 정한다)
기 타


◈ 마무리를 위하여 : 한 왕자가 있었는데, 그는 가장 예쁜 손을 가진 처녀와 결혼 하겠다고 공공연하게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대원들과 왕공들은 제각기 부원군이 되려고 자기 딸의 손을 곱게 하기 위하여 무슨 일이든 손으로 하는 일은 시키지도 않고 오직 예쁘게만 가꾸도록 하였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아름다운 한 소녀가 무엇 때문인지 모르게 아파서 어쩔 줄 모르며 애쓰는 말을 보았습니다. 그 말은 살려 달라는 듯이 그녀를 바라보았습니다. 소녀는 보드랍고 흠 없는 자기의 고운 손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고운 마음씨는 고운 손을 생각하지 않고, 아파서 발버둥치는 말을 조사한 다음, 발에서 커다란 가시를 빼 주었습니다. 소녀의 손은 피투성이가 되어 여기저기 가실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되었습니다. 왕자는 아내를 고르는데 이 소녀의 손을 보고 소녀의 했던 일을 들으면서 두 말 않고 그 소녀를 아내로 맞아 드렸습니다.
제일 고운 손은 봉사와 희생의 흔적이 있는 손입니다. 자신을 치장하고 화장한 고운 손에 비한다면 남을 도와주느라 거칠어지고 상처난 손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오늘 가장 아름다운 손을 찾으시는 우리의 왕자님께 보여 드릴 나의 손은 과연 아름다운 손입니까?

◈ 참고자료 : 재림신문 374호 기사
서울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 횡단보도 앞에서 휠체어를 탄 채 여러 가지 서적들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한 남자가 있다. 바로 홍춘화 집사(43, 서중한합회 중계동교회)가 그 주인공이다. 20여 년 전 척추 관절 및 인대가 차차 뼈로 화해 굳어지는 원인이 불분명한 만성 질병 ‘강직성척추염’에 걸린 홍춘화 집사는 현재 몸 전체가 뻣뻣이 굳어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만 움직일 수 있는 지체1급 장애인이다.
1982년도에 첫 수술을 받은 홍 집사는 수술 후에도 계속 악화되는 증상들로 인해 괴로워하던 중 친누나와 매형으로부터 재림기별을 접하고 진리를 깨달아 84년도에 침례를 받게 됐다고 한다.
홍 집사는 양쪽 팔이 서로 다른 모습으로 굳어져 있는 것에 대해 “두 팔이 같이 퍼져있거나 같이 굽혀있는 것보다는 서로 다른 모습으로 있으면 좀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나름대로 머리를 써 굳혔다”며 웃어 보였다. 그는 이어 “힘든 과정 속에 진리를 만나 희망의 길이 열리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큰 축복”이라고 고백한다.
홍춘화 집사는 비록 손가락 하나도 그의 의지대로 움직이지 못하지만, 자신이 처한 악조건 속에서 최고의 열정으로, 최대한의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집사는 매주 수요일에 삼육외국어학원 중계분원 구철승 목사와 함께 천애재활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구역예배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요일과 목, 금요일에는 중계동 은행사거리 횡단보도와 노원역 앞에서 재림기별이 담긴 서적들을 판매하고 있다.
“천애재활원에서 10년 넘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보니 사람이 무기력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선교가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진리를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소책자를 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홍춘화 집사가 주로 전하는 책은 생애의 빛과 대쟁투 총서,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등이다. “처음에는 모든 사람들이 나만 쳐다보는 것 같아 두렵고 떨린 마음에 책 한 권 제대로 소개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제법 손님을 잘 다룰 줄 아는 장사꾼”이라며 웃음 지었다.
지난 98년도부터 지금까지 홍 집사가 7년간 판매한 소책자는 총 7천 300권. 1년에 약 1천 권을 전한 셈이다. 홍춘화 집사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은 ‘밭’이고 하나님의 말씀은 ‘씨앗’이라며 ”농부가 씨앗을 뿌린 곳에서 추수하듯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재림기별이 담긴 책이 뿌려진 곳에서 수확을 거두실 것“이라고 확신했다.
“나 혼자가 아닌 한국 재림 성도들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연합돼 생애의 빛 천만 권을 보급하는 것이 기도의 제목”이라는 홍춘화 집사의 그 꿈이 현실로 이뤄져 재림의 날에 수많은 알곡이 수확되길 기대해본다(선교 동참문의 - 홍춘화 집사 : 018-238-4082).

◈ 성구 :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행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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