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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유미 작성일17-03-20 21:51 조회3,0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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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특순 하나님의 가르침>

의도 >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통하여 가르쳐 주시려고 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같이 나눈다.

하나님께서 내게 가르쳐 주시려고 하시는 것에 순종해야 한다는 결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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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악이 잔잔하게 깔린다.)

사회자 :

여호와께서 그대의 교사가 되실 것이다.… 내가 그대를 인도하는 대로 따를 때에 그대는 안전할 것이다. 내가 나의 영을 그대의 아들에게 부어 줄 것이며 사업을 수행할 능력을 그에게 줄 것이다여호와께서는 당신의 사업의 중요한 부분에 쓰시려고 그를 선택하셨다.  (가려뽑은 기별 155p)

 

(한 템포 쉬고.)

사회자 : 교사이신 여호와를 만나는 시간, 가르침을 배우는 사람들, <지금은 안식일학교> 시간입니다.

(배경음악이 커지다 줄어든다.)

 

사회자 : 오늘은 가려뽑은 기별에서 교사이신 하나님에 대한 소개로 시작했습니다. 2017년 올해 안교의 테마인 가르치다, 고치다, 전하다, 기다리다 중 첫번째 테마인 가르치다가 오늘의 테마입니다.

가르치다란 뜻은 사전에는 지식이나 기능, 이치를 깨닫게 하거나 익히게 하다. ‘ ‘ 그릇된 버릇 따위 고치어 바로잡다.’ ‘교육기관에 보내 교육을 받게 하다.’ 라는 뜻으로 해석합니다. 교사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지식, 기능, 이치를 깨닫게 하시기도 하시고, 우리의 잘못된 행실을 고치어 바로잡기도 하시고, 때론 우릴 인생학교에서 교육을 받게도 하시죠. 하지만 각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 다를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누군가 한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조유미 리포터 나와 계신가요?

 

조유미 : ( 자석에서 무선마이크를 들고 바로 나온다.) 네 안녕하십니까? 저는 성도님들과 인터뷰를 위해 지금 동작중앙교회에 나와있습니다. 안식일 아침부터 꽤 많은 성도님이 나와서 안교시간에 열심히 모습이 참 감동적입니다.

사회자 : 네 그렇군요. 성도님 한분 한분 다 이야기를 해보고 싶은데하나님께서 본인에게 가르치시고 싶어 하시는 것에 대해 인터뷰 부탁드립니다.

조유미 : . 그럼 제가 몇 분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본인에게 가르치고 싶어 하시는 것이 있나요? 인생을 통틀어서 이렇게 가르치고 싶다고 하시는 것도 좋고, 요새 이런 생각이 든다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교육시키시던가요?’

본인이 생각할 때 본인은 잘 이해하는 학생 같습니까?’

이 교육과정의 끝에는 어떻게 달라져있을 것 같습니까?’

이를 통한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어떠한 길을 걸어가도록 하신 것 같나요?‘

** 미리 그 전주에 설문조사를 해서 대충 답을 들어본 다음 진행하는 것이 조금 더 수월합니다.

 

 

사회자 : 정말 한분 한분 이야기들이 너무나 가슴에 와 닿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한 곡이 생각이 나는데요. 여기서 노래 한 곡 듣고 진행하겠습니다.

 

(동영상 – you know better than I)

 

옳은 일을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해답을 아는 줄 알았죠

지름길을 선택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길이 절 이곳으로 데려왔네요

그래서 당신을 이기려고 당신이 날 어떻게 도울 수 있느냐고 따졌습니다

포기한 지금 이순간에서야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당신은 저보다 지혜로우시며 내가 갈 길을 알고 계시죠

이유를 알고 싶은 마음조차 내려놓습니다 당신은 저보다 지혜로우시니까요

이것이 시험이었다고 하더라도 저는 그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내가 무지함을 깨닫는 것이 진리를 얻는 과정일겁니다

저는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믿음이 그것을 쉽게 만들었어요

내가 최선을 다하는 이유는 당신을 믿기 때문이죠

당신은 저보다 지혜로우시고 내가 갈 길을 알고 계시니까요

이유를 알고 싶은 마음조차 내려놓습니다 당신은 저보다 지혜로우시니까요

 

저는 한점의 구름을 보고선 그것이 하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새를 보고는 나도 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죠

새들에게 나는 법을 가르치신것은 당신이니까요

당신께 다가갈테니 나를 가르쳐 주세요

당신은 저보다 지혜로우시고 제가 갈길을 알고 계십니다

이유를 알고싶은마음조차 내려놓습니다

내게 주시는 모든 답을 받아들일게요

당신은 저보다 지혜로우시니까요

 

사회자 : 이노래는 이집트왕자2, 요셉이야기의 주제곡인 You know better than I.입니다. 이번 주제를 준비하면서 가르침을 받는 과정이 이런 과정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먼저 내 의지로, 내 힘으로, 내 지식으로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길을 돌아 돌아 결국 이 길로 오면서 하나님을 깨닫고 진리를 깨닫고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께 매달리는 과정 말입니다. 새를 보며 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했지만, 결국 새에게 날개를 주신 분도, 나는 법을 가르치신 분도 하나님이신걸 깨닫는 것이죠.

저는 나를 위한 하나님의 가르침과 그 목적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가르침을 받는 나의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정말 중요한 것을 가르쳐 주신다고 할 지라도 내가 그것을 거부한다면 감옥에 갇힌 요셉으로 끝나버리는 게 아닌가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 마지막은 이 말씀으로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좋은 밭으로 표상된 청중은 그분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살전 2:13)으로 받는 자들이다. 성경을 자신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는 자만이 참으로 배우는 자이다. 그는 그 말씀을 인해 떨게 될 것인데 이는 그 말씀이 그에게 생생한 현실(現實)이 되기 때문이다. 그는 이해하려는 자세로 마음문을 열고 그 말씀을 받아들이려 한다. 고넬료와 그의 친구들이 바로 이러한 청중에 속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사도 베드로에게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10:33)고 말했던 것이다.
진리에 대한 지식은 사람의 지적 능력보다는 그것을 얻고자 하는 순수한 목적과 열렬하고 진실하며 단순한 믿음의 여하에 많이 달려 있다. 겸비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지도를 구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천사들은 가까이 할 것이며, 그들에게 풍성한 진리의 보화를 열어 보이기 위하여 성령이 보내질 것이다.”(실물교훈 59p)

 

<지금은 안식일 학교>를 청취하는 모든 분들이 모두가 하나님의 가르침을 전적으로 받아 순종하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 이만 <지금은 안식일 학교>를 마치겠습니다. 모두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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