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교 순서집에 나온 팬인가 제자인가에 대해 조금 수정해서 안교시간을 사용하였습니다.

어쩌면 너무나 중요한 내용인데 설명만 하고 지나가면 의미가 없어 보이기도 했고

중간 중간 발표를 시키기엔 부담스러운 내용일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먼저 교인들이 생각해 볼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해 종이를 프린트 해서 돌렸고

안교 시작할 때 5분정도 시간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 종이에 쓴 내용은 절대 비공개이니 솔직 하게 써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피피티 설명을 시작했습니다.

피피티는 글이 많이 길기에 대폭 내용을 줄였고

저 나름대로 제가 이해한 부연설명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쓴 종이를 접어서 겉면에 이름을 쓰고

테이프로 붙여서 걷었고 3-5개월후 나누어 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부가적으로 본인이 지금은 팬이지만 제자가 되고 싶다는 분을 손을 들게 하여

가장 먼저 든 분에게 '팬인가 제자인가 2번째 책인 < 오늘 제자로 살기> 책을 선물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