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신체 체크리스트

◈ 주제 : 신체 부위에 대해 배우고 관심 있는 분야를 체크한다.

◈ 진행방법  
신체 각 분야의 특징을 말한 후 어떤 기관인지 말해보게 한다. 각 기관에 대해 설명하고 관심 분야에 대해서는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게 한다.

◈ 순서자료
1) 나는 멍청이로 죽기 싫소 - 뇌
뇌를 맑게 하는 두뇌 트레이닝
아침에 일어나면서 “잘 잤다!”고 말하라.
  뇌에는 사람이 말한 그대로 실행하려는 습성이 있다. 그래서 긍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실제로도 일이 잘 풀리는 경우가 많다. 좋은 말을 진심으로 자신의 뇌에게 하다 보면 정말 효과가 나타난다.
아침에 학습하라
  뇌가 최상의 컨디션인 시간은 아침이다. 무엇을 배우기에 안성맞춤인 시간대인 것이다. 전철 등에서 멍하게 앉아 있기보다는 책을 읽는다면 학습효과도 높이고 두뇌도 단련할 수 있다.
매일 거울 앞에서 자신의 표정을 점검해본다.
  무표정에 익숙해졌다면 ‘생긋’미소를 지어보자. 눈을 부릅뜨든, 입을 좍 벌리든 평소에 짓지 않는 표정이면 뭐든 좋다.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선 희로애락을 적극적으로 얼굴에 나타내는 것이 좋다.
낮잠 10분은 뇌에 ‘약’이다.
  졸릴 땐 10분 정도 눈을 붙이자. 낮잠 자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 비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5분의 1이라는 데이터도 있다. 단 낮잠시간은 30분 이내로 해야 한다. 깊이 잠들면 하루 리듬이 깨지며 밤에 잠을 설칠 수 있다.
하루에 한 번 크게 웃자.
크게 웃으면 뇌 세포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젊어지고 뇌도 생기를 띤다.

∥치매 체크리스트∥  <예는 1점>
1. 하루의 대부분을 잠을 자거나 TV로 소일한다. □
2. 특정한 취미를 갖고 있지 않다. □
3. 대화할 수 있는 친구를 가지고 있지 않다. □
4. 외출을 싫어해 집에만 있다. □
5. 자신의 일이나 역할을 가지고 있지 않다. □
6. 세상일에 관심이 없어 책이나 신문을 읽지 않는다. □
7. 삶의 보람이 없다. □
8. 농담을 하거나 듣는 것이 싫다. □
9. 몸을 움직이거나 남의 말을 듣는 것이 싫다. □
10.고혈압이나 저혈압이 있다. □
11.자주 불평을 늘어 놓는다. □
12. 항상 ‘죽고 싶다’고 말한다. □
13. 신경질이 많다. □
14. 이것저것 쓸데 없는 근심만 하고 있다. □
15. 배우자가 사망한 지 5년 이상이 되었다. □
16. ‘고맙다’라는 말이 잘 나오지 않는다. □
17. 옛날 자랑만 한다. □
18. 새로운 것에 흥미가 없다. □
19. 뭐든지 자신이 중심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
20. 모든 일에 참는 것이 없다. □
15～20 : 위험 / 8～14 : 주의 / 1～7 : 안전

2) 88하게 100살까지 뛰고 싶다 - 심장
심장 강화에는 운동이 가장 효과가 크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심장 근육이 발달하면서 심장에서 혈액을 펌프질하는 힘도 그만큼 좋아진다. 심장에는 과일과 야채를 하루 다섯 번 이상 먹으면 좋다. 갈아서 먹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먹는 것이 좋고 곡물류도 좋지만 특히 현미류가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식사 후 포만감이 지속되어 심장병은 물론 체중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또 동물성 단백질 대신 콩단백을 섭취하게 되면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감소 효과가 있다.
∥심장병 체크리스트∥
1. 가슴이 답답하다. □
2. 가슴이 아프다. □
3. 오후에 붓는다. □
4. 화를 잘 낸다. □
5. 고혈압이다. □
6. 쉽게 우울해진다. □
7. 가슴이 허전한 느낌이 든다. □
8. 땀이 많다. □
9. 혀 밑에 정맥이 확장되어 있다. □
10.혀에 푸는 반점이 있다. □
11.입술이 검푸르다. □
12. 입술이 검푸르다. □
13. 안색이 창백해진다. □
14. 어지럽다. □
15. 쉽게 피로하다. □
16. 딸국질이 심하다. □
17. 심장 부위가 간간히 뜨끔뜨끔하다. □
18. 이유 없이 잘 놀란다. □
19. 가끔 심하게 심장이 두근거린다. □
20. 부정맥이 있다. □
15～20 : 위험 / 8～14 : 주의 / 1～7 : 안전

3) 불편함을 무시하면 비참해진다 - 폐
깊고, 느리고, 고르게 호흡하라.
건강한 호흡은 단순히 깨끗한 공기만 마신다고 되는 게 아니다. 바른 자세와 올바른 방법으로 호흡해야 심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편안하고 깊게, 폐를 한껏 열어 폐 구석구석까지 공기가 들어가는 호흡을 하라. 이 상태에서는 횡격막과 가슴 근육, 늑골, 쇄골이 모두 하나가 되어서 호흡한다. 복식호흡은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체지방을 감소시키며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집중력 향상, 불면증, 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크다.
∥폐질환 체크리스트∥
1. 가래, 기침을 한다. □
2.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온다. □
3. 천식이 있다. □
4. 감기가 오래간다(2주 이상). □
5. 야간에 열이 오른다. □
6. 등이 자주 아프다. □
7. 기침을 하지 않고 쉬는데도 숨이 찬다. □
8. 누워서 잠자기 힘들다. □
9. 수면 중 호흡이 불편하다. □
10.코가 자주 막힌다. □
11.목이 마르고 건조하다. □
12.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천식이 있다. □
13.코피가 자주 난다. □
14.동맥경화가 있다. □
15.비만 □
16.고혈압 □
17.당뇨 □
18.고지혈증 □
19.흡연 □
20.얼굴색이 검다. □
15～20 : 위험 / 8～14 : 주의 / 1～7 : 안전

4) 에너지를 얻고 싶다면 나를 존경하라 - 소화기관
식사를 서두르는데다가 맵고 짠 음식, 뜨거운 음식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식생활이 위장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 하루 3끼를 규칙적으로, 한입에 30회씩 침을 섞어가며 꼭꼭 씹어, 30분간 천천히 먹는 ‘333 식습관’을 실천하라.
∥담적병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1. 가스가 차고 속이 더부룩하다. □
2. 대변을 보아도 시원하지 않다. □
3. 머리가 자주 아프다. □
4. 어지럽다. □
5. 눈이 침침하다. □
6. 항상 피곤하다. □
7. 구취가 심하다. □
8. 여성의 경우 냉, 염증이 자주 발생한다. □
9. 어깨에 담이 결린다. □
10.잘 체한다. □
11.속이 메스껍다. □
12.역류가 잘 된다. □
13.눈 주위가 뻑뻑하고 통증이 있다. □
14.건망증이 심해진다. □
15.얼굴색이 누렇고 기미가 낀다. □
16.뒷목이 뻣뻣하다. □
11～16 : 위험 / 6～10 : 주의 / 1～5 : 안전

5) 해독하지 못하면 미래도 없다 - 간
생활속 간염 예방 십계명
1. 불필요한 약은 오히려 해로울 수 있으니 삼간다.
2. 지나친 음주는 심각한 간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절제하는 음주 습관을 갖는다.
3. 음식물은 간에서 대사되므로 절제된 식습관이 중요하다.
4. 골고루 균형 잡힌 음식을 섭취한다.
5. 튀기거나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싱겁게 먹는다.
6. 섬유소가 많은 음식, 특히 야채, 과일, 곡물을 많이 먹는다.
7. 너무 달고 지방 성분이 많은 후식이나 간식은 피하고 비만에 주의한다.
8. 무리한 체중조절로 비타민이나 미네랄, 영양분들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9. 일주일에 1kg 이상 급격한 체중감소는 간염과 간부전증을 일으킬 수 있다.
10.적당한 운동은 건강한 간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간 건강 체크리스트∥
1. 어깨나 목이 뻐근하고 피로가 지속된다. □
2. 신경이 예민하고 얼굴색이 어둡다. □
3. 소변에 거품이 많고 황색이나 다갈색이며 지린내가 심하다. □
4. 정신이 멍하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약화된다. □
5. 코, 잇몸, 항문 등에 출혈이 잘 나며 잘 멈추지 않는다. □
6. 피부에 거미 모양의 혈관이 생긴다. □
7. 상복부가 은근히 불쾌하거나 통증이 있다. □
8. 발열이 잦고 감기몸살 같은 증상이 오래간다. □
9. 눈이 쉽게 피로하고 안구, 피부가 황색으로 변하는 황달이 생긴다. □
10.구역, 구토, 식욕감퇴 증상이 있다. □
11.체중이 감소한다. □
12.배에 복수가 차서 배가 불러오거나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한다. □
13.피를 토하거나 자장과 같은 새까맣고 끈적대는 대변을 본다. □
14.성호르몬 균형이 깨져 고환 위축이나 발기부전, 무월경 등 성기능 장애가 나타난다. □
15. 남자는 여성형 유방이 나타날 수 있다. □
5개 이상 해당된다면 전문의를 만나 간 기능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 EBS 지식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