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제안순서-대화로 풀어가는 다니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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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2-27 19:46 조회5,148회 댓글0건본문
4. 대화로 풀어가는 다니엘서
◈ 주 제 : 쉽게 편집된 다니엘서 교재를 소개하고 일독을 장려한다.
◈ 준비물 : 신간 서적 ‘대화로 풀어가는 성경예언 다니엘서’
◈ 진행방법
1) 김명호 저 ‘대화로 풀어가는 다니엘서’는 문답식 라디오방송 강론 원고용으로 쉽게 구성되어 있으며 총 53장이어서 한 주일에 한편 씩 소개하면 일 년에 걸쳐 공부할 수 있다.
2) 두 사람이 묻고 대답하면서 진행해 본다.
3) 안식일학교 때마다 본 서적을 장별로 시간에 맞게 요약하여 들려주며 순서를 인도할 수 있다.
◈ 순서자료
순서자1. 오늘은 제1장 성경과 예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먼저 베드로후서 1:19∼21을 읽겠습니다.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이 시간 주제가 성경과 예언인데 성경과 예언은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순서자2. 예, 그 관계를 아는 것은 중요한 것이지요. 오늘 본문 말씀에 의하면 경의 모든 예언은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기 경이라고 번역한 말은 성경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성경의 모든 예언이라고 할 때, 이 말은 두 가지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첫째는 성경 전체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경 자체를 예언서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성경에 기록된 예언자들이 세상일에 대하여 예언한 내용들을 한정해서 말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성경에 선지서로 구분된 말씀들이나 특히 다니엘서, 또한 요한계시록 같이 역사적 사실들을 예언한 내용들을 예언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순서자1. 성경이 말하는 예언이라는 것은 사람이나 세상의 미래에 대한 사실을 미리 말해주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까?
순서자2. 참 중요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것을 올바로 이해하는 것으로 참으로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예언하면 일반적으로 장래 일을 미리 말하는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그것이 사전적인 정의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러하 성경이 말하는 예언은 반드시 장래 일을 미리 말하는 것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선지자 또는 선지서라고 하는 히브리어는 “나비”와 “네비임”인데, 이 말은 장래의 사건이나 사실을 미리 말한다는 뜻이기보다는 대신하여 말하는 사람과 대신하여 말 한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우리말로 하면 대언자, 그리고 대언서라고 할 수 있지요. 오늘 본문인 베드로후서 1:21에서도 말한 것처럼 성령의 감동을 입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말할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과거 사실을 주시면 선지자는 과거 사실을 백성들에게 말해야 하고, 현재 사실을 주시면 현재 사실을 말해야 하며, 미래의 사실을 주시면 미래의 사실을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의 예언은 바로 이런 성질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으면 말씀이 선포되던 당시를 기준으로 말해도 과거 사실을 말하는 것이 많고 그 당시의 현실에 대한 말씀도 아주 많습니다. 오히려 미래에 대한 말씀보다 과거와 당시에 대한 말씀이 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선지자는 그것을 가감 없이 선포해야 하는 것입니다.
순서자1. 목사님, 잘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의 예언을 어떻게 이해하는 것이 바른 이해의 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순서자2. 쉽지 않은 질문 같습니다. 우선 명심해야 할 것은 성경을 사람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성경을 주신 목적을 제쳐놓고 성경에 기록된 글자나 단어나 문단만을 생각하거나 기록된 사실이나 사건만을 생각하면 성경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글이든지 글이 가지고 있는 목적이나 사명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사명이나 목적을 도외시하고 글을 읽으면 읽는 사람의 주관적 생각으로 글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적인 일들이라면 모르겠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결코 그렇게 읽고 해석하면 안 됩니다. 성경을 기록하게 하신 하나님의 목적을 올바르게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록된 내용을 그 목적에 합당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많지 않은 계시의 말씀으로 사람들에게 하시고자 하는 것은 사람을 구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주신 목적은 사람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사람들이 읽고 발견하고 깨달아서 구원받게 하는 것입니다. 이 목적을 벗어난 성경 연구는 성경을 주신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는 것이 됩니다.
순서자1. ‘많지 않은 계시’라는 말씀은 무슨 뜻인가요?
순서자2. 불경이나 유교 경전이나 다른 종교의 경전과 비교하면 참으로 많지 않는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런 짧은 계시 안에 인간의 구원을 위한 완전한 내용이 들어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하나님의 생각을 바르게 알아서 이 말씀을 연구하면 반드시 구원을 얻게 되어 있습니다. 다른 목적이나 자기의 주관이나 고정관념으로 성경을 읽으면 엉뚱한 해석을 하고 엉뚱한 교리를 만들고 자기가 생각한 하나님과 예수님을 만들어서 자기가 만든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자기가 만든 구원을 주장하게 됩니다. 사실 지금 이런 현상이 기독교계에 만연한 것 같습니다.
순서자1. 성경을 읽고 연구하는 특별한 지침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순서자2. 당연히 있지요. 그렇지 않다면 읽는 사람마다 자기 소경에 옳은 대로 해석하고 주장하지 않겠습니까? 지침이 있어도 지침을 알려고 하지 않으면서 전통적으로 들어온 것을 중심으로, 또한 신학적 방법 등등, 성경이 지시하는 지침과 상관없이 성경을 연구하는 사례가 허다한 것 같이 보입니다. 사실 다원주의 사상 같은 것도 성경과 상관없는 철학적인 방법이나 종교학적 논리로 주장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런 일반 종교론의 범주나 세상이 말하는 철학적 논리로 읽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성경이 가는 길을 따라 성경이 가르쳐주는 의미로 단어를 이해하고 문장을 깨달아야 합니다.
순서자1. 바로 그 지침이 무엇인가요?
순서자2. 성경은 구원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바르게 깨달으려면 계시를 주신 하나님의 생각을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생각으로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 엉뚱한 해석을 하게 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하나님의 생각으로 읽어야 바르게 읽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사람의 생각과는 천양지차라고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이사야 55:8, 9입니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땅 같은 사람의 생각으로 하늘같은 하나님의 생각을 감히 읽을 수 없지요. 우리가 성경을 바르게 깨달으려면 하나님의 생각을 아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예언을 연구하는 것을 더욱 그렇습니다.
순서자1. 목사님,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생각을 어떻게 안다는 말입니까? 그 방법을 말씀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은데요.
순서자2. 그렇지요.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6:12, 13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을 제자들이 감당하지 못할 것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감당하게 하려고 성령을 보내신다고 하셨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지 않으면 성경을 하나님의 생각대로 깨달을 수 없습니다. 바울은 이 사실을 고린도도전서 2:9∼14에 이렇게 지적합니다.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생각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는 성령을 보내셔서 사람의 마음으로 감히 생각해보지도 못한 그것을 알게 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철저히 성령의 교통하심으로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깨달아야 합니다. 다음 시간에 좀 더 말씀을 나누지요. 감사합니다. 기도드리고 마치겠습니다.
기도: 하늘에 계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무지몽매한 사람들을 구원하시려고 그 계획을 알게 하시는 성경을 우리에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성령께서 우리를 주장하셔서 우리가 성경을 하나님의 생각대로 읽고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복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서는 각 합회 서회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주 제 : 쉽게 편집된 다니엘서 교재를 소개하고 일독을 장려한다.
◈ 준비물 : 신간 서적 ‘대화로 풀어가는 성경예언 다니엘서’
◈ 진행방법
1) 김명호 저 ‘대화로 풀어가는 다니엘서’는 문답식 라디오방송 강론 원고용으로 쉽게 구성되어 있으며 총 53장이어서 한 주일에 한편 씩 소개하면 일 년에 걸쳐 공부할 수 있다.
2) 두 사람이 묻고 대답하면서 진행해 본다.
3) 안식일학교 때마다 본 서적을 장별로 시간에 맞게 요약하여 들려주며 순서를 인도할 수 있다.
◈ 순서자료
순서자1. 오늘은 제1장 성경과 예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먼저 베드로후서 1:19∼21을 읽겠습니다.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이 시간 주제가 성경과 예언인데 성경과 예언은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순서자2. 예, 그 관계를 아는 것은 중요한 것이지요. 오늘 본문 말씀에 의하면 경의 모든 예언은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기 경이라고 번역한 말은 성경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성경의 모든 예언이라고 할 때, 이 말은 두 가지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첫째는 성경 전체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경 자체를 예언서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성경에 기록된 예언자들이 세상일에 대하여 예언한 내용들을 한정해서 말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성경에 선지서로 구분된 말씀들이나 특히 다니엘서, 또한 요한계시록 같이 역사적 사실들을 예언한 내용들을 예언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순서자1. 성경이 말하는 예언이라는 것은 사람이나 세상의 미래에 대한 사실을 미리 말해주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까?
순서자2. 참 중요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것을 올바로 이해하는 것으로 참으로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예언하면 일반적으로 장래 일을 미리 말하는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그것이 사전적인 정의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러하 성경이 말하는 예언은 반드시 장래 일을 미리 말하는 것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선지자 또는 선지서라고 하는 히브리어는 “나비”와 “네비임”인데, 이 말은 장래의 사건이나 사실을 미리 말한다는 뜻이기보다는 대신하여 말하는 사람과 대신하여 말 한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우리말로 하면 대언자, 그리고 대언서라고 할 수 있지요. 오늘 본문인 베드로후서 1:21에서도 말한 것처럼 성령의 감동을 입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말할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과거 사실을 주시면 선지자는 과거 사실을 백성들에게 말해야 하고, 현재 사실을 주시면 현재 사실을 말해야 하며, 미래의 사실을 주시면 미래의 사실을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의 예언은 바로 이런 성질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으면 말씀이 선포되던 당시를 기준으로 말해도 과거 사실을 말하는 것이 많고 그 당시의 현실에 대한 말씀도 아주 많습니다. 오히려 미래에 대한 말씀보다 과거와 당시에 대한 말씀이 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선지자는 그것을 가감 없이 선포해야 하는 것입니다.
순서자1. 목사님, 잘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의 예언을 어떻게 이해하는 것이 바른 이해의 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순서자2. 쉽지 않은 질문 같습니다. 우선 명심해야 할 것은 성경을 사람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성경을 주신 목적을 제쳐놓고 성경에 기록된 글자나 단어나 문단만을 생각하거나 기록된 사실이나 사건만을 생각하면 성경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글이든지 글이 가지고 있는 목적이나 사명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사명이나 목적을 도외시하고 글을 읽으면 읽는 사람의 주관적 생각으로 글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적인 일들이라면 모르겠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결코 그렇게 읽고 해석하면 안 됩니다. 성경을 기록하게 하신 하나님의 목적을 올바르게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록된 내용을 그 목적에 합당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많지 않은 계시의 말씀으로 사람들에게 하시고자 하는 것은 사람을 구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주신 목적은 사람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사람들이 읽고 발견하고 깨달아서 구원받게 하는 것입니다. 이 목적을 벗어난 성경 연구는 성경을 주신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는 것이 됩니다.
순서자1. ‘많지 않은 계시’라는 말씀은 무슨 뜻인가요?
순서자2. 불경이나 유교 경전이나 다른 종교의 경전과 비교하면 참으로 많지 않는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런 짧은 계시 안에 인간의 구원을 위한 완전한 내용이 들어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하나님의 생각을 바르게 알아서 이 말씀을 연구하면 반드시 구원을 얻게 되어 있습니다. 다른 목적이나 자기의 주관이나 고정관념으로 성경을 읽으면 엉뚱한 해석을 하고 엉뚱한 교리를 만들고 자기가 생각한 하나님과 예수님을 만들어서 자기가 만든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자기가 만든 구원을 주장하게 됩니다. 사실 지금 이런 현상이 기독교계에 만연한 것 같습니다.
순서자1. 성경을 읽고 연구하는 특별한 지침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순서자2. 당연히 있지요. 그렇지 않다면 읽는 사람마다 자기 소경에 옳은 대로 해석하고 주장하지 않겠습니까? 지침이 있어도 지침을 알려고 하지 않으면서 전통적으로 들어온 것을 중심으로, 또한 신학적 방법 등등, 성경이 지시하는 지침과 상관없이 성경을 연구하는 사례가 허다한 것 같이 보입니다. 사실 다원주의 사상 같은 것도 성경과 상관없는 철학적인 방법이나 종교학적 논리로 주장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런 일반 종교론의 범주나 세상이 말하는 철학적 논리로 읽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성경이 가는 길을 따라 성경이 가르쳐주는 의미로 단어를 이해하고 문장을 깨달아야 합니다.
순서자1. 바로 그 지침이 무엇인가요?
순서자2. 성경은 구원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바르게 깨달으려면 계시를 주신 하나님의 생각을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생각으로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 엉뚱한 해석을 하게 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하나님의 생각으로 읽어야 바르게 읽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사람의 생각과는 천양지차라고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이사야 55:8, 9입니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땅 같은 사람의 생각으로 하늘같은 하나님의 생각을 감히 읽을 수 없지요. 우리가 성경을 바르게 깨달으려면 하나님의 생각을 아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예언을 연구하는 것을 더욱 그렇습니다.
순서자1. 목사님,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생각을 어떻게 안다는 말입니까? 그 방법을 말씀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은데요.
순서자2. 그렇지요.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6:12, 13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을 제자들이 감당하지 못할 것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감당하게 하려고 성령을 보내신다고 하셨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지 않으면 성경을 하나님의 생각대로 깨달을 수 없습니다. 바울은 이 사실을 고린도도전서 2:9∼14에 이렇게 지적합니다.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생각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는 성령을 보내셔서 사람의 마음으로 감히 생각해보지도 못한 그것을 알게 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철저히 성령의 교통하심으로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깨달아야 합니다. 다음 시간에 좀 더 말씀을 나누지요. 감사합니다. 기도드리고 마치겠습니다.
기도: 하늘에 계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무지몽매한 사람들을 구원하시려고 그 계획을 알게 하시는 성경을 우리에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성령께서 우리를 주장하셔서 우리가 성경을 하나님의 생각대로 읽고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복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서는 각 합회 서회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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