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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우연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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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2-22 16:55 조회4,0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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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우연이라고?

◆ 순서의 목적
지구가 지금의 모습으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온 우주를 지배하는 하나님의 능력 때문임을 깨닫게 하는 순서이다.

◆ 사전 준비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을 나타내는 그림을 4절지에 그려서 준비한다.

◆ 진행 요령
해설자의 설명에 따라 지구의 존재를 위한 여러 조건들을 낱낱이 설명한다.

◆ 순서 진행
해설자: 생명은 우리 주위 諍嘲〕?존재합니다. 윙윙거리는 곤충들, 지저귀는 새들, 덤불 속에서 바스락거리는 동물들, 하늘 ,땅, 바다, 어디를 가도 생물들은 존재합니다. 지상에 가득 찬 생물들은 너무나도 많고 다양하기 때문에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그 모든 것들이 어떻게 시작되었습니까? 모든 것이 우연히 그렇게 된 것일까요? 아니면 창조되었습니까?
여러분! 이 지구에서 여러분이 생명을 유지하려면 얼마나 많은 조건들이 필요할까요? 한 가지? 백 가지? 아니면 천 가지?
여러분! 자동차 한 대가 만들어지려면 무려 25,000여 가지의 부속품이 필요합니다. 자동차 보다 훨씬 정교한 생명체들이 이 지구상에서 살아가려면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조건들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어야 만 가능한 것입니다. 헤아릴 수 없도록 많은 조건들 중에 한가지만이라도 잘못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우리 여기서 몇 가지만 살펴볼까요?

해설자: 만일 지구가 제멋대로 태양 주위를 돈다면?

(태양과 지구가 강단 앞에 일정한 거리로 선다)

지 구: 지구가 태양 옆으로 거만하게 다가가며 외친다. 아이고, 태양 형님, 오랜만이요. 반갑수다.
태 양: (태양은 기가 차다는 듯이 지구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아쭈 지구야! 니가 감히 나한테 가까이와! 너 제 정신이 아니구나?
지 구: (태양을 이리 저리 훑어보며) 형님, 왜 그러시우, 좀 친해 보자는데
태 양: 지구야 너는 나하고는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나 먼 당신이라는 것을 모르니?
지 구: (손짓 발짓 하면서) 그러지 말고 오늘부터 좀 친해집시다.
태 양: (손짓 발짓 하면서) 그래, 니가 나와 친해 지고 싶다 이거지?
(두 손으로 후레쉬를 지구 좌우로 비추면서) 그럼 나의 sun light 장풍 좀 받아 봐라! 뜨거운 맛 좀 봐라!
지 구: (발을 통통 구르고 온 몸을 뒤틀면서) 아! 뜨거워! 아! 뜨거워! 으악, 지구 살려! (급히 태양으로부터 달아난다)
(태양으로부터 좀 떨어진 곳에 선 뒤에 땀을 닦는 자세를 취하며) 아휴 정말! 바베큐가 될 뻔했네! 아! 시원해 여기는 엄청 시원하네!
(그러나 잠시 후 온 몸을 사시나무 떨 듯 오들오들 떨며) 아이! 추워! 아이! 추워!
(헐레벌떡 지구가 처음 서 있던 제자리로 돌아간다) 휴! 역시 이 자리가 제일 좋아!

해설자:그렇습니다.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정확히 149,700,000km 떨어져 있어야 만 지구상에는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조금만 더 가까워도 조금만 더 멀어도 온도가 너무 덥거나 너무 추워서 생명체가 살 수 없습니다.
자! 여러분! 지구가 스스로 알아서 이 자리에 서 있을까요? 아니면 우연히 이 자리에 매달려 있을까요? 아니면 하나님의 능력입니까?

해설자: 자, 그럼 두 번째로, 만일 달이 지구를 버리고 멀리 떠난다면?

(달과 지구가 나란히 옆에 선다)

지 구: (달을 쳐다보고 거만스럽게 손짓 발짓 하면서)달아! 안녕!
달 님: (공손히 두 손을 모으고 머리를 조아리며) 예 형님! 형님도 잘 주무셨어요?
지 구: (두 손을 옆구리에 차고 거만하게 위 아래로 쳐다 보며) 야! 달님아 너는 왜 시도 때도 없이 귀찮게 내 곁에 붙어 있니? 이제 너만 보면 지겨운 생각이 절로 난다! (손으로 달을 툭 툭 찌르면서) 너는 이제 쓸모가 없단 말이야 밤이면 전등불이 환히 온 사방을 비취는데 니가 왜 필요하니? 이제 제발 좀 사라져라. 사라져! 멀리 멀리 가 버리란 말이야!
달 님: (슬픈 표정을 하고 눈물을 닦으면서) 형님! 무슨 그런 섭섭한 말씀을 하세요! 우리가 어떤 사이인데! (지구에게 매달리면서) 제발! 그런 말씀은 말아 주세요!
지 구: (달을 뻥 걷어차면서) 사라져! 사라지란 말이야!
달 님: 흑흑 (흐느껴 울면서 무대 뒤로 사라진다)
지 구: (만족한 듯이 웃으며) 자 슬슬 이제 한바퀴 돌아볼까! 내가 안 돌면 큰일 나지! 안 돌면 영원히 낮과 밤이 없어져 버릴 테니까 말이야!
(처음에는 천천히 돌다가 갑자기 빨리 돌아가기 시작한다) 아이고 어지러워 아이고 어지러워! 지구 살려! 지구 살려! 달님아! 달님아 나 좀 붙잡아 다오.
달 님: (무대 뒤에서 으쓱거리며 나타난다.) 하하하! 형님 왜 그러세요?
내가 필요 없다더니! (지구가 도는 것을 잡고 중지시키면서) 스톱!
지 구: (이마에 땀을 닦으면서) 휴! 살았다. (달의 손을 붙잡으면서 미안스러운 표정으로) 달님아 너무 너무 고맙다. 너는 멀리하기에는 너무 너무 가까운 사이야!
달 님: (만족한 표정을 지으면서 두 손으로 지구가 도는 흉내를 내면서)
형님! 이제 깨달으셨네요. 내가 옆에 있으면 24시간 만에 한 바퀴 돌지만 내가 없으면 당신은 단 8시간 만에 한 바퀴 돌게 된 단 말이요 그러면 당신 위에서 살아가고 있는 생명체들은 어떻게 되겠소?
여덟 시간마다 한 바퀴씩 도느라 땅 위에서는 시속 3백km의 어마어마한 바람이 불거요, 그러면 아마 모든 생명체는 날아가 버리고 말거요.
지 구: (달과 어깨동무하면서) 고맙다 달님아 우리는 영원한 단짝이야!

해설자: 그렇습니다. 지구와 달님은 영원한 단짝입니다.
자 그럼, 여러분! 한번 물어 볼까요? 이것도 우연히 그렇게 되었을까요? 아니면 지구와 달님이 서로 원해서 단짝이 되었을까요? 아니면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렇게 되었을까요? 자 그러면 세 번째 연극을 볼까요? 만일 물이 제멋대로 언다면?

해설자: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휘리릭 휘리릭 하며 찬바람이 산과 들을 헤집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 추위에 과연 강물 속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물1: (들고 있는 종이를 덜덜덜 떨면서) 아이고 추워! 아이고 추워! 왜 이리 춥지!
물2: (들고 있는 종이를 덜덜덜 떨면서) 그러게 말이야 너무너무 추워 죽겠어!
물3: (들고 있는 종이를 덜덜덜 떨면서) 너무 추워서 안 되겠어 변신을 해야지!
야, 우리 빨리 변신하자 빨리 변신하자구, 아름답게 빛나는 얼음으로 말야.
물1: (들고 있던 종이를 뒤집으면서) 변신했다!
물2: (들고 있던 종이를 뒤집으면서) 나도!
물3: (들고 있던 종이를 뒤집으면서) 나도!
(물3이 종이를 뒤집었지만 얼음이 안나오고 다시 물이 나오자 황당해 한다)
물3: (들고 있는 종이를 다시 뒤집어 보면서) 아니! 나는 왜 변신이 안 되지?
물1: (종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하하하! 이 바보야, 강물 제일 밑바닥에 있는 너는 변신 능력이 없단다.
물2: (종이를 좌우로 몇 번 흔들고) 그럼, 그럼 물3아 너는 변신하면 큰 일난단다. 너의 몸속을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를 보렴. 만일 니가 얼음으로 변신한다면 물고기와 강바닥에 살고 있는 생명체들은 어떻게 되겠니?
물3: (종이를 위 아래로 흔들며) 진짜 그러네! 나마져 언다면! 어휴! 생각만 해도 끔찍해.

해설자: 그렇습니다. 날씨가 매우 추워지면 강물의 표면은 얼어서 추위가 강물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나 강 속 깊은 물들은 얼지 않고 물고기와 생명체들이 살아가게 해줍니다. 자 그럼 여러분! 또 한번 물어봅시다! 이것도 우연히 그렇게 된 것입니까? 아니면 물이 얼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된 것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섭리입니까?
진화론자들은 말합니다. 공기가 색깔이 없는 것도 나무들이 산소를 내 뿜는 것도 식물이 꽃을 피우는 것도 개구리가 겨울잠을 자는 것도 모든 것이 우연히, 우연히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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