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목회자의 편지

◆ 순서의 목적
교회 창립 기념일 안식일이나 특별한 교회 기념일에 할 수 있는 순서로서, 목회자와 성도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지나온 역사를 더듬어 보는 기회가 되게 한다.

◆ 사전 준비
1. 편지를 부탁드릴 전임 목회자를 선정한다.
2. 두 달 전부터 편지 청탁하고 가족사진을 첨부할 것을 당부한다.
3. 그 목회자 재임 시의 활동사진을 모집하여 함께 볼 수 있게 한다.

◆ 진행 요령
1. 목회자 3-4명의 편지를 낭독하는데 한 사람이 한 분의 글을 읽게 한다.
2. 낭독할 때 간절하고 애절한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한다.
3. 낭독하면서 액정화면으로 목회자들의 가족사진이나 재임 당시의 성도들의 활동사진들을 함께 띄운다.

◆ 순서 진행
진행자: 안녕하십니까? 교회마다 사정이 다르고 역사도 다르며 지나간 행적도 다릅니다. 특히 목회자와 교우들 간의 특수한 관계로 다 다르겠지요. 교회를 목양하시다가 이임하셨던 목사님을 다시 회상하며 그분들이 그 교회에서 가르쳤던 귀한 교훈들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고 그분들의 교훈과 책망과 위안을 다시 맛보면서 교회의 또 다른 발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또한 그분들의 현재 상황을 확인하면서 어떻게 살고 계시나 하는 궁금증도 풀리게 될 것이다. 먼저 ○○○집사님이 나오셔서 □□□목사님으로부터 온 편지를 낭독해 드리겠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계속 진행한다.)

우리 교회를 거쳐 가신 영적 지도자들에게 대한 추억과 존경심을 늘 잃지 않는 믿음의 가족들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