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기름병 > 안교순서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안교순서 보기

안교순서

하나님의 기름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2-24 21:04 조회4,365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하나님의 돌보심을 생각하는 단막극
하나님의 기름병

◆ 순서의 목적
당신의 자녀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충만한 은혜를 상기하게 하고, 더 큰 믿음의 그릇을 준비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대해 배우게 하는 순서이다.

◆ 사전 준비
진행에 필요한 소품들(의상, 기름병, 그릇들)을 준비한다.

◆ 진행 요령
해설자의 해설과 배역을 맡은 이들의 연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순서이다. 그러므로 해설이 나오는 동안에는 이전에 하던 동작을 소리 없이 진행하여서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게 한다.

◆ 등장인물 및 음성
빚쟁이, 엄마, 아들1, 아들2, 엘리사, 이웃1, 이웃2, 이웃3

◆ 순서 진행
빚쟁이: 이것 봐요! 당신 남편이 내 빚을 갚지 않고 죽었으니 당신이 빨리 갚아요.
엄마: 저에겐 돈이 없어요. 조금만 참아 주세요.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 갚아 드리겠어요.
빚쟁이: 뭐라고요? 안돼요. 빨리 갚아요! 다음주까지 갚지 않으면 그 대신 당신의 아들을 데려 가겠어요. 에이 재수가 없으려니까 아무튼 난 한다면 하는 사람이니까, 돈을 만들어 놓던지 아들들을 내놓던지 둘 중에 하나를 택하시오.
해설자: 엘리사의 선지자 학교에 학생 가운데 한사람이 빚을 많이 지고 죽고 말았습니다. 이제 남은 건 어린 두 아들과 남편을 잃고 실음에 잠긴 그의 아내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슬픔에 잠긴 그의 아내에게 빚을 갚으라고 빚쟁이가 온 것입니다. 그것도 다음주 까지 갚지 않으면 아들들을 데리고 가겠다는 것입니다.」
아들 1: 엄마, 어떻게 해요. 난 엄마 떠나서는 살 수 없어요.
아들 2: 엄마, 나 무서워요. 엄마 우리 도망가요.
해설자: 가련한 어머니는 슬픔에만 잠겨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엄마: 얘들아 좋은 방법이 생각났어.
아들 1: 어떤 방법인데요?
엄마: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자. 하나님은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시거든.
아들 1: 맞아요. 왜 진작 그 생각을 못했을까요?
해 설: 세 사람은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엄마: 주여, 우리 세 식구를 불쌍히 여기소서. 아이들은 아직 어리고 또 주님 주의 백성이 종살이하는 것을 주님께서는 원치 않으심을 우리가 믿사옵니다. 우리의 문제를 주여 해결하여 주소서. 살아 계신 우리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얘들아 어서 서둘러라 우리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를 찾아가서 의논을 해야겠다. 하나님께서 좋은 방법을 가르쳐 주실 것 같다. 어서 어서 서둘러라.
해설자: 세 사람은 서둘러 엘리사 선지자를 찾아갔습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 선지자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그 여인은 빚을 해결하려고 친척을 찾아가지 아니했습니다. 그 여인은 빚을 해결하려고 이웃에게 사정하지 아니했습니다. 그 여인은 오직 하나님의 사람 선지자 엘리사를 찾아갔습니다.
엄마: 오, 하나님의 사람이여 우리의 사정을 들으소서. 빚으로 인해 우리의 어린 자식을 종으로 팔 수는 없습니다. 어쩌면 좋겠습니까?
엘리사: 집에 무엇이 있습니까?
엄마: 아무것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돈이 될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엘리사: 아니요, 잘 생각해 보세요, 무엇이 있습니까?
엄 마: 아, 기름이 있습니다. 한 병의 기름이 있어요.
엘리사: 지금 즉시 집에 가서 이웃에게서 그릇을 빌려오세요. 될수록 많이, 될수록 많이.
해설자: 세 사람은 뛰었습니다. 빨리 빨리 어서 어서 재촉하였습니다.
엄마: 얘들아 어서 그릇을 빌려 오너라. 하나님의 사람이 방법을 가르쳐 주셨다.
해설자: 아들들은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러 나갔습니다. 앞집, 뒷집. 옆집, 집집마다 문을 두드렸습니다.
아들 1: 계세요, 계세요, 문 좀 열어 주세요.
이웃 1: 무슨 일이냐?
아들 1: 그릇 좀 빌려 주세요.
이웃 1: 어떤 그릇이냐?
아들 2: 될수록 큰 것으로요.
이웃 1: 몇 개나 빌려줄까?
아들 2: 될수록 많이요.
(세 집 정도 방문한다.)
해설자: 집안에는 그릇으로 가득 찼습니다. 이제 더 이상 들여놓을 자리도 없습니다.
엄마: 얘들아. 그릇을 다 빌려 왔으면 문을 닫아라. 이제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구원하시는지 보게 될 거야.
해설자: 어머니는 조용히 일어나서 오직 한 병뿐인 기름병을 들고 이웃에서 빌려온 빈 그릇들에 붓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그릇들은 가득 가득 채워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두 아들과 어머니는 놀라움과 기쁨과 감사로 어쩔 줄을 몰랐습니다.
엄마: 이런 놀라운 일이 우리 집에 생기다니, 이렇게 감사한 일이… 아빠를 잃고 절망과 슬픔만이 감돌던 우리 집에!
아들 1: 엄마, 이제 빈 그릇이 없어요.
아들 2: 모든 그릇에 기름으로 가득 찼어요.
아들 1: 엄마, 이정도면 빚을 다 갚을 수 있나요?
엄마: 그럼, 빚을 다 갚고도 아주 많이 남을 것 같은 걸. 너희들과 살기에 부족함이 없이 말이야.
아들 1: 엄마, 하나님은 참으로 좋으신 분이죠. 엄마, 너무 감사해요, 하나님 사랑해요.
엄마: 오! 주님! 감사합니다. 오! 주님! 평생토록 주님을 떠나지 않겠나이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오늘 우리를 지켜주신 주님을 기억하고 주님을 의지하고 기쁘고 감사하게 살 것입니다.
해설자: 여기 성경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우리는 돈의 빚은 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 죄의 빚을 진 사람들입니다. 죄의 빚을 진 사람들은 죄의 종이 되어야 하며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속량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가 당해야 할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시고 운명하셨습니다. 저희들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그분은 죽기까지 우리들을 위하여 기도하시고 우리들의 앞날을 걱정하셨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그분을 마음에 받아들일 것 같으면 죄의 종이 아니요, 자유로운 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죄의 빚을 다 갚아 주셨습니다.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 이렇게 참 좋으신 하나님을 평생토록 모시고, 기쁘고 감사한 나날을 사시길 바라면서 좋으신 하나님을 조용히 불러봅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