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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안식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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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2-25 10:58 조회4,0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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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안식일학교 순서

◆ 순서의 목적
시와 찬미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고난 당하시고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리기 위함이다.

◆ 주제 성구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 53:4-5).

◆ 사전 준비
1. 반주자와 시 낭송자(낭송자를 남여 두 사람을 정할 수도 있다)와 찬양 리더를 지명하고 순서의 흐름을 설명한다.
2. 찬양대 또는 중창단이 합창곡을 준비한다.

◆ 순서 진행
낭송자: [예수의 십자가를 지는 사람은 적다](반주: 찬미가 25장)

예수님과 그의 나라를 사모하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그의 십자가를 지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주님의 위로를 원하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그와 함께 고난을 받으려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주님과 함께 잔치에 참여코자 하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그와 함께 금식에 참여하려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주님과 함께 떡을 나누기 원하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그와 함께 고난의 잔을 마시기 원하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주님의 기적을 보고 경탄하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그와 함께 십자가의 수치를 감당코자 하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자기에게 어려움이 닥치지 않을 때에만 주님을 사랑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러나 주님으로부터 위로와 축복을 받을 때에만 찬양합니다.
자기의 위로와 만족을 구하지 아니하고
오로지 주님만을 위하며 주님만을 사랑하는 사람은
어떠한 환난과 역경 속에서도 항상 주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비록 주님으로부터 아무런 축복을 받지 못할지라도
변함없이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할 것입니다.
이처럼 순수하게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얼마니 아름다울까요?

함께 찬양: 찬미가 25장 ‘거룩 거룩 거룩 거룩하신 주’

기도: ( )

낭송자: [만왕의 왕되시는 하나님!] (반주: 찬미가 100장)

크고 높고 찬란한 하나님의 보좌와 큰 권세를 버리시고
하늘의 총애를 한 몸에 받으시는 그분이
여러분과 저희들을 위하여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같이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이
인간의 눈으로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 하나 없는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영광의 왕께서 자기를 낮추시고 인성을 취하셨습니다 .
조물주의 형상을 사람에게 회복시키시려고 오셨습니다.

그분은 사람의 의지를 지배해온 사단을 멸하시려고 오셨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진토에서 건져내어
손상된 품성을 당신의 거룩하신 품성을 따라 재형성하시고
그 품성을 당신의 영광으로 아름답게 만드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함께 찬양: 찬미가 100장 ‘비천한 구유에 탄생한 주’

낭송자: [겟세마네 동산에서] (반주: 찬미가 363장)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사람의 종으로 사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전 생애는 무아의 봉사의 생애였습니다.
제자들은 가장 높은 지위를 얻으려고 서로 다투고 있는 반면에
모든 사람이 그를 향하여 무릎 꿇으며
영광의 천사들도 섬기기를 영광으로 생각하는 그분이
허리 굽혀 자기를 주님이라 부르는 자들의 발을 씻기신 모본을 통해서
오늘 우리에게 하늘의 정신을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거룩한 속성에 참여하고 구속받은 영혼들을 바라보는 기쁨을
예수님과 나눌 자들은 그분의 무아의 봉사의 모본을 따라야합니다

이제 그분의 봉사가 끝마쳐질 무렵 예수님께서는
자주 제자들과 함께 기도하시기 위해 찾으셨던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땀 흘리며 기도하셨습니다.
그분은 죄로 말미암아 아버지에게서 분리되었다는 것을 느끼셨습니다.
인간으로서 그분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견디어야 하였습니다.
그분께서는 아버지와의 연합이 깨어진 것을 느끼셨을 때
그의 인성으로 다가오는 흑암의 세력과의 투쟁을 견딜 수 있을까
두려워하였습니다.
인간의 영혼을 위해 지불할 값을 깊이 생각하시는 예수님을 보십시오.
고통 중에 마치 그분은 하나님에게서 떨어지지 않으시려는 것처럼
차디찬 땅바닥에 엎드리셨습니다.
그분의 창백한 입술에서는 이러한 고민의 말이 흘러나왔습니다.
“아버지여 만일 할만 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함께 찬양: 찬미가 363장 ‘생명을 주신 구주께’

낭송자: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 (반주: 세상 죄 지고 가는 어린양을 보라)
구주께서는 포박되어 안나스 앞에서 심문을 받으셨습니다.
안나스가 심문하여 죄를 찾으려하였지만 찾지 못하자
그로 분노한 한 관리가 예수님의 얼굴을 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능욕과 모독으로 심한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그분을 박해하는 자들은 헌옷을 머리에 씌우고
그분의 얼굴을 치면서 말하기를
“그리스도야 우리에게 선지자 노릇을 하라 너를 친자가 누구냐”
그 헌옷을 그분에게서 벗길 때에 한 초라하고 비루한자가
그분의 얼굴에 침을 뱉었습니다.
하나님의 천사들도 저희를 사랑하는사령관에 대한
온갖 모독적인 표정과 말과 행실을 빠짐없이 기록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얼굴에 침을 뱉고 멸시한 비열한 자들은
장차 태양보다 더 빛나는 영광의 얼굴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한 사람의 손이 예수님이 손에 쥐고 있던 갈대를 빼앗아
그분의 이마에 씌워진 가시관을 쳤으며
그때마다 그분의 관자놀이는 가시에 찔려 붉은 피가
그의 얼굴과 수염에 흘러내렸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길 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무거운 십자가가 피가 흐르는 그분의 어깨에 메워졌습니다.
그분의 연약함과 고통 참상으로 보아 구주의 십자가는
너무도 무거운 짐이었습니다.
제자들과 유월절 만찬을 잡수신 후에
예수께서는 음식은 고사하고 물 한 모금도 마시지 못하셨습니다.
그분은 배반당하심으로 견디기 어려운 괴로움을 참으셨으며
제자들이 자기를 버리고 도망하는 것을 목격하셨습니다.
그분은 안나스에게로 끌려가셨고
그 다음에는 가야바에게로 다음은 빌라도에게로 끌려 가셨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계속적으로 모독과 조롱을 당하셨고
두 번 채찍으로 고문을 당하셨고
밤새도록 극도로 괴롭힘을 당하셨습니다.
인간의 체력으로는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분은 십자가의 짐에 눌려 졸도 하셨습니다.
그 짐은 다시 그분의 어깨 위에 놓여졌고
그분은 또다시 졸도하여 땅에 쓰러지셨습니다.

찬양대 합창: 세상 죄 지고 가는 어린양을 보라(김두완 곡)

낭송자: [골고다 언덕위에] (반주: 찬미가 109장)
예수님의 어머니는 사랑하는 제자 요한의 부축을 받으며
그 아들의 발자국을 따라 갈바리까지 왔습니다.
그녀는 십자가에 눌려 졸도하시는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그는 그분의 상한 머리에 손을 대어 부축해주고
전에 자기 가슴에 베개 하던 그 이마를 닦아주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이 같은 슬픈 특권이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고민에 찬 눈으로 강도들이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을
근심스럽게 바라보았습니다.
죽은 자에게 생명을 주시던 그분이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히도록 허락 하실까!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이 이처럼 참혹하게 살해당하도록 버려두실까!
그녀는 예수님의 손이 십자가위에 펴진 것을 보았습니다.
땅, 땅, 땅 굵고 긴 쇠못이 부드러운 살을 뚫고
두 손과 두 발을 십자가에 못밖았습니다.

피로 얼룩진 주님의 얼굴, 그분의 입술에서 기도가 흘러나왔습니다.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하나이다”.
예수님의 사랑이 세상의 미움을 이겼고 그는 승리하셨습니다.
그처럼 자주 축복하시려고 펼치시던 손은
나무 막대기에 못 박히셨으며
사랑의 봉사로 피곤할줄 모르던 발도
나무에 못 박혔고
고귀한신 머리에는 가시관으로 찔리셨으며
그의 떨리는 입술은 비통의 부르짖음을 발하였습니다.

성난 파도를 잔잔하게 하시고 거품 이는 파도를 걸으시며
귀신들을 떨게 하시고 질병을 물러가게 하시며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시고
죽은 자를 생명으로 불러일으키신 분이
자신을 제물로서 십자가에 바치셨으니
이는 사랑으로 그대에게 행하신 것입니다.

함께 찬양: 찬미가 107장 ‘저 먼 언덕 위에’

낭송자: [웬 말인가 나를 위해] (반주: 찬미가 127장)
갑자기 십자가를 두르고 있던 어두움이 걷혔습니다.
그때에 예수께서는 큰 소리로 외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아버지여 내영 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한줄기의 빛이 십자가를 둘렀으며
구주의 얼굴은 해와 같은 영광으로 빛났습니다.
그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머리를 가슴위로 떨구시고 운명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무서운 흑암 중에서
인간이 마셔야 할 고통의 잔을 남김없이 마셨습니다.

함께 찬양: 찬미가 127장 ‘웬 말인가 나를 위해’

낭송자: [부활의 주님] (반주: 찬미가 166장)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하늘로 승천하시면서
귀한 약속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귀중한 피로 사신 바 된 성도들이시여!!
그분은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셔서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저 없이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영원한 하늘 본향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성취하기 위해서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약속을 믿습니다.

오늘 우리의 최고 관심사는 어디에 있습니까?
오늘 이 안식일 아침에 다시 한 번 우리의 마음을 살피며
그분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여 그 사랑에 반응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도 그분을 위하여 바치는 헌신의 아침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데려 가시기 위하여 주님 곧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 날, 영광스러운 그 날에 우리 모두 그리운 주님을 뵙시다

함께 찬양: 찬미가 166장, ‘우리의 소망 불타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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