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을 가진 사람 갈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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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2-25 11:54 조회3,920회 댓글0건본문
비전을 가진 사람 갈렙
◈ 시기 : 제한 없음
◈ 단위 : 100명 이상( ), 50에서 100명( ), 50명 이하( ), 모두 적합함 ( ✔ )
◈ 주제 : 노년반 학생들의 사명감과 자신감 고취
◈ 사전준비 : 고령자 중 적극적 삶의 모본자에게 순서를 부탁한다.
◈ 진행요령
2명의 노년반생이 진행한다.
◈ 자료정보
노년반 순서자 1 : 비전의 사람 갈렙
오늘은 고령의 백발이 하얀 용사였던 한 인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의 이름은 ‘갈렙’입니다. 갈렙은 몇 가지 신앙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첫째, 그는 비전이 있었기 때문에 참된 용기와 열정을 가지고 평생 하나님께 충성한 믿음의 용사로서 10절에서 ‘내 나이 85세’라고 표현하는 것을 보는데 우리 모두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그보다 젊습니다.
갈렙은 친구였던 그러나 지금은 지도자인 여호수아 앞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 행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케 하셨나이다.”
그는 과연 85년의 세월을 잘 견뎌 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인생 후반기 마지막 85세에 이르는 약 6~7년 동안을 여호수아 장군의 휘하에서 가나안 땅 전체를 정복하는 최선봉에서 싸웠던 믿음의 용장입니다. 이제 가나안 땅 전체는 모두 평정되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도 예외가 있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헤브론 산지였습니다. 해발 960m에 이르는 이 산지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험준한 곳으로서 아직 미 점령지역이었습니다.
12절에 보면 “그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키가 크고 몸이 큰 족속으로 히브리인들에게는 공포감을 주었던 강한 민족입니다. 그리고 유명한 영웅 족속이었던 네피림 족속의 후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거대한 성읍을 쌓고 이 험준한 지형지세를 이용하여 이스라엘 백성들과 대치하고 있었습니다. 저들은 이 험악한 산지의 모든 지형들을 익숙하게 알고 있는 게릴라 전법의 전문가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 그 누구도 감히 헤브론 산지를 점령하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20세, 25세, 30세, 35세, 40세의 피가 펄펄 끓는 장년들도 감히 여호수아 장군 앞에서 “내가 가겠습니다”라고 말하지 못했습니다. 저들은 ‘혹시라도 여호수아 장군이 나를 지목하여 선봉에 서라고 하면 어떻게 하지. 그러면 정말 큰일이군!’이라고 생각하여 오히려 숨고 있던 형편이었습니다. 바로 그때 인생의 청춘기를 다 보내고 백발을 휘날리는 한 노인이 장군 앞에 허리를 굽히고 지팡이를 짚고 외쳤습니다. “내 나이 85세로되 오히려 강건하니 40대 청년들의 그 힘을 내가 가졌나이다.” 과연 그렇겠습니까? 육체가 쇠하는 것을 어떻게 말릴 수 있겠습니까? 지금 여호수아 장군 앞에 선 갈렙은 85세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미국의 어느 노인전문기관에서는 노인들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일을 잘 잊어버린다.
․혼자 있기를 즐겨한다.
․생활을 단조롭게 하길 원한다.
․새로운 일을 향해 나아가는 것을 피한다.
․과거에 알아왔던 친지들 외에는 새로운 인물들을 만나려고 하지 않는다.
․사회적 변화를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갈렙은 정반대였습니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일구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두 눈을 부릅뜨고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왜 젊은이들이 못 가고 있단 말인가? 젊은이들이 못 간다면 내가 가겠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그 땅을 우리가 왜 점령할 수 없단 말인가!”라고 생각하고 지도자 여호수아 앞에서 이렇게 외치고 있습니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용맹하다 이름을 떨치는 아낙 자손을 반드시 쫓아내겠나이다.” 이것이 바로 갈렙이 가지고 있었던 신앙입니다. 비록 그의 육체는 청년이 아니었지만 그의 신앙의 기반과 정신세계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가득찬 용기 있는 젊은 용사였던 것입니다.
노년반 순서자 2 : 온전히 순종한 갈렙
신명기의 기자는 신명기 1:36에서 갈렙이라는 인물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오직 여분네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를 순종하였은즉.” 그리고 갈렙에게 한 특권을 주었습니다. “갈렙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그는 그가 점령하는 모든 땅의 권한을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것입니다. 이 위대한 특권을 상상해 보십시오. 갈렙은 헤브론 산지에 구태여 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밟는 그 모든 땅을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이 그에게 있었기 때문에 “여호수아 장군이요, 내가 예루살렘을 점령했습니다. 내가 여리고 성을 맨 먼저 점령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아이 성을 점령했으니 나에게 필요한 예루살렘 성과 여리고 성을 주소서.”라고 말해도 그것은 그의 땅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이미 획득한 땅과 그에게 주어진 특권을 자기를 위해, 자기 지파를 위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말해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특권을 자신이 속한 집단을 위해, 자기 세력을 확장하는 데 사용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는 알고 있었습니다. 나에게 만약 특권이 있다면 그것은 나를 위함이 아니고 내가 속한 집단을 위함이 아니며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쓰라고 주어졌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우리의 24시간, 즉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생각해 볼 때 168시간이라는 모든 시간은 하나님의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거하는 현장 전체는 하나님이 내게 맡겨 주신 현장이라고 믿습니다. 내가 편히 잠들 수 있는 가정도 하나님이 내게 주신 복된 현장입니다. 그렇다면 내게 주신 삶의 현장에서 내가 감당해야 할 헤브론 산지를 감당하십시오. 여러분이 매일 출근하는 직장, 그곳은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신 위대한 헤브론 산지입니다. 그곳에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권세를 덧입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충성스럽게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준비하십시오. 그러한 믿음을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에게 요청하고 계십니다. 갈렙은 그렇게 무려 85년을 살았습니다. 그 인생을 평생 동안 지켜보았던 모세는 ‘야! 대단한 신앙인이구나.’하면서 그 아름다운 갈렙의 신앙을 9절에서 다음과 같이 규정짓고 있습니다.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가로되 네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은즉.” 또한 그와 평생 동역하고 그를 이끌어갔던 그의 동역자이자 지도자였던 여호수아는 14절에서 갈렙을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며.” 갈렙 장군이 걸어가면 사람들은 갈렙을 보면서 여호와를 온전히 좇은 위대한 신앙인인 것을 연상했을 것입니다.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가정에서 걸어갈 때 여러분의 배우자는 여러분을 향해 어떤 인상을 가지고 있을까요? 여러분이 교회 안에서 걸어갈 때 여러분의 사랑하는 동역자들은 여러분에 대해 어떤 인상을 갖게 될까요? ‘여호와 하나님을 온전히 좇은 신앙인이다.’ 이것이 갈렙과 더불어 오랜 삶을 살았던 신앙인들이 갈렙에 대해 내린 평가였습니다. 그것은 그가 무슨 일을 만나든지 온 마음과 열정과 정성을 다해 100% 하나님을 추구한 신앙인이었다는 사실입니다.
◈ 성구 :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 행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케 하셨나이다 오늘날 내가 팔십오 세로되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날 오히려 강건하니 나의 힘이 그 때나 이제나 일반이라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사온즉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날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며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수 14:6~15).
◈ 시기 : 제한 없음
◈ 단위 : 100명 이상( ), 50에서 100명( ), 50명 이하( ), 모두 적합함 ( ✔ )
◈ 주제 : 노년반 학생들의 사명감과 자신감 고취
◈ 사전준비 : 고령자 중 적극적 삶의 모본자에게 순서를 부탁한다.
◈ 진행요령
2명의 노년반생이 진행한다.
◈ 자료정보
노년반 순서자 1 : 비전의 사람 갈렙
오늘은 고령의 백발이 하얀 용사였던 한 인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의 이름은 ‘갈렙’입니다. 갈렙은 몇 가지 신앙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첫째, 그는 비전이 있었기 때문에 참된 용기와 열정을 가지고 평생 하나님께 충성한 믿음의 용사로서 10절에서 ‘내 나이 85세’라고 표현하는 것을 보는데 우리 모두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그보다 젊습니다.
갈렙은 친구였던 그러나 지금은 지도자인 여호수아 앞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 행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케 하셨나이다.”
그는 과연 85년의 세월을 잘 견뎌 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인생 후반기 마지막 85세에 이르는 약 6~7년 동안을 여호수아 장군의 휘하에서 가나안 땅 전체를 정복하는 최선봉에서 싸웠던 믿음의 용장입니다. 이제 가나안 땅 전체는 모두 평정되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도 예외가 있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헤브론 산지였습니다. 해발 960m에 이르는 이 산지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험준한 곳으로서 아직 미 점령지역이었습니다.
12절에 보면 “그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키가 크고 몸이 큰 족속으로 히브리인들에게는 공포감을 주었던 강한 민족입니다. 그리고 유명한 영웅 족속이었던 네피림 족속의 후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거대한 성읍을 쌓고 이 험준한 지형지세를 이용하여 이스라엘 백성들과 대치하고 있었습니다. 저들은 이 험악한 산지의 모든 지형들을 익숙하게 알고 있는 게릴라 전법의 전문가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 그 누구도 감히 헤브론 산지를 점령하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20세, 25세, 30세, 35세, 40세의 피가 펄펄 끓는 장년들도 감히 여호수아 장군 앞에서 “내가 가겠습니다”라고 말하지 못했습니다. 저들은 ‘혹시라도 여호수아 장군이 나를 지목하여 선봉에 서라고 하면 어떻게 하지. 그러면 정말 큰일이군!’이라고 생각하여 오히려 숨고 있던 형편이었습니다. 바로 그때 인생의 청춘기를 다 보내고 백발을 휘날리는 한 노인이 장군 앞에 허리를 굽히고 지팡이를 짚고 외쳤습니다. “내 나이 85세로되 오히려 강건하니 40대 청년들의 그 힘을 내가 가졌나이다.” 과연 그렇겠습니까? 육체가 쇠하는 것을 어떻게 말릴 수 있겠습니까? 지금 여호수아 장군 앞에 선 갈렙은 85세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미국의 어느 노인전문기관에서는 노인들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일을 잘 잊어버린다.
․혼자 있기를 즐겨한다.
․생활을 단조롭게 하길 원한다.
․새로운 일을 향해 나아가는 것을 피한다.
․과거에 알아왔던 친지들 외에는 새로운 인물들을 만나려고 하지 않는다.
․사회적 변화를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갈렙은 정반대였습니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일구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두 눈을 부릅뜨고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왜 젊은이들이 못 가고 있단 말인가? 젊은이들이 못 간다면 내가 가겠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그 땅을 우리가 왜 점령할 수 없단 말인가!”라고 생각하고 지도자 여호수아 앞에서 이렇게 외치고 있습니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용맹하다 이름을 떨치는 아낙 자손을 반드시 쫓아내겠나이다.” 이것이 바로 갈렙이 가지고 있었던 신앙입니다. 비록 그의 육체는 청년이 아니었지만 그의 신앙의 기반과 정신세계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가득찬 용기 있는 젊은 용사였던 것입니다.
노년반 순서자 2 : 온전히 순종한 갈렙
신명기의 기자는 신명기 1:36에서 갈렙이라는 인물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오직 여분네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를 순종하였은즉.” 그리고 갈렙에게 한 특권을 주었습니다. “갈렙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그는 그가 점령하는 모든 땅의 권한을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것입니다. 이 위대한 특권을 상상해 보십시오. 갈렙은 헤브론 산지에 구태여 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밟는 그 모든 땅을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이 그에게 있었기 때문에 “여호수아 장군이요, 내가 예루살렘을 점령했습니다. 내가 여리고 성을 맨 먼저 점령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아이 성을 점령했으니 나에게 필요한 예루살렘 성과 여리고 성을 주소서.”라고 말해도 그것은 그의 땅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이미 획득한 땅과 그에게 주어진 특권을 자기를 위해, 자기 지파를 위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말해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특권을 자신이 속한 집단을 위해, 자기 세력을 확장하는 데 사용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는 알고 있었습니다. 나에게 만약 특권이 있다면 그것은 나를 위함이 아니고 내가 속한 집단을 위함이 아니며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쓰라고 주어졌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우리의 24시간, 즉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생각해 볼 때 168시간이라는 모든 시간은 하나님의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거하는 현장 전체는 하나님이 내게 맡겨 주신 현장이라고 믿습니다. 내가 편히 잠들 수 있는 가정도 하나님이 내게 주신 복된 현장입니다. 그렇다면 내게 주신 삶의 현장에서 내가 감당해야 할 헤브론 산지를 감당하십시오. 여러분이 매일 출근하는 직장, 그곳은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신 위대한 헤브론 산지입니다. 그곳에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권세를 덧입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충성스럽게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준비하십시오. 그러한 믿음을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에게 요청하고 계십니다. 갈렙은 그렇게 무려 85년을 살았습니다. 그 인생을 평생 동안 지켜보았던 모세는 ‘야! 대단한 신앙인이구나.’하면서 그 아름다운 갈렙의 신앙을 9절에서 다음과 같이 규정짓고 있습니다.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가로되 네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은즉.” 또한 그와 평생 동역하고 그를 이끌어갔던 그의 동역자이자 지도자였던 여호수아는 14절에서 갈렙을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며.” 갈렙 장군이 걸어가면 사람들은 갈렙을 보면서 여호와를 온전히 좇은 위대한 신앙인인 것을 연상했을 것입니다.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가정에서 걸어갈 때 여러분의 배우자는 여러분을 향해 어떤 인상을 가지고 있을까요? 여러분이 교회 안에서 걸어갈 때 여러분의 사랑하는 동역자들은 여러분에 대해 어떤 인상을 갖게 될까요? ‘여호와 하나님을 온전히 좇은 신앙인이다.’ 이것이 갈렙과 더불어 오랜 삶을 살았던 신앙인들이 갈렙에 대해 내린 평가였습니다. 그것은 그가 무슨 일을 만나든지 온 마음과 열정과 정성을 다해 100% 하나님을 추구한 신앙인이었다는 사실입니다.
◈ 성구 :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 행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케 하셨나이다 오늘날 내가 팔십오 세로되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날 오히려 강건하니 나의 힘이 그 때나 이제나 일반이라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사온즉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날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며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수 1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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