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설명된 자연 현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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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2-25 12:31 조회4,043회 댓글0건본문
2월 제안순서 ④ 성경에 설명된 자연 현상들
◈ 주제 : 성경에 나타난 과학을 탐구한다.
◈ 진행방법
1) 성경말씀을 통해 위대한 과학적 발견을 한 위인들의 사연을 소개한다.
2) 청년반이나 학생반원들이 과학자로 분장하여 자신의 말로 설명한다.
◈ 순서자료
1. 패러데이(Faraday, Michael, 1791. 9. 22~1867. 8. 25):패러데이는 자기(磁氣)와 전기(電氣)가 같은 것임을 증명한 과학자이다. 패러데이는 원래 책 제본 업을 하는 솜씨 좋은 기술자였다. 그는 학력도 없었고 집안도 가난했다. 가정의 호구지책으로 제본업을 하고 있었지만 그것으로 평생을 살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제본을 하면서 크게 얻은 것이 있었는데, 제본을 부탁하러 가져온 책들을 읽을 수 있는 것이었다. 당시 그에게 제본을 맡기려 가져온 책들은 두꺼운 것이 아니었다. 그는 제본을 하면서 책들을 읽어서 학교에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배울 수 없던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패러데이가 20살이 되었을 때에, 인생길을 바꾸게 되는 계기가 다가왔다. 그의 가게를 이용하는 손님 가운데 한 사람이 영국 왕립 과학 연구소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수강증을 준 것이었다.그 강의는 당시 왕립 과학 연구소의 과학자인 험프리 데이비 경의 강의였다. 데이비 경은 전기에 대하여, 또한 눈에 보이는 우주의 실체 뒤에 감추어진 힘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사실을 설명하였다. 패러데이는 그날 들은 강의를 꼼꼼히 메모하였고, 돌아와서는 그것을 잘 정리하여 정서하고, 강의에 사용했던 기구를 그림으로 그려 넣고 잘 정리된 원고를 가죽 뚜껑으로 멋지게 제본을 하였다. 패러데이는 그것을 데이비 경에게 보냈고 얼마 후 제본소를 그만 두고 왕립 과학 연구소에서 데이비의 실험 조교로 일하게 되었다.
그 즈음에 물리학 특히 전자기학(電磁氣學)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때마침 덴마크의 과학자 H. C. 외르스테드가 발견한 전류의 자기작용(磁氣作用)을 조사 연구하는 일을 맡게 되었다. 당시에는 전기와 자기는 서로 아무 관련이 없다는 것이 과학계의 정설이었다. 그런데 외르스테드가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강의하면서 전류를 전선에 흘려보내면서 나침반을 그 전선 위에 두면 바늘이 옆으로 움직이는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아무도 그 이유를 설명하지는 못했다. 어떻게 금속 전선 안에 있는 전기력이 밖으로 빠져나와 바늘을 움직이게 할까? 20대 후반의 꿈 많은 청년 패러데이는 이런 현상이 어떻게 가능한지, 즉 자기와 전기의 관계에 대한 연구 요청을 받고 대단히 흥분하였다. 당시 과학계는 어떤 복잡한 동작도 직선으로 그릴 수 있다고 믿고 가르쳤다. 그래서 전기와 자석 사이에 어떤 직선적인 인력이 존재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그것을 증명하려고 한 것은 아무런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런 학문을 배우지 않은 패러데이에게는 직선에 대한 편견이 전혀 없었다. 그는 사귀던 여자 친구에게 전기와 자기 관계를 연구하게 된 사실을 알리면서 구혼을 했는데, 이 일로 1821년 29세에 결혼을 하게 되었으며 오랫동안 출석하던 교회의 정식 교인이 되었다.
어느 날 패러데이는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곡선과 회전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롬 11:36)라는 로마서의 구절에서 힌트를 얻은 것이었다. 이 말씀은 완전한 회전 개념을 나타내는 말씀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전기와 자기도 그처럼 서로 순환하는 원을 그릴 것이 아닐까? 그는 이런 성경의 말씀을 믿는 그 신앙 경험으로 자석을 수직으로 세운 다음 자석 주위에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 휘몰아치듯 소용돌이치는 곡선, 즉 원이 생긴다고 상상했다. 만일 그것이 맞는다면 느슨하게 매달린 전선은 소용돌이에 휩쓸린 작은 보트처럼 신비한 곡선을 따라 팽팽하게 당겨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전지를 연결했다. 즉시 그의 상상은 현실로 나타났으며 결국 세기의 발견을 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하여 자기와 전기는 다른 것이 아니라 같은 성질의 것임이 증명되었다. 그 후 패러데이는 그 역현상(逆現狀)인 자기의 작용에 의해 전류를 만들어내는 연구에 착수하여, 회로(回路)의 개폐에 의하여 제2의 회로에 발생하는 전류, 전자석, 이어 자석에 의한 똑같은 전류를 검토하여 전자기유도를 발견하였다. 맴돌이전류와 지구자기(地球磁氣)에 대한 응용에서도 성공하였으며, 자체유도(自體誘導)를 발견하고 해석하였다. 패러데이는 이 외에도 많은 과학적 발견을 하였고 그의 이 전기와 자기가 같은 성질의 것이라는 발견은 훗날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원리를 밝혀내는 길을 열었다.
2. 모리:과학자 모리(Matthew Fontaine Maury 1806~1873)는 해류가 있다는 것과 해로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찾아낸 사람이다. 모리는 성경을 읽다가 해로가 있다는 말씀을 발견하고 “성경에 그렇게 말했다면 틀림없이 해류와 해로가 있을 것이다”라고 믿고 해로에 대한 연구를 하여 그 사실을 확인하였다. 시편 107편 25절에 “여호와께서 명하신즉 광풍이 일어나서 바다 물결을 일으키는도다”는 말씀을 읽고 모리는 바다가 순환계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저희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라는 말씀 안에 하나님이 선척들을 인도하는 해로가 있다고 여겼다. 또한, 전도서 1장 7절의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는 구절도 바다와 물이 순환한다는 사실을 가르치는 말씀이라고 생각했다. 뿐만 아니라, 성경에 해로(海路)라는 말을 직접 쓴 말씀도 발견하였다. 시편 8편 8절에는 “공중의 새와 바다의 어족과 해로에 다니는 것이니이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모리가 성경말씀으로 깨달은 이것이 과학적으로 확인되었다. 그는 배를 더 빨리 가게 하는 특정한 바람과 해류가 있어서 해로를 만든다고 확신하고 연구에 들어갔다. 그리하여 바람과 바닷물의 상호작용으로 바다가 순환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세상에 발표하였다.
그는 항해일지를 관찰하여 바람과 해류에 관하여 자세히 연구하고 대양을 가로지르는 항로를 그렸는데, 이 항로는 선박들을 바다에 띄우는 나라들의 국제 협정의 기초가 되었으며, 그의 업적으로 해운회사들은 수만 달러의 비용을 줄이게 되었고, 해양 사고의 가능성도 줄이게 되었다. 모리의 물리해양학에 관한 저서는 바람과 해류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데 아직까지도 기본 교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1923년에 그의 고향인 미국 버지니아주 고센시에 그의 동상을 세우고 비석을 세웠는데 그 비문에는 이런 글이 기록되어 있다. “해로 발견자인 모리는 대양과 바다로부터 처음으로 그 법칙을 찾아낸 천재였다. 1806년 1월 14일 출생하여 1873년 2월 1일 버지니아주 렉싱톤에서 별세하다. 고센 고개를(Goshen Pass) 지나 그의 마지막 안식처인 버지니아주 리치몬드로 가다. 오고가는 세대의 모든 항해자들이 항해하면서 해도를 볼 때 당신을 생각하리라. 특히 시편 8편과 107편 8, 23, 24절 전도서 1장 8절이 그에게 영감을 주었음을 밝힌다. 1923년 그의 고향 버지니아주에서 감사의 글을 드린다.” -김명호 목사님의 저서,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에서 더 많은 실례들을 찾아볼 수 있다.
◈ 주제 : 성경에 나타난 과학을 탐구한다.
◈ 진행방법
1) 성경말씀을 통해 위대한 과학적 발견을 한 위인들의 사연을 소개한다.
2) 청년반이나 학생반원들이 과학자로 분장하여 자신의 말로 설명한다.
◈ 순서자료
1. 패러데이(Faraday, Michael, 1791. 9. 22~1867. 8. 25):패러데이는 자기(磁氣)와 전기(電氣)가 같은 것임을 증명한 과학자이다. 패러데이는 원래 책 제본 업을 하는 솜씨 좋은 기술자였다. 그는 학력도 없었고 집안도 가난했다. 가정의 호구지책으로 제본업을 하고 있었지만 그것으로 평생을 살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제본을 하면서 크게 얻은 것이 있었는데, 제본을 부탁하러 가져온 책들을 읽을 수 있는 것이었다. 당시 그에게 제본을 맡기려 가져온 책들은 두꺼운 것이 아니었다. 그는 제본을 하면서 책들을 읽어서 학교에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배울 수 없던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패러데이가 20살이 되었을 때에, 인생길을 바꾸게 되는 계기가 다가왔다. 그의 가게를 이용하는 손님 가운데 한 사람이 영국 왕립 과학 연구소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수강증을 준 것이었다.그 강의는 당시 왕립 과학 연구소의 과학자인 험프리 데이비 경의 강의였다. 데이비 경은 전기에 대하여, 또한 눈에 보이는 우주의 실체 뒤에 감추어진 힘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사실을 설명하였다. 패러데이는 그날 들은 강의를 꼼꼼히 메모하였고, 돌아와서는 그것을 잘 정리하여 정서하고, 강의에 사용했던 기구를 그림으로 그려 넣고 잘 정리된 원고를 가죽 뚜껑으로 멋지게 제본을 하였다. 패러데이는 그것을 데이비 경에게 보냈고 얼마 후 제본소를 그만 두고 왕립 과학 연구소에서 데이비의 실험 조교로 일하게 되었다.
그 즈음에 물리학 특히 전자기학(電磁氣學)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때마침 덴마크의 과학자 H. C. 외르스테드가 발견한 전류의 자기작용(磁氣作用)을 조사 연구하는 일을 맡게 되었다. 당시에는 전기와 자기는 서로 아무 관련이 없다는 것이 과학계의 정설이었다. 그런데 외르스테드가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강의하면서 전류를 전선에 흘려보내면서 나침반을 그 전선 위에 두면 바늘이 옆으로 움직이는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아무도 그 이유를 설명하지는 못했다. 어떻게 금속 전선 안에 있는 전기력이 밖으로 빠져나와 바늘을 움직이게 할까? 20대 후반의 꿈 많은 청년 패러데이는 이런 현상이 어떻게 가능한지, 즉 자기와 전기의 관계에 대한 연구 요청을 받고 대단히 흥분하였다. 당시 과학계는 어떤 복잡한 동작도 직선으로 그릴 수 있다고 믿고 가르쳤다. 그래서 전기와 자석 사이에 어떤 직선적인 인력이 존재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그것을 증명하려고 한 것은 아무런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런 학문을 배우지 않은 패러데이에게는 직선에 대한 편견이 전혀 없었다. 그는 사귀던 여자 친구에게 전기와 자기 관계를 연구하게 된 사실을 알리면서 구혼을 했는데, 이 일로 1821년 29세에 결혼을 하게 되었으며 오랫동안 출석하던 교회의 정식 교인이 되었다.
어느 날 패러데이는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곡선과 회전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롬 11:36)라는 로마서의 구절에서 힌트를 얻은 것이었다. 이 말씀은 완전한 회전 개념을 나타내는 말씀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전기와 자기도 그처럼 서로 순환하는 원을 그릴 것이 아닐까? 그는 이런 성경의 말씀을 믿는 그 신앙 경험으로 자석을 수직으로 세운 다음 자석 주위에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 휘몰아치듯 소용돌이치는 곡선, 즉 원이 생긴다고 상상했다. 만일 그것이 맞는다면 느슨하게 매달린 전선은 소용돌이에 휩쓸린 작은 보트처럼 신비한 곡선을 따라 팽팽하게 당겨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전지를 연결했다. 즉시 그의 상상은 현실로 나타났으며 결국 세기의 발견을 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하여 자기와 전기는 다른 것이 아니라 같은 성질의 것임이 증명되었다. 그 후 패러데이는 그 역현상(逆現狀)인 자기의 작용에 의해 전류를 만들어내는 연구에 착수하여, 회로(回路)의 개폐에 의하여 제2의 회로에 발생하는 전류, 전자석, 이어 자석에 의한 똑같은 전류를 검토하여 전자기유도를 발견하였다. 맴돌이전류와 지구자기(地球磁氣)에 대한 응용에서도 성공하였으며, 자체유도(自體誘導)를 발견하고 해석하였다. 패러데이는 이 외에도 많은 과학적 발견을 하였고 그의 이 전기와 자기가 같은 성질의 것이라는 발견은 훗날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원리를 밝혀내는 길을 열었다.
2. 모리:과학자 모리(Matthew Fontaine Maury 1806~1873)는 해류가 있다는 것과 해로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찾아낸 사람이다. 모리는 성경을 읽다가 해로가 있다는 말씀을 발견하고 “성경에 그렇게 말했다면 틀림없이 해류와 해로가 있을 것이다”라고 믿고 해로에 대한 연구를 하여 그 사실을 확인하였다. 시편 107편 25절에 “여호와께서 명하신즉 광풍이 일어나서 바다 물결을 일으키는도다”는 말씀을 읽고 모리는 바다가 순환계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저희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라는 말씀 안에 하나님이 선척들을 인도하는 해로가 있다고 여겼다. 또한, 전도서 1장 7절의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는 구절도 바다와 물이 순환한다는 사실을 가르치는 말씀이라고 생각했다. 뿐만 아니라, 성경에 해로(海路)라는 말을 직접 쓴 말씀도 발견하였다. 시편 8편 8절에는 “공중의 새와 바다의 어족과 해로에 다니는 것이니이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모리가 성경말씀으로 깨달은 이것이 과학적으로 확인되었다. 그는 배를 더 빨리 가게 하는 특정한 바람과 해류가 있어서 해로를 만든다고 확신하고 연구에 들어갔다. 그리하여 바람과 바닷물의 상호작용으로 바다가 순환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세상에 발표하였다.
그는 항해일지를 관찰하여 바람과 해류에 관하여 자세히 연구하고 대양을 가로지르는 항로를 그렸는데, 이 항로는 선박들을 바다에 띄우는 나라들의 국제 협정의 기초가 되었으며, 그의 업적으로 해운회사들은 수만 달러의 비용을 줄이게 되었고, 해양 사고의 가능성도 줄이게 되었다. 모리의 물리해양학에 관한 저서는 바람과 해류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데 아직까지도 기본 교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1923년에 그의 고향인 미국 버지니아주 고센시에 그의 동상을 세우고 비석을 세웠는데 그 비문에는 이런 글이 기록되어 있다. “해로 발견자인 모리는 대양과 바다로부터 처음으로 그 법칙을 찾아낸 천재였다. 1806년 1월 14일 출생하여 1873년 2월 1일 버지니아주 렉싱톤에서 별세하다. 고센 고개를(Goshen Pass) 지나 그의 마지막 안식처인 버지니아주 리치몬드로 가다. 오고가는 세대의 모든 항해자들이 항해하면서 해도를 볼 때 당신을 생각하리라. 특히 시편 8편과 107편 8, 23, 24절 전도서 1장 8절이 그에게 영감을 주었음을 밝힌다. 1923년 그의 고향 버지니아주에서 감사의 글을 드린다.” -김명호 목사님의 저서,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에서 더 많은 실례들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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