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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묻힌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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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2-25 12:42 조회3,6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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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묻힌 보물


◈ 주제 : 진정한 투자에 대해 배운다. 내용상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진행한다.
◈ 준비물 : 파워포인트 파일을 볼 수 있는 컴퓨터 기기를 설치한다.

◈ 순서자료

슬라이드 1. 파묻힌 보물

2. 아주 더운 어느 오후에 한 히브리 사람이 지팡이에 의지하여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의 어깨는 축 쳐져 있고 신발은 먼지투성이에 옷은 더럽고 땀에 젖었습니다. 하지만 빨리 도시로 들어가서 일을 해야 했기 때문에 잠시도 멈춰 쉴 수가 없었습니다.

3. 여행자는 지름길로 가려고 밭으로 들어갔습니다. 밭주인은 길 가던 사람이 밭을 가로질러 가는 것을 허락해 주었습니다. 밭은 고르지 않고 울퉁불퉁했습니다. 그는 중심을 잡으려고 지팡이로 땅을 내딛었습니다. 그때 '탁' 소리를 내며 지팡이가 딱딱한 무엇인가에 부딪치는 소리가 났습니다.

4. 여행자는 멈춰서 땀을 닦고 다시 지팡이로 땅을 내리쳤습니다. 또 한 번 '탁'하며 무엇인가에 부딪치는 소리가 났습니다. 분명히 바위를 때리는 소리는 아니었습니다.

5. 피곤한 여행자는 꾸물거릴 시간이 없었지만 호기심 때문에 그냥 지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가 다시 한 번 세게 땅을 내리치자 햇살에 은빛이 반사되었습니다. 여행자는 무릎을 꿇고 땅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6. 5분 뒤에 그는 금으로 둘린 함을 발견했습니다. 아마도 수십 년은 된 것처럼 보였습니다.

7.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자물쇠를 비틀어 열고 뚜껑을 열었습니다.

8. 상자 속에는 금화! 보석! 색색의 귀한 돌들! 또 다른 상상을 초월하리만큼 가치 있는 보석들이 들어있었습니다.

9. 여행자는 뚜껑을 덮고 보석함을 다시 파묻었습니다. 자기만 알 수 있도록 표시를 해 두고 주변을 돌아본 후, 더 이상 터벅터벅 걷지 않고 어린 소년처럼 밝게 웃으며 뛰어갔습니다.

10.정말 대단한 발견입니다! 믿을 수 없는 일입니다! 엄청난 보물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보물을 가지면 훔치는 일이 될 것입니다. 누구든지 밭주인이라야 그 보물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밭을 어떻게 살 수 있을까요? 농장을 팔고 수확물도 팔고 모든 도구들, 귀중한 소들도, 팔 것입니다. 예, 그가 가진 모든 것을 팔면 충분할 것입니다.

11.보물을 발견한 순간부터 여행자의 삶은 변화되었습니다. 보물이 그의 생각을 사로잡고 그의 꿈꾸는 물건이 되었습니다. 보물이 그의 평가 기준이자 새로운 삶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여행자는 마음속에 있는 보물을 얻기 위해 방법을 강구했습니다. 그는 근본적인 사고의 전환을 경험했습니다.

12.“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마 13:44).

13.보석을 발견한 여행자는 모든 것을 팔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를 불쌍히 여기기보다 부러워합니다! 그의 희생은 보상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이익과 손해를 따져보면 이익이 손해를 훨씬 능가합니다.

14.여행자는 잠시 동안 희생을 치렀지만 오랫동안 보상을 받습니다. 가진 것을 다 희생해야 했지만 그것들은 모두 다시 얻을 것들입니다.

15.“기뻐하여”라는 구절을 놓치면 모든 것을 놓치는 것입니다. 그는 고역이 아니라 기쁨으로, 적은 보물 때문에 더 큰 보물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해야 할 바로 그 일을 놔두는 바보가 되지 않았습니다.

16.“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34:10).

17.“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 6:19~21).

18.“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같이 다니고 헛된 일에 분요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는지 알지 못하나이다”(시 39:6).

19.누군가에게 보내야 할 중요한 물건을 가졌다고 생각해보라. 그것을 포장해서 택배배달부에게 넘겼는데 그가 그 물건을 안전하게 배달하는 대신에 집으로 가져가서 자기 것으로 한다면 어떻겠는가?

20.예수께서 재물을 땅에 쌓지 말라고 훈계하실 때 그것은 재물이 없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 아니고 언젠가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살아 있는 동안이 아니라면 죽을 때는 떠나보내야 하는 것이다. 누구도 예외는 없다.

21.보물을 발견한 여행자는 가진 재산을 모두 팔아 비싼 값을 지불했다. 하지만 더 엄청난 보물을 얻을 것이었다. 그의 시야가 보물을 향하고 있는 한 그는 기쁨으로 짧은 기간 동안의 희생을 감수할 것이다. 그 기쁨은 현재의 것이요, 그의 만족은 영원히 연기된 것이 아니다. 현재의 기쁨은 다가올 미래의 기쁨으로부터 이르러 온다.

22. 하늘의 보물들
능력 (눅 19:15~19)
지상의 소유물 (마 19:21)
즐거움 (시 16:11)
“여러 배의 상속” (마 19:29)
사람 - 예수님 (요 3:16)
장소 - 하늘나라 (요 14:1~3)
영원한 소유물인 “하늘의 보상” (계 21, 22장)

23.하늘에 쌓아둔 어떤 보물이든지 그것은 하늘에서 우리가 오기를 기다릴 것이다. 재정 계획자들은 “자금이 생기면 삼 개월이나 삼 년 앞을 생각지 말고 삼십 년 앞을 내다보라”고 조언한다.

24.최고의 투자 상담가인 그리스도께서는 더 먼 것을 취하신다. 그분은 단지 삼십 년 안에 보상받을 투자를 구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25.삼천 년을 내다보고 구하라!

26.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위탁하신 돈과 재물은 영원한 투자 자본이다. 매일은 하나님 나라에서 더 많은 몫을 매수할 기회이다. 하늘에 재물을 가져갈 수는 없지만 그대 앞서 보낼 수는 있다.

27.“재물을 추구하느라 우리는 자주 재물을 주시는 시여자를 간과한다.” - 돈 드라이버 목사

28.“수주 전 내가 산 요세(1905년)에서 캠프미팅에 참석하고 있을 때 우리 형제들 중에 어떤 이들이 나에게 제시하기를 거액의 이윤을 얻을 수 있는 광산과 철도 주식에 자본을 투자할 놀라운 기회를 생각해 냈다고 했다. 저들은 성공을 확신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고 저들이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이윤으로 선행을 하겠다고 말했다.

29.다른 이들도 그 곳에 있었는데 내가 그 제안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를 보기 위해서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나는 그들에게 그러한 투자는 매우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저들은 이 사업들이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없다.
30.나는 하늘에 저희 보화를 쌓는 자들에게 보장된 영원한 보상에 관해서 저들에게 말했다. 그러나 이 불확실한 투자에 대해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즉시 중지하라고 간청했다.

31.그날 밤에 나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의 재림이 임박함을 믿는 자들이 광산 주식에 저들의 자본을 투자하는 것은 주님의 뜻이 아니라고 말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것은 우리 주님의 달란트를 땅 속에 파묻는 것이 될 것이다(청지기에게 보내는 권면, 242).
32.나는 그대에게 주님의 사물을 가지고 하는 일에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그것을 하나님의 금고에 둠으로 그대는 그대 자신을 위하여 고갈됨이 없는 하나님의 나라의 금고에서 보상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단지 표면적 진리로 너무 쉽게 만족해 왔다. 우리는 깊고, 영원하며 광범위한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부지런히 연구해야 한다. 진리를 발견한 다음, 우리는 그 밭을 사기 위하여 기쁨으로 모든 것을 팔 것이다. -대총회 청지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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