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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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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2-26 10:11 조회3,6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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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 시기 : 연초
◈ 단위 : 100명 이상( ), 50에서 100명( ), 50명 이하( ✔ ), 모두 적합함 ( )
◈ 목적 : 한 해의 결심을 그림으로 나타내고 나누어본다.
◈ 준비물 : 그림도구, 흰 도화지

◈ 도입 및 진행
1) 어린이들의 특창 : ‘예수님은 내 마음의 하얀 도화熾 ?BR> 2) 개인이나 그룹별로 종이를 나누어주고, 한 해의 소망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발표하게 한다.
“하얀 눈이 온 세상을 뒤덮으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설렙니다. 이는 눈이 하얗기 때문인데, 하얀색은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흰 사슴이 나타나면 상서로운 일이 생기고, 흰 밥을 즐기면 오래 살고, 흰 옷을 입으면 남의 초대를 받는다는 등 하얀색을 길조로 여겼다고 합니다. 또한 갓 태어난 아기에게 흰 옷을 입혔는데 그것은 아직 인간 세상에 물들지 않은 깨끗한 생명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의 마음을 비유할 때 하얀 백지와 같다고도 하지요. 그것은 아무것도 계획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순수한 시작의 의미라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 앞에 제공된 하얀 종이위에 일 년 동안의 계획이나 소망을 그림으로 한 번 표현해 볼까요?”

◈ 자료정보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유난히 하얀 옷을 좋아했다. ‘위지’나 ‘양서’, ‘동이전’ 등 고대 중국 문헌에도 한민족은 흰 옷을 즐겨 입는 ‘백의민족’으로 적혀있다. 조상들은 저포, 견포, 면포 등 하얀색 옷감을 주로 사용했는데, 염색법이 발달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흰 옷을 많이 입긴 했지만 흰 옷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다. 고려 건국 초에는 우리나라가 동방에 속하니 동방색인 청색 옷을 입으라며 흰 옷을 금지 시켰지만 잘 지켜지지 않았고, 이러한 문화는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법 개혁에 자신 있었던 태종도 “흰 옷에만은 내가 졌다”며 손을 들 정도였다. 그러나 서양에서는 흰 옷을 아무나 입지 못했다. 백설처럼 하얀 옷을 입은 사람은 힘든 노동이나 허드렛일로 자신의 옷을 망가뜨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 즉 높은 지위에 있어 힘든 노동을 하지 않고도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사람들뿐이었다. 하얀색은 순결함과 순수함을 의미하며 부지런한 사람들이 좋아하는 색이기도 하다. 지중해 유역의 섬사람들은 집을 꼭 하얗게 칠하는 데, 아낙들은 날마다 흰 벽에 묻은 때를 물걸레로 지우며, 남자들은 일 년에 한두 번 다시 흰 칠을 해준다. 또한 하얀색은 순수함과 따뜻함을 나타내는 색으로 이타주의를 상징한다. 의사와 간호사가 하얀 가운을 입는 것도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마음이 차분해지도록 도와주기 위해서이다. 하얀색은 기분을 좋게 바꿔주므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할 때도 도움이 된다.

◈ 결론 : 하나님께서는 안교반생 여러분들께 일 년의 삶을 온전히 순종과 충성의 아름다운 작품으로 완성하기를 바라십니다. 모든 계획이 하나님 뜻 안에서 다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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