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좌담회 -Ⅰ

◆ 방 법

1. 회의자를 두 편으로 나누어서, 한편은 “안식일교인과 꼭 결혼해야 한다”(보수적 결혼관)는 생각을 더 많이 하시는 분들이 앉도록 하고, 다른 한편은 “교회에 적당한 짝이 없을 때는 믿지 앉는 사람과 결혼하여 그 사람을 교회로 인도하고 그 쪽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할 수 있다”(개방적 결혼관)는 생각을 더 많이 하시는 분이 앉도록 한다.
※ 교회 의자 양편 맨 뒤에 이러한 안내 사항을 미리 적어서 혼란이 없도록 한다.

2. 교인수가 많은 교회 : 각 반 대표자가 미리 반원의 의견을 수렴하여서 따로 앞에 나와서 발표 및 토론을 하도록 한다.
※ 미리 1주일 전에 의견을 수집해야 된다. 상황에 따라서는 발표 전에 5분 정도의 시간을 주어서 의견을 모을 수 있다.

3. 교인수가 적은 교회(출석생 80명 이내) : 개인별로 발표시킨다.
◀ 가능한 양쪽을 번갈아 가면서 기회를 준다.
◀ 진행자나 보조 진행자는 칠판에 발표 내용을 간단히 적어놓는다.
◀ 끝나는 시간에는 칠판에 적어놓은 의견들을 종합해서 간단히 정리해 준다.

4. 교인수가 아주 적은 교회(출석생 30명 이내) : 한 사람도 빠짐없이 순서대로 전부 발표할 기회를 준다.

5. 한 사람이 발표할 시간을 1～2분으로 제한하여 많은 사람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발표자가 없을 때는 미리 지명해 둔다.

6. 결론 부분은 : 목회자나 장로님이 예언의 신의 말씀으로 마무리하도록 한다. (하지만 보통 토론하는 과정에서 양편의 의견이 일치하게 된다.)

◆ 사전 준비

1～2주일 전에 교회 광고판에 좌담 내용을 개시하고, 안식일학교 시간에 미리 광고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