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를 빨리 썩게 하는 방법

◆ 방 법

1. 어떤 특정인이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것보다 안식일학교 학생이 자신들의 생각을 말하도록 하면 훨씬 더 능동적인 많은 안교생들이 참여하는 재미가 넘치는 안교 순서가 될 수 있다.

2. 미리 말해 버리면 싱싱한 맛이 떨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가능하면 그날 순서 전에 오늘의 토론 내용을 말하면서 준비하도록 한다.

3. 어린아이들에게 먼저 물어보면서 다른 안교생들에게 질문을 한다.

4. 그리고 치아가 썩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를 묻는다.
(통증이 온다. 치과에 가서 돈을 내고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 치료하는 동안 입을 벌리고 있어야 하는 고통을 당한다. 마취주사를 잇몸에 2대 정도를 맞아야 하는 아픔이 있다. 1개의 이를 뺄 경우 그 이를 고정하기 위해 양옆에 있는 이를 깎아 씌어야 하기 때문에 죄 없는 치아를 깎아야 되고 그 비용이 무척 비싸다. 또 10년 후에는 교체해야 하는 부담도 있다.)

5. 사회자나 보조 진행자는 칠판에 발언자들의 의견을 간단히 적으면서 진행한다.

6. 지원하는 발표자가 없을 때에는 사회자가 평소에 조리 있게 말을 잘하는 사람을 지적하여 기회를 준다.

7. 다음 안식일학교 순서는 최신 칫솔질 3가지 비법을 소개하도록 한다.

8. 교인 중에 치과의사가 있는 경우는 직접 부연 설명을 들으면서 진행할 수도 있다.
(이 순서야말로 치과의사들을 엄청 기쁘게 하는 순서라 할 수 있겠다.)

※ 적용 : 치아를 빨리 썩게 하는 방법을 발표하면서 우리의 신앙을 빨리 썩게 하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발표하면 더욱 실감 난다. 그러나 시간이 부족해서 내용이 수박 겉 핥기가 될 수 있으므로 그 다음 안식일에 이 순서와 연관지어서 따로 순서를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