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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 가정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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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03 12:01 조회3,0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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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 가정의 하루

◆ 사전 준비
① 어느 한 가족에게 2주일 전부터 연습을 하도록 독려한다.
② 각본을 복사하여 준다(이야기의 대역은 가정의 구성원에 따라 적당히 분배해서 한다).
③ 발표하는 안식일 전 금요일 저녁 예배 후에 마지막 리허설을 하도록 한다.

◆ 진행 요령
① 한 가정이 모두 나와 그리스도인 가정의 모범적 하루의 생활을 직접 보여주고 그렇게 살도록 호소하는 순서이다.
② 각본에 따라 아주 자연스럽게 진행한다.
③ 가족끼리 대화를 나누다가도 청중에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 진 행
< 가족 소개 >

(온 가족이 단 앞으로 나온다)
엄 마: 안녕하십니까? 오늘 안식일학교 순서는 저희 가정이 맡게 되었는데요 너무 너무 기뻐요. 그럼 저희 식구들을 소개해 드리고 시작하지요. 소개는 우리 집의 믿음직스러운 아들인 ( )가 하겠습니다.
아 들: (모든 가족을 소개한다. 그냥 “아빠 000장로님을 소개합니다” 라고 하지 않고 예를 들면 “우리 집 제사장 아빠 000 장로님을 소개합니다.”라고 수식어를 하나씩 넣어서 소개하면 좋다.)
아 빠: (청중을 향해) 가정이 중요하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딸 : 맞아요! 아빠! 가정은 매일 같이 먹고 같이 자고 같이 어울리는 곳이니까 정말정말 중요한 곳인 것 같아요.
아 빠: 그래 특별히 우리 그리스도인 가정은 더더욱 가정을 중요시하게 여겨야 하지. 그리스도인 가정이 어떠하냐에 따라 우리 교회가 부흥될지 아니면 퇴보될지가 결정되며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복음사업과 세계 선교사업에도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지.
엄 마: 여보, 그러면 오늘 저희가 그리스도인 가정의 한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줄 수 있으면 참 좋겠어요.
아 빠: 그게 좋겠군요! 안교 반생 여러분! 저희 가정이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이렇게 그리스도인 가정이 하루를 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제안으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 아침에 일어나면 >

아 들: (“아침이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켄트지에 미리 써서 준비하였다가 두 손으로 성도들을 향하여 높이 든다)
딸 : 아침이 되면 될 수 있는 대로 일찍 일어나 적어도 한 시간 정도는 주님을 위하여 시간을 드려야 합니다.
엄 마: 아침 시간은 하루의 일이 시작되기 전이기 때문에 매우 깨끗하고 신선하여서 그 시간을 구별하여 주님을 위하여 사용하면 매우 은혜스럽습니다. (남편을 보며) 그런데 여보, 우리가 제일 먼저 잠자리에서 일어나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아 빠: 글쎄, 사람마다 다 틀리겠지만 처음에는 아무래도 성경 말씀을 읽는 것이 제일 좋지 않을까 해요. 적어도 하루에 정규적으로 석 장 정도 읽으면 좋은 것 같아요.
아 들: 아빠! 한 가지 제안이 있는데요.
아 빠: 뭔데?
아 들: 하나님의 말씀을 먹지 않고서는 아침 식사도 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가지면 어떻겠어요?
엄 마: 아! 그거 정말 멋있는 생각이다. 우리 식구가 성경을 안 읽는 아침은 난 아침밥을 안 지어도 되네.
딸 : 그렇게까지 되지 않도록 해야지요. 그러면 다음엔 무엇을 할까요.
아 빠: 그 다음엔 예언의 신을 읽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되지. 한 책을 선택해서 매일 아침 조금씩 연결하여 읽으면 매우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아 들: 그 다음에 물론 기도와 명상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하루의 일과를 계획하기 전 그 계획을 하나님께 의뢰하는 것은 매우 필요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 드린 후에 조용히 명상의 시간을 가지고 하루의 할 일을 점검해 봅시다.

< 아침 예배 >

딸 : (“아침예배”라는 표지판을 든다)
엄 마: 엄마는 밥을 짓고 아빠와 아이들은 이부자리를 개며 또 아침운동과 세면을 하면 어느새 아침식사 시간이 돌아옵니다.
아 빠: 그러면 우리가 식사하기 전 먼저 하나님 앞에 온 가족이 모여 아침 제단을 쌓아야 하지요.
엄 마: 아침 예배를 어떻게 드리는지 우리 딸이 좀 소개해 줄래?
딸 : 네! 먼저 온 가족이 모인 다음 묵상을 하고요 사회자의 인도에 따라서 첫 찬미를 부른 다음에 교회지남의 기도력을 읽고 주제 성경절을 따라서 낭송한 다음 끝 기도로 마치는 것이지요. 아주 간단하지만 꼭 필요한 것이에요. 그런데 사회자나 낭독자, 그리고 기도자를 돌아가면서 하면 아주 좋아요. 또 어린이가 있는 가정은 어린이 기도력을 읽으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아 빠: (“하루동안 우리가 이루어야 할 것들”이란 표지판을 든다)
아 들: 아침 제단을 쌓고 난 후에 우리는 감사한 마음으로 주님께서 주신 아침 식사를 맛있게 먹고 각자의 일터로 흩어집니다.
엄 마: 그리스도인 가정은 적어도 하루동안 다음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면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매우 쉬워집니다. 그러면 그 목표를 우리 사랑하는 아들이 소개를 해주겠니?
아 들: 네! 성경은 하루에 3장을 읽는 것이 알맞은데요, ‘성경통독카드’를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이고 또 그 읽는 분량을 교회에 있는 성경통독표에 그리는 것도 좋습니다. 예언의 신은 한 단원 정도 하루에 읽으면 좋겠어요. 읽고 싶은 책을 눈에 잘 띄는 곳에 놓아두고 틈만 나면 읽으시는 것이 좋겠어요. 그 다음에 성경을 암송하는 것도 꼭 필요한데요 과정 교과에 나오는 기억절을 매주 암송할 수 있도록 매일 매일 외우는 습관을 가지면 좋겠어요. 성구를 외울 수 있는 방법은 조그만 카드에 그 주에 외울 기억절을 기록하여 늘 지니고 다니며 틈나는 대로 외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니엘처럼 하루 세 번씩 특별한 기도를 드리면 좋겠지요. 아침에 일어나서, 정오의 기도 시간에, 저녁에 잠들 때에 분명한 기도 제목을 가지고 기도 드렸으면 합니다.

< 저녁 예배 >

엄 마: (“저녁 예배”라고 쓰여진 표지판을 든다)
딸 : 이렇게 하고 보니 어느새 황혼이 깃들고 저녁이 되었어요. 흩어졌던 가족이 다 집으로 돌아옵니다.
아 빠: 우리는 하루 일과를 무사히 보내게 하신 하나님께 다시 저녁 제단을 쌓는 것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실 저녁 제단은 해 넘어갈 때 쌓는 것이 제격이지만 매우 바쁜 산업사회 속에서 이 시간에 좀처럼 온 가족이 모이기는 어렵습니다.
엄 마: 그러면 제가 한 가지 제안을 드릴까요?
아 빠: 그래요. 당신이 좋은 방안이 있으면 말해 보아요.
엄 마: 네. 저녁식사 후에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모든 가족이 시간을 같이 할 수 있으니까요. 바로 이 시간에 저녁 예배를 드리는 것이 어때요.
아 빠: 아, 그것 참 좋은 방법인데요. 그럼 저녁예배는 어떻게 드리면 좋을까? (딸을 보며) 네가 말해 보겠니?
딸 : 아침예배와 같은 순서로 하되 기도력 대신 과정공부를 그 날 해당되는 것을 연구하고 토의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있는 경우에는 재미있는 성경이야기를 읽어도 좋구요.

< 하루 일과 점검 >

아 들: (“하루일과 점검”이라는 표지판을 든다)
아 빠: 이제는 잠자리 들기 전 하루일과를 반성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하루일과 점검표를 만들어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이렇게 점검하고 잘된 것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잘 안된 것은 반성하여 내일 더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주님 앞에 겸손히 간구해야겠지요.
아 들: 이렇게 해서 그리스도인 가정의 하루가 마치게 됩니다.
엄 마: 어떻습니까? 매우 아름답지요? 좀 벅차시다구요? 물론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성의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모든 일은 우리 혼자의 힘으로 되지 않고 전적으로 우리 예수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아 빠: 여보, 그리고 얘들아! 수고 많았다. 우리 가정이 먼저 꼭 우리가 이야기 한 대로 생애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노력하자!
모 두: 네!
아 빠: 그러면 안식일학교 학생 여러분! 여러분들의 가정도 이렇게 꾸려나가지 않으시겠습니까? 우리 모두 주님이 인정하시고 주님이 오셔서 사시기에 부족함이 없는 가정을 꾸미도록 노력하시기를 빌면서 이만 순서를 마칩니다.
모 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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