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온 예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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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2-26 10:11 조회3,403회 댓글0건본문
하늘에서 온 예수님의 편지
<순서 설명>
예수님께서 직접 쓰시고 직접 보내주셨다는 가정 아래, 예수님의 안타까운 심정을 가까운 친구와 같은 입장에서 가장 인간적으로 표현된 편지이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가까이에 계셔서 우리의 기도를 듣고 싶어 하신다는 것을 부드러운 대사로써 가르쳐주고 주입시켜주는 순서이기도 하다.
부록에 수록된 '어디서 들리는가?'의 복음성가를 독창으로 기타 반주에 맞추어 부르면 상당히 호소력이 있다.
프로그램의 앞이나 뒤에는 아름다운 음악 순서로서 엮어가되, 다른 해설이나 권면은 생략하여, 예수님의 편지의 느낌이 분산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편지문을 읽는 목소리는 매우 정서적이면서도 강렬한 호소력이 있어야하며, 배경 음악을 준비하여 은은한 찬미를 낭독과 함께 섞도록 한다.
<하늘에서 온 예수님의 편지 >
"사랑하는 친구! 나의 진실로 사랑하는 친구!
오늘은 어떻게 지냈을까? 그대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 이렇게 편지를 쓴다네.
내가 그대와 얼마나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지 꼭 알려주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쓴다네.
나는 어제 그대가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보았지. 나에게도 이야기 해주리라 기다리면서 한참을 기다렸었지… 기다리고 또 기다려도 아무 말이 없는 그대를 나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나는 그대에게 다가갔다네.
그대에게 나를 기억나게 해주려고 나는 그대에게 다가갔다네.
하루를 마감하는 붉은 해 지는 모습과 피곤한 하루를 식혀주는 시원한 저녁 미풍이 되어 그대 곁으로 다가갔다네. 그리고는 사랑하는 그대를 바라보며 외치고 또 외쳤지…
그런데, 그대는 나에게 다가오지 않았어. 그대는 나를 아주 잊어버리고 있었으니까…
나는 어젯밤, 그대가 잠자는 모습을 보고 있었지. 그대의 무겁고 어지러운 그 이마를 만지고 싶어 한줄기 달빛을 창문을 통해 그대의 얼굴에 쏟아 부었지… 그리고는 다시 또 기다렸어. 나의 사랑하는 친구가 나에게 이야기 해주기를…
그런데 그대는 그냥 잠이 들고 말았지. 그대에게 줄 그 무엇이 너무나 많았는데, 그대에게 줄 선물이 너무나 많았는데 그대는 피곤에 지친 모습으로 그냥 잠이 들고 말았지.
그 다음 날 아침이 되어 잠자리에서 일어난 그대는 어디론가 바삐 차를 몰고 떠나갔지.
밤새 그대 곁에서 기다렸던 나는 울고 있었다네. 한없이 쏟아 붓는 소나기가 되어…
그대가 나의 음성을 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그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그대는 왜 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는지
나는 정말 안타까웠지… 나는 파아란 하늘과 푸르른 잔디의 모습으로 그대에게 말하고 소리쳤지. 큰 나무의 이파리가 되어 속삭여보기도 하고, 수많은 꽃들의 여러 미소가 되어 그대 옆으로 바짝 다가갔지 아름다운 새의 노래 소리와 함께…
나는 나의 사랑을 그대에게 보이고 싶어 따뜻한 햇볕으로 그대를 감싸보고 시리도록 깨끗한 계절의 빛깔과 향내로서 그대 곁을 지나쳐 보았으나 그대는 전혀 몰라보는 것 같아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얼마나 외로웠었는지…
친구여! 말 좀 해봐! 그냥 아무 말이라도 해봐! 내가 그대를 아끼는 마음은 어마어마하게 넓은 바다보다 더 많이 흘러넘치는데 그대는 왜 나에게 가까이 오려고 하지 않을까…
아무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그대만의 모든 것을 무겁게, 무겁게 그대 안에 쌓아둔 채,
언젠가는 나를 만나겠다고 미루는 그대의 지친 모습에 내가 얼마나 슬피 울었는지
그대는 알 수 있을까?
어쩌다 가끔 그대가 나에게 무슨 이야기를 했을 때 그대는 자기 할 말만 얼른 끝내고 내 목소리를 들을 시간도 없이 성급히 일어나 어딘가로 떠나버리곤 했지. 나도 그대에게 대답할 것이 많았는데…
그대가 그대 할 말을 마치자마자 내 차례의 말할 기회를 끊어버리는 그 허전함과 섭섭함도 뒤로한 채, 나는 그대와 눈이라도 마주치고 싶어서 계속 그대를 따라가며 쳐다보았지만 이 세상의 모든 것이 가로막힘이 되어 그대는 내 시선조차 느낄 수도 없었단다.
친구여! 오늘만큼은 그대의 모든 것을 털어 놓지 않으려나!
오늘만큼은 나의 하고픈 말들을 들어보지 않으려나!
내가 그대를 선택했기에 나는 그대를 포기할 수 없다네.
그대는 나의 절규하는 피로 찾았던 바로 내 생명이었으니까!
친구여! 나는 오늘도 그대와의 시간을 기다리겠네. 또다시 그대로부터 외면당한다 할지라도 나는 한없이 그대를 기다리겠네. 언제나 그랬었던 것 같이…
- 하늘의 친구로부터 -
▶ 특창: '주가 동산에 기다리시니'
▶ 개인 기도: 각자 무릎을 꿇고 조용히 2~3분간 개인 기도를 드리게 한 후 조용히 안식일학교의 순서를 마친다. (피아노나 오르간으로 개인 기도를 드리는 동안에 아주 작은 크기로 은은한 찬미를 치도록 한다.)
<순서 설명>
예수님께서 직접 쓰시고 직접 보내주셨다는 가정 아래, 예수님의 안타까운 심정을 가까운 친구와 같은 입장에서 가장 인간적으로 표현된 편지이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가까이에 계셔서 우리의 기도를 듣고 싶어 하신다는 것을 부드러운 대사로써 가르쳐주고 주입시켜주는 순서이기도 하다.
부록에 수록된 '어디서 들리는가?'의 복음성가를 독창으로 기타 반주에 맞추어 부르면 상당히 호소력이 있다.
프로그램의 앞이나 뒤에는 아름다운 음악 순서로서 엮어가되, 다른 해설이나 권면은 생략하여, 예수님의 편지의 느낌이 분산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편지문을 읽는 목소리는 매우 정서적이면서도 강렬한 호소력이 있어야하며, 배경 음악을 준비하여 은은한 찬미를 낭독과 함께 섞도록 한다.
<하늘에서 온 예수님의 편지 >
"사랑하는 친구! 나의 진실로 사랑하는 친구!
오늘은 어떻게 지냈을까? 그대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 이렇게 편지를 쓴다네.
내가 그대와 얼마나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지 꼭 알려주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쓴다네.
나는 어제 그대가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보았지. 나에게도 이야기 해주리라 기다리면서 한참을 기다렸었지… 기다리고 또 기다려도 아무 말이 없는 그대를 나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나는 그대에게 다가갔다네.
그대에게 나를 기억나게 해주려고 나는 그대에게 다가갔다네.
하루를 마감하는 붉은 해 지는 모습과 피곤한 하루를 식혀주는 시원한 저녁 미풍이 되어 그대 곁으로 다가갔다네. 그리고는 사랑하는 그대를 바라보며 외치고 또 외쳤지…
그런데, 그대는 나에게 다가오지 않았어. 그대는 나를 아주 잊어버리고 있었으니까…
나는 어젯밤, 그대가 잠자는 모습을 보고 있었지. 그대의 무겁고 어지러운 그 이마를 만지고 싶어 한줄기 달빛을 창문을 통해 그대의 얼굴에 쏟아 부었지… 그리고는 다시 또 기다렸어. 나의 사랑하는 친구가 나에게 이야기 해주기를…
그런데 그대는 그냥 잠이 들고 말았지. 그대에게 줄 그 무엇이 너무나 많았는데, 그대에게 줄 선물이 너무나 많았는데 그대는 피곤에 지친 모습으로 그냥 잠이 들고 말았지.
그 다음 날 아침이 되어 잠자리에서 일어난 그대는 어디론가 바삐 차를 몰고 떠나갔지.
밤새 그대 곁에서 기다렸던 나는 울고 있었다네. 한없이 쏟아 붓는 소나기가 되어…
그대가 나의 음성을 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그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그대는 왜 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는지
나는 정말 안타까웠지… 나는 파아란 하늘과 푸르른 잔디의 모습으로 그대에게 말하고 소리쳤지. 큰 나무의 이파리가 되어 속삭여보기도 하고, 수많은 꽃들의 여러 미소가 되어 그대 옆으로 바짝 다가갔지 아름다운 새의 노래 소리와 함께…
나는 나의 사랑을 그대에게 보이고 싶어 따뜻한 햇볕으로 그대를 감싸보고 시리도록 깨끗한 계절의 빛깔과 향내로서 그대 곁을 지나쳐 보았으나 그대는 전혀 몰라보는 것 같아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얼마나 외로웠었는지…
친구여! 말 좀 해봐! 그냥 아무 말이라도 해봐! 내가 그대를 아끼는 마음은 어마어마하게 넓은 바다보다 더 많이 흘러넘치는데 그대는 왜 나에게 가까이 오려고 하지 않을까…
아무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그대만의 모든 것을 무겁게, 무겁게 그대 안에 쌓아둔 채,
언젠가는 나를 만나겠다고 미루는 그대의 지친 모습에 내가 얼마나 슬피 울었는지
그대는 알 수 있을까?
어쩌다 가끔 그대가 나에게 무슨 이야기를 했을 때 그대는 자기 할 말만 얼른 끝내고 내 목소리를 들을 시간도 없이 성급히 일어나 어딘가로 떠나버리곤 했지. 나도 그대에게 대답할 것이 많았는데…
그대가 그대 할 말을 마치자마자 내 차례의 말할 기회를 끊어버리는 그 허전함과 섭섭함도 뒤로한 채, 나는 그대와 눈이라도 마주치고 싶어서 계속 그대를 따라가며 쳐다보았지만 이 세상의 모든 것이 가로막힘이 되어 그대는 내 시선조차 느낄 수도 없었단다.
친구여! 오늘만큼은 그대의 모든 것을 털어 놓지 않으려나!
오늘만큼은 나의 하고픈 말들을 들어보지 않으려나!
내가 그대를 선택했기에 나는 그대를 포기할 수 없다네.
그대는 나의 절규하는 피로 찾았던 바로 내 생명이었으니까!
친구여! 나는 오늘도 그대와의 시간을 기다리겠네. 또다시 그대로부터 외면당한다 할지라도 나는 한없이 그대를 기다리겠네. 언제나 그랬었던 것 같이…
- 하늘의 친구로부터 -
▶ 특창: '주가 동산에 기다리시니'
▶ 개인 기도: 각자 무릎을 꿇고 조용히 2~3분간 개인 기도를 드리게 한 후 조용히 안식일학교의 순서를 마친다. (피아노나 오르간으로 개인 기도를 드리는 동안에 아주 작은 크기로 은은한 찬미를 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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