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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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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03 12:02 조회3,0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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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 사전 준비
① 미리 같은 번호를 2개씩 교인 수만큼 만들어 놓는다.
(같은 번호 대신에 아담과 하와, 이삭과 리브가... 등등 연관이 되는 이름이나 단어들로 만들어도 된다)
② 당일 안식일학교 시간에 그 같은 번호들을 부부 중심으로, 짝이 없는 반원이나 청년들은 남녀로 짝을 지어 주도록 한다.
③ 진행 시에 한 번호를 부르면 두 사람이 동시에 나온다.
④ 나이 드신 어른들은 칭찬하는 일을 매우 쑥스러워 하시기 때문에 사회자는 몇 가지 질문들을 던지거나 칠판에 적어 놓을 수 있다.
예) 젊었을 때 잘 해주셨던 것들은?
특별히 잘하는 요리나 기쁘게 해주었던 일이 있다면?
특별히 잘하는 특기나 취미, 그리고 성실성은?
어떨 때 부인(남편)이 가장 존경스러웠는가?

◆ 진행 요령
① 가급적 번호표를 나누어 줄 때 부부별로 몇 번을 주었는가를 적어 놓았다가 가급적 발표를 잘하시는 부부들부터 시작한다.
② 너무 길어질 때는 적당히 끊어줌으로써 한 두 사람이 너무 많이 시간을 독점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③ 가능한 많은 반원들을 참석시키고, 특창을 부르는 대신 발표를 아주 못하는 분들은 즉석 특창을 1절만 시키도록 배려한다.

◆ 교 훈
① 우리는 가족끼리 살아가면서 상대방의 장점 대신 단점만 볼 수도 있다. 서로의 장점들을 찾아서 칭찬하는 따뜻한 가족들이 될 수 있는 점을 사회자는 강조하도록 한다.
② 예화: 금혼식(결혼 50주년)을 맞이한 노부부에 지역 신문사의 기자가 찾아와서 질문을 던졌다. “할아버지께서 어떻게 50년을 한결같이 금슬 좋은 부부로 소문나게 살아오셨나요?” 할아버지는 주머니에서 뚜껑을 여닫는 시계를 꺼내더니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결혼할 때 장인어른이 나에게 준 선물일세. 이 뚜껑에 새겨진 글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했지.” 그 시계의 뚜껑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적혀 있었다. 「자네 마누라에게 매일 뭔가를 칭찬하게나!」

◆ 응 용
위와 같은 방법은 목회자와 평신도들 간에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도록 짝을 목회자와 장로님, 청년과 장년 등으로 서로 칭찬하는 순서를 가져도 좋다. 가급적 1기에 1번씩 칭찬하는 순서를 가지면 안식일학교가 더욱더 가족적인 분위기로 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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