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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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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04 11:10 조회3,1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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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을 말한다

◆ 사전 준비
차트에 “지금까지 자녀들을 길러 오면서 가장 슬펐던 (혹은 속상했던) 일은 무엇인가?”라고 쓴 것을 미리 준비해 둔다.

◆ 진행 요령
1. 진행자는 전체적인 순서의 흐름을 파악하고 매끄럽게 진행하도록 노력한다.
2. 참석자들이 각자의 경험을 나누는 내용이므로 분반하여 이야기를 나눈 후에 그룹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 순서 목적
자녀교육의 기독교적인 원칙을 배우고, 각자의 경험을 나눔으로써 보다 나은 자녀교육의 방법들을 배우기 위함이다.

◆ 순서 진행

진행자: 안녕하십니까? 행복한 안식일입니다. 오늘은 우리 모든 부모들의 관심거리인 자녀교육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1.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어떻게 하면 내 자녀를 잘 기를 수 있을까? 훌륭한 아이로 양육시킬까? 무엇을 가르칠까? 이것은 모든 부모의 최대의 관심사입니다. 이 분야에 대한 책들이 시중에는 많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 안식일학교 학생들은 자녀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 함께 유익한 정보와 경험들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2. 함께 그룹으로 나누어서 그리스도인 자녀교육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예언의 신의 증언을 통해, 자녀들에게 반드시 가르쳐야 할 기본적인 요소들을 알아볼까요?

⑴ 순종과 자제력
“자녀들을 엄격한 순종의 길로 인도하는 신성한 의무가 부모들에게 지워져 있다. 이생과 내세에서의 참다운 행복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라는 말씀을 순종하는데 달려 있다.그러므로 현대 진리를 믿노라고 공언하는 부모들은 자녀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당신의 율법을 순종하도록 가르쳐야 한다”(새 자녀 지도법, 79).

⑵ 친절, 인내, 동정심
“그대의 자녀들에게 친절하고 인내하도록 가르치라. 그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동정심을 갖도록 가르치라. 이렇게 함으로 그대는, 그들이 종교적인 일에 더욱 고상한 봉사를 하도록 준비시키고 있는 것이다”(새 자녀 지도법, 17, 18).

⑶ 정돈, 청결, 규칙적인 생활
“각 가족은 아담함과 청결과 철저한 습관을 훈련받을 필요가 있다. 진리를 믿는다고 공언하는 우리는 진리와 의의 원칙이 사람들을 천하고, 거칠고, 단정하지 못하고, 무질서하게 만들지 않는다는 것을 세상에 명백히 드러내야 한다”(새 자녀 지도법, 108).

⑷ 정숙, 존경, 공경
“ 자녀들을 그들의 가정에서 무례하고 불순종하고 감사하지 아니하고 투정부리도록 버려둔다면 그 죄는 부모들의 탓으로 돌려질 것이다”(새 자녀 지도법, 96).

⑸ 경제와 절약
“절약, 근면, 절제의 습관은 이 세상에 있어서 그대와 그대의 가녀들을 위하여 풍부한 결혼 지참금보다 더 훌륭한 재산이다”(새 자녀 지도법, 132).

3. 자, 그럼 이 시간에는 4-6명씩 그룹으로 나누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지금까지 자녀들을 길러 오면서 가장 슬펐던 (혹은 속상했던)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제한시간: 10분)

4. 시간이 허락되면 그룹에서 한 두 명이 발표할 기회를 준다(각 3분씩)

5. 마지막으로 아래의 글을 소개하고 오늘 안식일학교 순서를 마치겠습니다. 우리 모든 가정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다이애나 루먼스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먼저 아이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집은 나중에 세우리라.
아이와 함께 손가락 그림을 더 많이 그리고,
손가락으로 명령하는 일은 덜 하리라.
아이를 바로잡으려고 덜 노력하고,
아이와 하나가 되려고 더 많이 노력하리라.
시계에서 눈을 떼고 눈으로 아이를 더 많이 바라보리라.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더 많이 아는 데 관심을 갖지 않고
더 많이 관심 갖는 법을 배우리라.
자전거도 더 많이 타고 연도 더 많이 날리리라.
들판을 더 많이 뛰어다니고 별들을 더 오래 바라보리라.
더 많이 껴안고 더 적게 다투리라.
도토리 속의 떡갈나무를 더 자주 보리라.
덜 단호하고 더 많이 긍정하리라.
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사랑의 힘을 가진 사람으로 보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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