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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학교 ㅡ특순 - 안식일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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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유미 작성일15-12-21 21:37 조회6,9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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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중앙교회에서 - 2012년에 한 안식일학교 순서입니다.

안교장, 부안교장2명, 안교서기 이렇게 4명이서 라디오 형식으로 순서를 진행했었습니다.

각 교회에 맞게 진행하셔도 괜찮을 것 같고

가능한 진행하는 사람들을 다 다른 연령대로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안식일 학교>


(mr 작게 깔린다.)


사회자 : 안식일의 목적은 모든 인류에게 유익을 주기 위함이다. 사람이 안식일에 맞추어지도록 창조되지 않았다....... 그분은 사람이 노동에서 안식하도록 하셨으며, 또한 사람이 아래로 지상을 바라보며 위로 하늘을 쳐다볼 때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들을 엿새 동안 창조하시고 이레째 되는 날 안식하셨다는 것ㅇ르 상기하게 하셨다. 그리하여, 그가 하나님의 무한한 지혜에 대한 이 실체적인 증거를 볼 때 그의 마음이 그를 창조하신 분에 대한 사랑과 경외심으로 차도록 이 특별한 날을 구별하셨다. - 증언보감 1


(미리 ppt 띄움)


사회자 : 장조주에 대한 사랑과 경외심이 가득차는 안식일 , 창조주를 예배하는 시간 <지금은 안식일 학교> 시간 입니다.


(mr 커지다 줄어든다.)


사회자 : <지금은 안식일 학교> 청취자 여러분. 오늘 오프닝은 특별히 안식일에 대하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오늘 주제가 바로 지금 여러분들이 있는 지금 이 시간, 바로 안식일 입니다. 지금 제 옆에는 요, 안식일에 가장 어울리는 게스트 3분이 나오셨는데요, 동작중앙교회 자랑으로 꼽히신 아름다우신 안교장선생님 '김필호 집사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필호 집사님, <지금은 안식일 학교>에는 게스트로 처음 나오신 거죠? 어떠세요?


김필호 : 네 저는 매주 안교장 인사만 드리다가 이렇게 게스트로 나오니까 새롭네요.


사회자 : 그리고 그 옆에는요 매주 안식일 아침마다 밝에 성도님들을 맞이하여 주시는 사모님 나오셨습니다. 사모님께서는 부안교장이시기도 하시지만 지난 주에 성도님들과 안식일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우었다고 들었습니다.


사모님 : .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사회자 : 그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있다가 나누겠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요, 요실금 진행이라고 아시나요? 부안교장으로 가끔씩 안교장 인사를 맡을 때 듣는 이로 긴장하게 만들어 주는 그분이시죠? 부안교장 정은선 집사님 나오셨습니다. 오늘은 안교장 인사가 아니라 게스트니까 맘 편히 이야기 해주실 수 있으시죠?


정은선 : 네 긴장을 안 할 수 없겠지만..


사회자 : 네 잘 하신다니까 여러분 맘 놓으세요


사회자 : 오늘의 주제는 안식일 입니다. 정은선 집사님은 아침에 교회에 오는 거리가 먼 편인데 안식일 아침 어떻게 보내신 가요?


정은선 : 전쟁터가 따로 없어요. 애들 깨우느라 준비시키느라~ 그래도 남편이 도와주니까 아슬아슬하게 도착하는 거죠. 아님 어림도 없죠.


김필호 : 애들이 크면 그래도 달라질 꺼예요. 저희는 아침에 평소보다 더 일찍일어나 아침 먹고 차도 마시고 여유있게 출발하죠.


사회자 : 사모님, 다른 성도님들은 어떠신가요?


사모님 : 어떤 분들은 (........ 채워주세요)도 하고 어떤 분들은 (........채워주세요) 이렇다고 하시네요.


사회자 : 안식일에 전쟁터를 경험하고 오시는 분도 계시고 여유롭게 안식일을 맞이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그래도 교회에 오면 표정은 다들 좋으신거 같네요.

그럼 안식일 오후에는 어떻게 지내는지 안물어 볼 수 없는데요, 사실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해지는 시간만 간절히 기다리던 때가 있었는 데요, 정은선 집사님 아이들은 안식일 오후 어떻게 지내시나요?


 정은선 : 하루 종일 교회에서 놀다 가죠. 어느 순간 보면 준호는 보이지도 않고, 시은이는 평소에 자주 못 놀아줘서 그런가 자꾸 옆에 와서 놀아주길 기대해요.


사모님 : 시은이에겐 안식일은 부모님과 함께 하는 즐거운 날이겠네요. 저희 성주는 안식일이 일주일에 받은 스트레스를 푸는 유일한 날이라며 축구를 하네요.


사회자 : 안식일은 스트레스 푸는 날이 아닌데 말이죠. 김필호 집사님은 어떤 안식일은 하루종일 회의를 하시는 거 같아요. 안교회의, 교사회의, 직원회 등등.. 안식일에 교회일 하느라 지치진 않으세요?


김필호 : 가끔씩은 힘들 때도 있지만.. 그래도 안식일에 제가 맡은 바 책임을 다 할 수 있어서 좋으네요.


사회자 : 앞뒤가 바뀐 듯 하기도 하네요. 책임을 다 할 수 있어서 좋지만 가끔은 힘들 때도 있으시다. 이렇게 들려요. 사모님은 안식일 오후에 항상 교회에서 교인들과 어울리시고 방문, 3040, 집사님들과 어울리시잖아요, 그럼 보통 대화 주제가 뭐예요?

 

사모님 : 주로 성경 이야기죠. 말씀 나누고. 그 이야기를 다하면 자녀 교육 얘기도 하고 먹을 꺼 고민도 하고 취미도 이야기 하고. 노집사님들은 건강 얘기도 하시죠.


사회자 : 안식일 오후엔 그래도 교회에 있으면 성도님들과의 교제로 다들 보내시는 것 같아요.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청년들은 청년들 끼리 집사님들은 집사님들 끼리. 그 안에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겠죠?


사모님께서는 한 사연을 받으셨다구요.


사모님 : 성도님들과 우리가 어릴적 안식일이 어떠했을까 생각해 봤는데, 박점미 집사님의 이야기를 같이 나누고 싶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저에게 어릴적 저의 안식일은 ..... 였습니다예배소장이셨던 저희 어머니께서는 매일 새벽 아침 예배와 저녁 일몰예배를 드렸지요. 저의 안식일은 금요일오후부터 시작했습니다. 금요일 오후에 목욕을 하고 안식일에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안식일 아침엔 일찍 일어나 성경을 읽고 교과공부를 하고 시작했습니다. 오후엔 어린이 예배와 성도님들과 함께 요리를 하고 먹은 기억이 나네요."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 이지 않습니까? 저는 제가 이렇게 하지 못하는게 정말 아쉽습니다.



사회자 : 듣다보니 저의 어머니 이야기도 생각이 나는 군요. 어머니께서 어릴적 안식일에는 외할아버지께서 오븐을 만들어 금요일에 미리 과자를 구어 만들어 두었다가 안식일 예배후 산이나 들에서 과자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답니다. 하지만 제가 어릴 때는 금요일에 미리 과자를 구입해두지 않으신 부모님께서 매매를 하지 못하신 관계로 안식일에 가게에서 외상으로 과자를 사서 들과 산으로 놀러 다닌 기억이 납니다.

한세대가 지났을 뿐인데 정말 다른 안식일의 모습이 있네요. 저 먼 이스라엘 시대에는 안식일이 어떠했는지 그려지지 않는 데요. 목사님 성경의 안식일은 어떠했습니까?



목사님 : 모세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잃어버린 백성에게 여러가지를 통해서 안식일을 가르쳐주시고자 하셨는데요, 시내산에서 율법으로도 공표하셨지만 실제 생활적으로 맛나를 통해서도 알려주시고 광야 생활에서 안식일에는 이동하지 않고 쉬시는 모습으로도 가르쳐 주시구요.


사회자 : 과거 아브라함이 지켰던 안식일을 노예생활로 인해 잊어버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광야생활을 통해 가르쳐 주시고, 내용은 사라지고 형식만 가졌던 안식일을 예수님께서 참 안식일을 가르쳐 주신 것처럼, 우리도 조금씩 흩으려져가는 안식일의 모습을 다시 세울 필요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 데요,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안식일을 지킬 수 있을까요?


정은선 : 엿새동안 열심히 일하면 안식일이 더욱 다른 날과 다른 날로 생각이 들것같아요. '엿새동안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하고' 라는 말이 전제가 되고 그 후에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잖아요. 생활하다 보면 5일간 힘써 일하고 하루는 교회갔다가 일요일에 쉬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은데 사적인 일은 안 하더라도 일요일까지 힘써 일할 필요는 있는 것 같아요.


사모님 : 그 마지막 엿새날인 금요일에 미리 안식일 준비를 하는 것도 좋겠네요. 박점미 집사님의 말씀처럼 또는 사회자님 부모님처럼 금요일에 미리 일을 마무리 하고 청소나 음식을 준비하고 교회에 갈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네요. 안식일에 보다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서 사람과의 교제나 매매보단 하나님과의 교제를 준비하는 것이 안식일을 안식일 답게 보내는 법일 것 같네요.


김필호 : 우리의 삶이 안식일에 맞추어져 있으면 더욱 더 좋겠지요. 그냥 6일간 살다 하루 교회가는 날이 아니라 매일 매일 안식일을 바라보며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언제이든지 말씀과 기도의 생활을 살면, 안식일이 더욱더 그리워지고 바라는 날이 되지 않을 까 하는 데요.


사회자 : 그렇게 준비한 안식일 하나님과 만나고 성도들과의 교제로 채워지길 바랍니다. 이 시간만큼은 세상의 일이나 가치에 매달리지 말고 안식일을 지내자구요. 시작은 정각출석부터 ㅎㅎ


안식일. 하나님께서는 장소에만 축복을 주면 혹시 축복을 못 받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시간에다 축복을 주셔서 누구에게나 축복을 받게 해 주신 시간입니다. 청취자 여러분. 여러분의 축복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축복을 누리고 계십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시고자 하신 그 축복 온전히 누리시기 바랍니다. 받은 축복, 행복한 안식일 <지금은 안식일 학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안식일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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