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breaking)

예전부터 아파트 이름은 단순했어요.
현대아파트, 삼성아파트, 롯데아파트 등...  

그런데

요즘 아파트 이름이 왜 이리도 길고 복잡할까?
거기다 복잡한 영어까지 넣어서...
예를 들면
타워팰리스,미켈란쉐르빌,아카데미스위트, 현대하이페리온 등…
알고 봤더니 그 이유가…?
‘시어머니가 아들 집을 쉽게찾지 못하도록
며느리들을 배려하기 위한 것’ ...이라는데

그런데 최근 아파트 이름이
쉬운이름으로 다시 바뀌고 있다는데
왜 그런지 아세요?

그 이유는... 

“이름을 어렵게 만들었더니...
시어머니가 시누이 손을 잡고 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한바탕 신나게 웃고, 안식일학교를 시작하면 분위기가 좋다 ^^ )

(안식일학교 시작 전 나눠드린 종이확인)

다들 종이 받으셨나요?

그 종이에 자신이 좋아하는 성경구절도 좋구요.

좋아하는 찬미가도 좋습니다.

한번 적어볼까요?

(적으시는 동안, 조용한 음악을 연주해드리면 좋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참..못 부르는 노래지만 용기내어 부른다.. 이유는, 누구라도 발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함 ㅋㅋ)

"두 손을 모으기 위하여 가진 것 모두 다 버렸네

세상에 눈 감고, 유혹에 귀 막고 오로지 당신만 바라보네"

...그리고 좋아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다음으로 유치부 아이도 좋고, 나이가 지긋하신 장로님도 좋고,

목사님, 집사님 누구든 여쭤보며 함께 좋아하는 찬미가를 찬양을 해도 좋고 성경절을 찾아 함께 읽어도 좋다.

그리고 예쁜 카드나 엽서를 준비한다.

드라이플라워 엽서에 예쁘게 적어 교회에 진열해보거나

각 자의 집에 가져가 화장실 또는 화장대에 붙여놓고

언제나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해드리면 좋다.

저희 교회는 작은 교회라 혼자서도 일일이 메모하고 써 드리는게 가능했지만,

큰 교회라면 여러 청년들의 노력이 필요한 순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