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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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10 14:40 조회3,252회 댓글0건본문
“아빠는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어린이 날 주간 행사 순서)
<순서 설명>
각 가정의 어린 자녀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관심과 사랑이 어떠한 것인지를 어른 교우들로 하여금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고, 주님의 귀한 자녀들을 사랑으로 보살필 수 있는 기회가 아직도 우리에게 주어져 있음을 감사히 여기도록 간접적으로 유도하는 순서이다. 또한 자녀를 대하는 부모 자신들의 모습을 조용히 되돌아보면서 헛되이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게 하는 내용의 특순이 될 수도 있다. 아울러, 하나님을 사랑하고 봉사할 수 있는 오늘의 매 순간이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요긴한 기회임을 느끼게 하고,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평상시의 솔직한 태도와 그분께서 갖고 있는 사랑의지수도 스스로 점검하게 하는 색다른 내용으로 준비한다.
<준비 사항>
장성한 아들이 어렸을 때의 지난날을 회고 하는 내용을 전달하는 포맷이므로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의 젊은 남자 교우가 낭독하도록 구상한다. (단상 위에서 할 수도 있고, 무대 뒤에서 목소리만 들려줄 수도 있다.)
<순서 진행>
▶ 첫 찬미: 찬미가 671장 ‘예수 아이들을 사랑하시며’ 혹은 652장 ‘아름다운 우리 집’
▶ 기도 및 교장 인사
▶ 특별 찬양: 어린이반 아이들의 합창 및 기념 선물 전달
(조용하고 은은한 음악을 잠시 먼저 흐르게 한 후… 다음의 낭독을 시작한다)
<아빠는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어느 날 저는 아빠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어요.
아빠도 저를 바라보고 웃고 계신 줄 알았지만 아빠는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제가 아빠에게 “사랑해요!”라고 말할 때마다 아빠도 그렇게 말해 주시기를 기다렸어요.
저는 아빠가 제 말을 듣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아빠는 그렇게 하지 않으셨어요.
어느 날 저는 아빠에게 저랑 함께 밖으로 나가서 공놀이를 하자고 졸랐어요.
저는 아빠가 저를 따라서 밖으로 나오실 줄 알았는데 아빠는 그렇게 하지 않으셨어요.
저는 아빠가 칭찬해 주시기를 기대하며 그림을 열심히 그렸어요.
아빠가 그 그림을 잘 보관해 주실 줄 알았지요. 그런데 아빠는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제가 조금 더 자랐을 때 저는 집 뒤의 빈 터에다 야영 장소를 만들었어요.
저는 아빠가 저와 함께 하루 저녁을 같이 캠핑하실 줄을 기대했었는데 아빠는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저는 아빠의 낚시를 도와드리고 싶어서 지렁이를 열심히 잡았어요.
아빠가 절 꼭 데리고 낚시를 가실 줄 알았어요. 그러나 아빠는 그렇게 하지 않으셨어요.
저는 아빠와 대화를 같이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함께 나누고 싶었어요.
아빠도 그것을 원하시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아빠는 너무 바쁘셔서 그런지 그렇게 하지 않으셨어요.
그러다가 저는 더 자라서 고등학생이 되었지요.
저는 아빠가 구경 오시리라 기대하면서 제가 참가하는 운동 경기 일정을 말씀드렸어요.
저는 그 때 아빠가 꼭 나타나실 줄 알고 기다렸지만 아빠는 그렇게 하지 않으셨어요.
대학생이 되어 꿈과 포부가 많아지자 저는 아빠와 함께 저의 젊음을 나누고 싶었어요.
아빠도 그것을 원하실지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아빠는 그렇게 하지 않으셨어요.
이제 조국이 저를 불러 저는 국방의 의무에 따라 위험한 전쟁터로 떠났어요.
아빠는 저에게 꼭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라고 말씀하셨지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바로 그 날이 제가 아빠를 뵐 수 있었던 저의 생애의 마지막 날이 되어
다시는 살아 돌아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바이올린이나 조용한 악기로 은은하게 찬미가 459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두 절 연주)
▶ 사회자: “사랑해야 할 사람들을 지금 사랑하고 계십니까? 사랑해야 할 하나님을 지금 사랑하고 계십니까?
아직은 우리에게 기회의 시간이 남아 있음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지금껏 여러분들이 잃어버렸던 가장 중요한 것을 다시 찾고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 끝맺는 축도
(어린이 날 주간 행사 순서)
<순서 설명>
각 가정의 어린 자녀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관심과 사랑이 어떠한 것인지를 어른 교우들로 하여금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고, 주님의 귀한 자녀들을 사랑으로 보살필 수 있는 기회가 아직도 우리에게 주어져 있음을 감사히 여기도록 간접적으로 유도하는 순서이다. 또한 자녀를 대하는 부모 자신들의 모습을 조용히 되돌아보면서 헛되이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게 하는 내용의 특순이 될 수도 있다. 아울러, 하나님을 사랑하고 봉사할 수 있는 오늘의 매 순간이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요긴한 기회임을 느끼게 하고,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평상시의 솔직한 태도와 그분께서 갖고 있는 사랑의지수도 스스로 점검하게 하는 색다른 내용으로 준비한다.
<준비 사항>
장성한 아들이 어렸을 때의 지난날을 회고 하는 내용을 전달하는 포맷이므로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의 젊은 남자 교우가 낭독하도록 구상한다. (단상 위에서 할 수도 있고, 무대 뒤에서 목소리만 들려줄 수도 있다.)
<순서 진행>
▶ 첫 찬미: 찬미가 671장 ‘예수 아이들을 사랑하시며’ 혹은 652장 ‘아름다운 우리 집’
▶ 기도 및 교장 인사
▶ 특별 찬양: 어린이반 아이들의 합창 및 기념 선물 전달
(조용하고 은은한 음악을 잠시 먼저 흐르게 한 후… 다음의 낭독을 시작한다)
<아빠는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어느 날 저는 아빠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어요.
아빠도 저를 바라보고 웃고 계신 줄 알았지만 아빠는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제가 아빠에게 “사랑해요!”라고 말할 때마다 아빠도 그렇게 말해 주시기를 기다렸어요.
저는 아빠가 제 말을 듣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아빠는 그렇게 하지 않으셨어요.
어느 날 저는 아빠에게 저랑 함께 밖으로 나가서 공놀이를 하자고 졸랐어요.
저는 아빠가 저를 따라서 밖으로 나오실 줄 알았는데 아빠는 그렇게 하지 않으셨어요.
저는 아빠가 칭찬해 주시기를 기대하며 그림을 열심히 그렸어요.
아빠가 그 그림을 잘 보관해 주실 줄 알았지요. 그런데 아빠는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제가 조금 더 자랐을 때 저는 집 뒤의 빈 터에다 야영 장소를 만들었어요.
저는 아빠가 저와 함께 하루 저녁을 같이 캠핑하실 줄을 기대했었는데 아빠는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저는 아빠의 낚시를 도와드리고 싶어서 지렁이를 열심히 잡았어요.
아빠가 절 꼭 데리고 낚시를 가실 줄 알았어요. 그러나 아빠는 그렇게 하지 않으셨어요.
저는 아빠와 대화를 같이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함께 나누고 싶었어요.
아빠도 그것을 원하시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아빠는 너무 바쁘셔서 그런지 그렇게 하지 않으셨어요.
그러다가 저는 더 자라서 고등학생이 되었지요.
저는 아빠가 구경 오시리라 기대하면서 제가 참가하는 운동 경기 일정을 말씀드렸어요.
저는 그 때 아빠가 꼭 나타나실 줄 알고 기다렸지만 아빠는 그렇게 하지 않으셨어요.
대학생이 되어 꿈과 포부가 많아지자 저는 아빠와 함께 저의 젊음을 나누고 싶었어요.
아빠도 그것을 원하실지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아빠는 그렇게 하지 않으셨어요.
이제 조국이 저를 불러 저는 국방의 의무에 따라 위험한 전쟁터로 떠났어요.
아빠는 저에게 꼭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라고 말씀하셨지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바로 그 날이 제가 아빠를 뵐 수 있었던 저의 생애의 마지막 날이 되어
다시는 살아 돌아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바이올린이나 조용한 악기로 은은하게 찬미가 459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두 절 연주)
▶ 사회자: “사랑해야 할 사람들을 지금 사랑하고 계십니까? 사랑해야 할 하나님을 지금 사랑하고 계십니까?
아직은 우리에게 기회의 시간이 남아 있음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지금껏 여러분들이 잃어버렸던 가장 중요한 것을 다시 찾고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 끝맺는 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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