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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안식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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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04 11:57 조회4,8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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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안식일학교

◆ 사전 준비
1. 어린이날 특순은 일년에 한 차례 어린이들의 재롱을 보는 날이 아니라 어른들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안식일학교 순서가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어린이날 특순을 4월에 미리 홍보하여 충분한 준비를 하게 해야 한다.
2. 백그라운드 글씨(어린이날, 환영해요 등등)
3. 장식(예배당, 어린이관을 풍선, 색상지 등으로 장식)
4. 이 순서를 홍보하는 게시판을 만들어 꾸민다.
① ‘어린이날’로 사행시를 지어 게시한다. 어린이, 교사, 성도님, 목사님께 받는다.
② 전반부에 했던 어린이부 행사 중에 찍은 사진이나 수공 등을 붙여 놓는다.
③ 후반부 어린이부 행사를 광고한다.
④ 그 외 어린이부를 홍보하는 게시물을 붙인다.

◆ 진행 요령
어린이 교사 한 명과 소년반 어린이 한 명이 진행하는 것이 좋다. 진행할 어린이가 없다면 선생님 두 분이 진행하시면 된다.

◆ 순서 진행

교 사: 안녕하세요. 기쁘고 행복한 안식일입니다.

어린이: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축하해 주기 위해 오신 모든 성도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교 사: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왔어요. 누구한테서 왔나 볼까요? ○○교회 담임목사 ○○○.

어린이: 우리교회 목사님이잖아요!

교 사: 그래요. 목사님께서 축하메시지를 보내주셨어요. 우리가 글을 읽어드리는 것 보다 목사님을 이 자리로 직접 모셔서 말씀을 듣는 것이 어떨까요?

어린이: 좋아요. 목사님을 앞으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목사님!

목사님 말씀 (3-5분)

교 사: 목사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어린이: ○○교회 어린이들을 언제나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는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교 사: 어린이들과 선생님들께서 특별한 찬양을 준비했습니다. 함께 들으시겠습니다.

(밝고 경쾌한 반주와 함께 교사와 어린이들의 특창을 듣는다.)

* 찬양 : 173장 어린이는 과일 나무와 같아
1절은 어린이들/ 2절은 선생님
3절은 선생님, 어린이들 (후렴은 선생님, 어린이 같이)

어린이: 선생님! 지금 부른 노래 제목이 뭔지 아세요?

교 사: 그럼! 작년 여름성경학교 주제가로 얼마나 많이 불렀는데!

어린이: 자 그럼 우리 성도님들은 어린이 찬미를 얼마나 잘 알고 계시는지 제가 깜짝퀴즈를 내보겠습니다. 2000년 여름성경학교의 주제가인 이 노래의 제목은 무엇일까요? (못 맞힐 때 힌트, 1절 첫 소절입니다.) 맞히시는 분께는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물은 사과, 오렌지, 토마토 등 과일중 하나를 준다.)

(깜짝 퀴즈 후에 과일나무 등장한다.)

(* 과일나무는 부직포로 나무를 만들어서 어린이에게 입힌다. 열매는 부직포로 오려서 나무에 붙인다. 역할극 할 열매 어린이들에게 머리에 부직포로 만든 띠를 쓰게 하고 이마에는 부직포로 과일을 만들어 붙인다.)

교 사: 참 맛있게 생겼다. 탐스럽게 생겼다. 이 오렌지 어디서 났어요?

어린이: 저 나무에서 땄어요. 그런데 이 나무는 말도 해요.

교 사: 뭐 나무가 말을 한다고?

어린이: 네! 아까 나한테 무슨 할 말이 있다고 했는데....... 한번 불러볼까요? 얘 나무야! 과일나무야!

♥ 역할극 ♥

과일나무: 아이 참! 한참 달게 잠자고 있는데 누가 날 깨우는 거야! (하품을 하며) 그런데 여기 왠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모여 있는 거야. 여기가 어디지? (성도들을 향해 물어본다.) 여기가 어디에요?

성 도 들: 안식일학교에요.

과일나무: 아! 맞아. 내가 지금 안식일학교에 와 있지....... 깜빡 잠이 들었었네. 모든 성도님들이 오늘 어린이날을 축하해 주려고 이렇게 모이셨군요. 저 좀 보세요. 아주 예쁜 과일이 많이 열렸죠?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예쁘고 싱싱한 열매가 됐는지 아세요.

열 매 들 : 내가 얘기할래! 내가 할래.

과일나무 : 그래. 알았어. 그럼 앞에 나와서 한가지씩 얘기하는 거야.

관심열매 : 지난 안식일에 제가 배가 아팠었는데요 ○○○ 장로님이 저를 보시구요 어디가 아프냐고 하시면서요, 팔을 주물러 주시구요, 배도 쓰다듬어 주셨어요. 그래서 참 감사했어요.

칭찬열매 : 우리 ○○○ 선생님은 어린이 예배 시간에 만들기를 할 때면 잘 만들었다고 칭찬을 많이 해 주세요. 지난 안식일에도 색종이 접기를 했는데 참 잘했다고 해 주셨어요.

사랑열매 : 저는 ○○○ 집사님이 만들어 주시는 맛있는 점심이랑 간식을 먹고 이렇게 예쁜 열매가 되었어요.

포옹열매 : ○○○ 선생님은요. 제가 교회에 오면 저를 꼬옥 안아주셨어요.

미소열매 : 우리 교회 사모님은요 웃는 모습이 참 예쁘신데요. 저를 보면 항상 손을 잡아주시고 예쁘게 웃어주세요. 그래서 참 좋아요.

(* 어린이들이 교회에서 성도님들에게 직접 겪은 내용을 열매 제목으로 붙인다. 교회 집사님, 장로님, 목사님, 선생님들에게 느낀 감사한 내용을 어린이들로 하여금 이야기하게 한다.)

과일나무 : 얘들아! 나도 할 얘기 있어. 목사님께서 지난번에 내 이름을 불러주셨다. 내 이름을 어떻게 아셨는지 내 이름을 부르시면서 사탕도 주셨어.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예쁜 열매들을 맺게 되었는지 아시겠죠? 얘들아! 우리 모두 성도님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하자. 하나! 둘! 셋! 하면 감사합니다하는 거야. 하나! 둘! 셋!~(감사합니다.)

(어린이 특창: 반주 134장 반짝거리는 저 이슬-개사)

1절 반짝거리는 내 모습 무슨 뜻인지 아셔요.
집사님 사랑 우리들을 사랑하심
장로님 사랑 우리를 사랑하심

2절 방실거리는 내 얼굴 무슨 뜻인지 아셔요.
목사님 사랑 우리들을 사랑하심
선생님 사랑 곧 하나님의 사랑

교 사: 우와 정말 멋져요. 우리 어린이들이 성도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몰랐어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노래도 불러주었어요.

어린이: 그럼요. 우리는 ○○교회 모든 성도님들과 선생님 목사님을 사랑해요.

교 사: 이 시간은 어른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런 어린이 열매로 자랄 수 있도록 사랑을 듬뿍 나누어주었던 집사님, 장로님 나오시고요. 선생님들과 목사님도 나오시기 바랍니다. 모든 어린이들은 앞으로 나오세요. 그리고 장로님들도 다 나오시기 바랍니다. 어린이들을 위하여 축복의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 기도하는 동안 음악을 틀어놓거나 잔잔한 피아노곡을 친다. 자리에 앉아있는 성도들도 어린이들을 위해 개인적으로 기도를 한다.)

교 사: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순서는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탕목걸이(꽃목걸이)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도해 주신 분이 기도해 준 어린이에게 걸어주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들어가 자리에 앉아주시구요. 청년들이 나와서 사랑하는 어린이들에게 축하메시지를 전하겠습니다.

(* 청년 특창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또는 ‘축복합니다’)

교 사: 목사님께서 나오셔서 어린이들을 위해 축도해 주시겠습니다.

(* 담임 목사님이 나와서 축복기도를 드린다. 축도 후에는 안교장이 나와서 손님 손개 및 헌금 소개를 하고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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