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진이 일어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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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04 10:09 조회3,185회 댓글0건본문
지금 지진이 일어난다면
◆ 사전 준비
1. 토의 주제들(1, 2단계)을 한 장에 복사하여 반별 혹은 개인별로 한 장씩 나누어 준다.
2. 지진에 관한 사진이나 신문 기사가 있으면 준비하였다가 보여준다(스캔하여 액정으로 띄우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 진행 요령
1. 그룹 토의를 위해 4-6명씩 한 조가 되도록 좌석을 배치한다.
2. 하나님의 임재와 그분의 인도하심에 대한 체험을 나누는 시간이기 때문에 각자가 자신의 신앙 체험을 솔직하게 나누도록 부탁한다.
3. 순서 진행을 사회자 한 사람이 주관한다. 모든 사람들이 토의에 동참하게 하고 토의 후에는 발표시간을 준다.
◆ 순서 목적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눈앞에 둔 우리 안식일학교 학생들은 위기의 순간에 어떠한 마음 자세를 가지고 살아야 할 것인지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하기 위함이다.
◆ 순서 진행
사회자: 안녕하세요? 즐거운 안식일입니다. 오늘 안식일학교 시간엔 지진과 관련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1. 도입
지난해인 2001년 3월 14일 오후 3시 28분경 일본의 히로시마에서 진도 6.4규모의 강한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61명이 다쳤으며 가옥15채가 완전히 부서지고 3,400여 채의 건물의 벽이 금이 가거나 내려앉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이 지진은 히로시마뿐 아니라 인접해 있는 여러 지역에서도 느낄 수 있을 만큼 광범위한 진동이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그 진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진이 발생하던 그 날 부산과 울산 등 경남지역과 전남 해안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건물의 창문이 흔들리거나 그릇에 물이 넘치며 화분이 떨어지고 책장의 책들이 떨어지는 등의 지진현상이 발생해 불안에 떨며 건물에서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이 날 우리나라에서 측정한 이 지진의 진도는 3.1이었습니다.
2001년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선 연 평균 20회 정도의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중에서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진도 3.0 이상의 지진은 9.2회 정도 뿐입니다. 그리고 건물이 무너지거나 벽이 갈라지는 심한 지진은 진도 5.0이상의 것인데 8-10년 정도에 1번 발생한다고 합니다. 대개 지진의 위력을 설명할 때 진도 7.0을 수소폭탄 1개의 위력으로 측정하는데 진도 8이면 수소폭탄 32개의 위력을 가집니다. 그러므로 진도 6.0과 8.0의 차이는 1,000배의 힘의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환태평양 지진대에서 떨어져 있어 진도 6.0이상의 강한 지진이 발생할 위험이 적다는 것이 일반적인 통념입니다. 그러나 지진의 발생 횟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큰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에너지의 축적과정 일 수 있으므로 대규모의 지진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진 관련 학자들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2. 토의전개
이제 조별로 나누어 이 두 단계로 토의를 해 보겠습니다. 지진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과 만일 지금 지진이 발생한다면 하는 가상적인 상황을 설정하고 토의한 다음 그 지진으로 나의 생명이 마쳐질 경우와 살아남을 경우로 나누어 2단계 토의를 하겠습니다.
참고적으로 지금도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99년 9월21일에 일어난 대만에서의 강진은 진도 7.6이었고 이때 2,400명이 사망했고 11,0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었습니다. 그러니 진도 7.5의 지진이라면 어느 정도 위력인지 짐작하실 수 있겠지요? 여러분이 이 지진에서 죽느냐 살아남느냐의 확률은 반반입니다.
<1단계 토의 주제>
먼저 1단계 토의를 5분 정도 가진 다음 이어서 2단계 토의로 들어갑니다.
① 여러분은 혹 건물이 흔들리거나 창문이 심하게 요동치는 진도 3.0이상의 지진의 현상을 경험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② 만일 있었다면 그 때 기분이 어떠했으며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말씀해보세요.
③ 만일 경험이 없었다면 지진이 발생하여 수많은 사람이 다치거나 죽었다는 뉴스를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④ 그런데 만일 안식일학교를 진행하는 지금 이 시간에 지진 학자들이 우려하던 대로 진도 7.5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단계 토의 주제>
각 그룹별에서는 두 가지 경우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토의한다. 각각의 소제목을 모두 다루지 않고 이 중 한두 가지만 다루어도 좋다. 10분간 토의 시간을 가진 후에 조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준다.
1) 지진으로 목숨을 잃게 될 경우
① 가장 아쉽고 후회스러운 일은 무엇입니까?
② 그 순간 가장 만나보고 싶어 할 사람은 누구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③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은 무엇입니까?
2) 지진에서 살아남을 경우
① 다시 살게 된 삶의 각오는 어떠한가요?
② 언제 또 다시 일어날지 모르는 지진에 대한 대비책은 어떻게 세우시겠습니까?
③ 지진을 통해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3. 지진 발생시 대피요령
참고로 지진 발생시 대피 요령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진은 길어야 1-2분 이내에 종료되며 강한 진동이 계속되는 시간은 15초를 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멀리 대피하려 하지 말고, 있던 장소에서 가장 안정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건물 안에서는 책상이나 침대, 탁자 등 비교적 견고한 가구 밑으로 들어가 엎드리고 그것들을 꼭 붙잡아야 합니다. 건물 밖에서는 떨어지는 물건이 없는 안전하고 넓은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꼭 기억해야 할 세 가지의 사항입니다.
1) 몸의 안전을 확보한다.
2) 건물 안에 있을 때는 그대로 머무른다.
3) 지진 후의 붕괴위험이 있는 건물에 진입을 삼가고, 여진이 올 때마다 엎드리고 가리고 꼭 붙잡는다.
4. 사회자의 결론
통계적으로 나타난 수치에 의하면 매 해마다 세계적으로 12,000번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하루 평균 35회에 달하는 횟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진의 강도와 횟수는 최근 100년 사이에 급격히 강해지며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4장 7절에 말씀하신바 마지막 때에 있게 될 징조가 성취되는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잦은 지진의 발생은 예수님의 오심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재림의 발자국 소리이며 우리의 잠든 영혼을 깨우는 기상나팔 소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징조들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준비하는 기회를 삼아야겠습니다.
“얼마나 자주 우리는 지진과 태풍의 소문, 화재와 홍수로 인한 인명과 재산의 큰 손실들에 대한 소문을 듣는가? 표면상으로 이 재난들은 인간이 전혀 제어할 수 없는 무조직적이고 무질서한 자연의 힘의 변덕스러운 돌발 사건인 것처럼 보이나 그 모든 것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목적을 읽을 수 있다. 그것들은 하나님께서 남녀들로 하여금 깨어나서 저희의 위험을 느끼게 하는 매개물들이다”(선지자와 왕, 188, 189).
◆ 사전 준비
1. 토의 주제들(1, 2단계)을 한 장에 복사하여 반별 혹은 개인별로 한 장씩 나누어 준다.
2. 지진에 관한 사진이나 신문 기사가 있으면 준비하였다가 보여준다(스캔하여 액정으로 띄우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 진행 요령
1. 그룹 토의를 위해 4-6명씩 한 조가 되도록 좌석을 배치한다.
2. 하나님의 임재와 그분의 인도하심에 대한 체험을 나누는 시간이기 때문에 각자가 자신의 신앙 체험을 솔직하게 나누도록 부탁한다.
3. 순서 진행을 사회자 한 사람이 주관한다. 모든 사람들이 토의에 동참하게 하고 토의 후에는 발표시간을 준다.
◆ 순서 목적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눈앞에 둔 우리 안식일학교 학생들은 위기의 순간에 어떠한 마음 자세를 가지고 살아야 할 것인지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하기 위함이다.
◆ 순서 진행
사회자: 안녕하세요? 즐거운 안식일입니다. 오늘 안식일학교 시간엔 지진과 관련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1. 도입
지난해인 2001년 3월 14일 오후 3시 28분경 일본의 히로시마에서 진도 6.4규모의 강한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61명이 다쳤으며 가옥15채가 완전히 부서지고 3,400여 채의 건물의 벽이 금이 가거나 내려앉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이 지진은 히로시마뿐 아니라 인접해 있는 여러 지역에서도 느낄 수 있을 만큼 광범위한 진동이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그 진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진이 발생하던 그 날 부산과 울산 등 경남지역과 전남 해안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건물의 창문이 흔들리거나 그릇에 물이 넘치며 화분이 떨어지고 책장의 책들이 떨어지는 등의 지진현상이 발생해 불안에 떨며 건물에서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이 날 우리나라에서 측정한 이 지진의 진도는 3.1이었습니다.
2001년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선 연 평균 20회 정도의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중에서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진도 3.0 이상의 지진은 9.2회 정도 뿐입니다. 그리고 건물이 무너지거나 벽이 갈라지는 심한 지진은 진도 5.0이상의 것인데 8-10년 정도에 1번 발생한다고 합니다. 대개 지진의 위력을 설명할 때 진도 7.0을 수소폭탄 1개의 위력으로 측정하는데 진도 8이면 수소폭탄 32개의 위력을 가집니다. 그러므로 진도 6.0과 8.0의 차이는 1,000배의 힘의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환태평양 지진대에서 떨어져 있어 진도 6.0이상의 강한 지진이 발생할 위험이 적다는 것이 일반적인 통념입니다. 그러나 지진의 발생 횟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큰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에너지의 축적과정 일 수 있으므로 대규모의 지진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진 관련 학자들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2. 토의전개
이제 조별로 나누어 이 두 단계로 토의를 해 보겠습니다. 지진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과 만일 지금 지진이 발생한다면 하는 가상적인 상황을 설정하고 토의한 다음 그 지진으로 나의 생명이 마쳐질 경우와 살아남을 경우로 나누어 2단계 토의를 하겠습니다.
참고적으로 지금도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99년 9월21일에 일어난 대만에서의 강진은 진도 7.6이었고 이때 2,400명이 사망했고 11,0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었습니다. 그러니 진도 7.5의 지진이라면 어느 정도 위력인지 짐작하실 수 있겠지요? 여러분이 이 지진에서 죽느냐 살아남느냐의 확률은 반반입니다.
<1단계 토의 주제>
먼저 1단계 토의를 5분 정도 가진 다음 이어서 2단계 토의로 들어갑니다.
① 여러분은 혹 건물이 흔들리거나 창문이 심하게 요동치는 진도 3.0이상의 지진의 현상을 경험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② 만일 있었다면 그 때 기분이 어떠했으며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말씀해보세요.
③ 만일 경험이 없었다면 지진이 발생하여 수많은 사람이 다치거나 죽었다는 뉴스를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④ 그런데 만일 안식일학교를 진행하는 지금 이 시간에 지진 학자들이 우려하던 대로 진도 7.5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단계 토의 주제>
각 그룹별에서는 두 가지 경우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토의한다. 각각의 소제목을 모두 다루지 않고 이 중 한두 가지만 다루어도 좋다. 10분간 토의 시간을 가진 후에 조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준다.
1) 지진으로 목숨을 잃게 될 경우
① 가장 아쉽고 후회스러운 일은 무엇입니까?
② 그 순간 가장 만나보고 싶어 할 사람은 누구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③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은 무엇입니까?
2) 지진에서 살아남을 경우
① 다시 살게 된 삶의 각오는 어떠한가요?
② 언제 또 다시 일어날지 모르는 지진에 대한 대비책은 어떻게 세우시겠습니까?
③ 지진을 통해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3. 지진 발생시 대피요령
참고로 지진 발생시 대피 요령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진은 길어야 1-2분 이내에 종료되며 강한 진동이 계속되는 시간은 15초를 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멀리 대피하려 하지 말고, 있던 장소에서 가장 안정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건물 안에서는 책상이나 침대, 탁자 등 비교적 견고한 가구 밑으로 들어가 엎드리고 그것들을 꼭 붙잡아야 합니다. 건물 밖에서는 떨어지는 물건이 없는 안전하고 넓은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꼭 기억해야 할 세 가지의 사항입니다.
1) 몸의 안전을 확보한다.
2) 건물 안에 있을 때는 그대로 머무른다.
3) 지진 후의 붕괴위험이 있는 건물에 진입을 삼가고, 여진이 올 때마다 엎드리고 가리고 꼭 붙잡는다.
4. 사회자의 결론
통계적으로 나타난 수치에 의하면 매 해마다 세계적으로 12,000번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하루 평균 35회에 달하는 횟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진의 강도와 횟수는 최근 100년 사이에 급격히 강해지며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4장 7절에 말씀하신바 마지막 때에 있게 될 징조가 성취되는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잦은 지진의 발생은 예수님의 오심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재림의 발자국 소리이며 우리의 잠든 영혼을 깨우는 기상나팔 소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징조들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준비하는 기회를 삼아야겠습니다.
“얼마나 자주 우리는 지진과 태풍의 소문, 화재와 홍수로 인한 인명과 재산의 큰 손실들에 대한 소문을 듣는가? 표면상으로 이 재난들은 인간이 전혀 제어할 수 없는 무조직적이고 무질서한 자연의 힘의 변덕스러운 돌발 사건인 것처럼 보이나 그 모든 것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목적을 읽을 수 있다. 그것들은 하나님께서 남녀들로 하여금 깨어나서 저희의 위험을 느끼게 하는 매개물들이다”(선지자와 왕, 188,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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