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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지 물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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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04 11:56 조회4,1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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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회(인터넷 소그룹 페스티벌)를 끝나는 안식일, 새로운 신자들에게 우리 교회를 소개할 수 있는 순서로서 SDA방송국이라는 형태를 빌어 최신 데이터(2006년 말 현재)를 알려주는 순서이다.

◆ 사전 준비
1. 순서자들의 복장을 상황에 맞게 입는다.
2. 준비물 - 배경음악 테이프, 카세트 녹음기, 가능하면 텔레비전, 비디오, 비디오카메라, 전화기, 우편엽서
3. 백그라운드에 “S.D.A. 방송국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라고 부착한다.

◆ 진행 요령
1. 진행자는 남녀 각 1명씩 진행하고 초대 손님 그리고 리포터의 취재활동, 엽서문의, 전화문의 등 다양하게 진행해 간다.
2. 방송국에서 하는 것처럼 진행하려면 치밀한 계획과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 등장인물
1. 아나운서(남, 녀 각 1명씩) 2. 미스 리
3. 교회 담임목사 4. 0 0 교회 역사학 박사

◆ 순서 진행
(남녀 진행자는 이미 등단하여 있고 ‘시그널’ 음악이 배경 음악으로 나온다.)

남녀 진행자: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남 진행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무엇이든지 물어 보세요’의 (아무개)입니다.

여 진행자: 안녕하세요? (아무개)입니다.

남 진행자: (시대와 계절에 맞는 언급을 한다)

여 진행자: (남 진행자의 말을 받아 말한다.)

남 진행자: (여 진행자를 바라보면서) *** 씨 오늘 이 프로그램의 주제가 무엇인지 소개를 해 주시지요.

여 진행자: 네! 오늘 주제는 많은 신앙인들이 꼭 그리고 정확히 알고 싶어하는 것인데요. 오늘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에서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란 어떠한 교회인지 알아보는 것을 주제로 삼았습니다.

남 진행자: 교회 이름이 약간 긴 것 같군요?

여 진행자: 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또박또박 말한다)는 그 이름이 아주 특별합니다.

남 진행자: 네! 그러면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란 어떤 교회인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먼저 재림교회(편의상 앞으로 이렇게 부르기로 한다)의 전속 중창단의 특창을 하나 청하여 듣고 시작할까요.

여 진행자: 그게 좋겠군요. 곡목은 ( )인데요. 부탁드립니다.

(특창을 한다.)

남 진행자: 아주 은혜스러운 찬양이었습니다. 좋은 찬양을 들려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교회 역사를 다년간 연구하시고 교회사에 큰 공헌을 하고 있는 교회 역사가이신 000 박사님을 모시고 재림교회의 역사를 잠깐 알아보겠습니다.(000 박사 앞으로 나온다) 박사님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가운데도 이렇게 나와 주셔서 반갑습니다.

000 박사 : 반갑습니다.

남 진행자: 박사님! 재림 교회의 역사에 대하여 다년간 연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말씀 좀 해 주시겠습니까?

000 박사: 예! 사실 재림 교회의 뿌리를 찾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면 아마도 예수님의 승천 당시의 초대 교회까지 거슬러 올라가야만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재림 교회의 흐르고 있는 정신이 바로 초대 교회의 그 순수한 진리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 시간 관계상 직접적으로 재림교회의 역사만을 간단히 말씀드릴까 합니다. 예, 재림교회의 발단은 1831년부터 시작되는 윌리엄 밀러의 재림운동에 있다고 봅니다. 미국에서 초 교파적으로 일어났던 재림운동은 거의 10만 명에 가까운 성도들이 대대적으로 참여한 운동으로서 1844년 10월 22일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것이라는 예언 해석을 기초로 전개되었던 것입니다. 결국 대실망을 겪게 되자, 대부분의 재림 운동에 참여했던 이들이 다시 본연의 상태로 돌아가는 일이 있었지요. 그러나 이 큰 실망에도 불구하고, 몇몇 남은 무리들은 끝까지 밤을 새워가며 더 깊이 성경을 연구한 결과 그 예언의 적용이 잘못되었음을 곧 깨닫게 됩니다. 드디어 하이람 에드슨이란 사람은 그 실망하게 된 원인을 성경에서 발견하게 되고 그들은 더욱 뜨거운 열심을 가지고 성경연구를 계속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아직도 완성되지 않은 종교개혁을 완성하는 의미에서 성서적 진리들을 낱낱이 되찾는 일에 온 정열을 다 바치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요한계시록 19:10에 언급된 대언의 영인 예언의 신의 성령 은사를 받은 엘렌 지 하몬 양이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면서 서서히 재림교회의 태동을 보이게 되다가 드디어 제칠일 침례교인이었던 프레스톤 부인이 15세기 이상 잊혀져 왔던 안식일 준수의 기별을 전하자 재림교회는 온전한 진리를 다 갖추고 정식적인 교회를 조직하게 되는데 1860년 10월 1일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라는 정식 명칭이 채택되고 1863년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베틀크릭에서 개최된 대총회에서 정식으로 교회를 조직하게 되었습니다.

여 진행자: 네, 정말 감사합니다. 시간이 허락되면 더 자세한 역사를 듣고 싶은데 참 아쉽군요. 감사합니다.(000 박사는 자리로 돌아간다) 000 씨(남 진행자에게) 재림교회의 역사가 이렇게 성경에 근거하고 있는지를 저는 이제 알게 되었어요.

남 진행자: 그래요. 정말 놀랍군요. 재림 교회의 뿌리가 초대교회까지 연결된다고 하는 사실은 그만큼 성경적이라는 뜻이 되겠군요. 다음은 엽서로 들어온 질문을 소개하는 시간인데요...

여 진행자: 네, 이제 우편엽서로 재림 교회에 대한 질문이 많이 와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그 질문이 무엇인지를 알아봅시다.

남 진행자: (여 진행자를 바라보며) *** 씨가 소개해 주시겠어요.

여 진행자: 서울시 **구 **동에 사시는 김말순 씨께서 보내오신 질문인데요. (진짜 우편엽서에 질문을 써서 읽는다) “***씨 ***씨(남녀 진행자의 이름을 넣음) 안녕하세요? 저는 이 프로그램을 한 번도 빠짐없이 시청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가 세계적으로도 복음사업을 활동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재림교회의 세계적 규모와 그 활동 상황을 좀더 알고 싶어 엽서를 띄웁니다.”

남 진행자: 네, 재림교회의 세계적 사업에 대하여 문의하셨군요. 그러면 이 질문의 답을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대총회 총무실로 전화 연결해서 총무부장 서기로 근무하고 계신 미스 리에게 직접 그 재림교회의 세계적 사업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지요.(전화벨 소리를 미리 녹음하여 테이프로 들려주면 세 번 울릴 때 진행하는 책상 위에 미리 놓여있는 전화 수화기를 들면서 이야기한다. 상대는 보이지 않는 기도실에서 마이크로만 이야기하면 꼭 전화로 말하는 것처럼 된다.)

남 진행자: 안녕하십니까, 미스 리? 여기는 한국의 SDA( )방송국인데요.

미스 리: 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남 진행자: 다름이 아니라 재림교회의 세계적 사업에 대하여 알고 싶어 전화 드렸습니다. 말씀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미스 리: 물론이지요. 우리 재림교회의 세계적인 사업은 너무 광범위해서 이 짧은 시간에 어디서 어디까지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요. 저희 재림교회는 미국 성서 공회의 객관적 통계 자료에 의하면 유엔에 가입했거나 유엔에서 인정하는 전 세계 228개국 중 203개국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그들의 필요를 돌보고 있습니다. 이 기록은(가급적 파워포인트로 제작하여 보여 주라) 다른 어떤 교단도 따라올 수 없는 놀라운 선교 사업인 것이지요. 2006년 6말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에 60,840개의 교회가 있으며, 침례를 받은 교인은 14,754,022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15,735명의 목회자와 185,993명의 교역자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 본 교단은 세계적으로 체계적인 조직망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먼저 각 나라에는 합회와 연합회를 두고 몇 개의 연합회가 모인 지회가 대륙별로 있으며 전체의 지회를 관할하는 대총회 총 본부가 있지요. 현재 지회는 13개, 연합회는 102개, 합회 및 대회는 559개로 나누어 세계 사업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교육사업을 살펴보면 5,362개의 초등학교와 1,462개의 중.고등학교, 106개의 대학을 통해 교육에 열의를 올리고 있습니다. 의료사업을 보면 167개의 병원과 449개의 진료소가 있고, 65개의 대형 출판소에서 361개의 언어로 출판물을 인쇄하고 있으며, 30개소의 건강식품 공장을 운영하면서 세계인의 건강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남 진행자: 미스 리 정말 자세히 말씀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계속 수고하세요.

미스 리: 안녕히 계세요.

여 진행자: 굉장하군요. 이렇게 재림교회가 크고 세계적인 교회인 줄 미처 몰랐어요.

남 진행자: 정말 대단하군요.

여 진행자: 이번에는 ***리포터께서 재림 교회에 대하여 중요한 것을 취재해 오셨다고 하는데요, 모셔볼까요. (***리포터가 앞으로 나온다) 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세요.

***리포터: 안녕하세요.

여 진행자: 재림 교회에 대하여 매우 중요한 것을 취재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분야를 취재하셨나요?

***리포터: 네 저는 재림 교회의 국내의 주요 선교사업을 돌아보고 왔는데요. 처음엔 별로 기대하지 않고 취재를 시작했는데 취재가 끝나고 돌아보니 한국 재림교회가 펼치는 사업이 굉장했어요.

남 진행자: 어떤 사업이길래 그렇게 은혜를 많이 받으셨나요? 궁금한데요.

***리포터: 네, 화면을 함께 보시면서 말씀드리지요(교회 주요 기관을 담은 비디오테이프나 O.H.P.나 파워포인트를 제작하여 보여준다. 이것을 준비할 수 없을 때는 도표를 제작하여 보여주면서 설명하면 좋다. 자료 화면은 음성 없이 계속 나가고 리포터는 취재한 것을 보고한다.) 저는 이번 취재 차 전국을 다녀보았는데 재림교회는 한국 어느 지역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2006년 말 현재 한국연합회의 통계에 의하면 한국 내의 재림교회는 704개의 조직된 교회를 포함하여 총 912개의 집회소가 있으며, 신도수는 197,154명입니다. 그리고 교회를 돌보는 목회자수는 885명이나 되었습니다. 그리고 3,537명의 교역자(목회자 포함)가 현재 일하고 있습니다.

여 진행자: 한국 재림교회에도 교육사업이 활발한가요?

***리포터: 네, 그렇습니다. 한국에 10개의 삼육 초등학교와 15개의 중․고등학교, 그리고 1개의 대학과 1개의 대학교, 3개의 대학원을 가지고 14,365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651명의 교사들이 재직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잘 아시는 SDA삼육 외국어 학원은 전국에 38개나 분포되어 있고 수만 명의 학생들이 수강하고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학원에 등록하기 위해 학원 건물 마당에서 잠을 자면서 밤을 세워야 할 만큼 수준 높은 교육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 진행자: 네 정말 대단하군요. 그럼 한국의 의료사업은 어떻습니까?

***리포터: 네, 의료사업도 괄목할 만 했습니다. 2개의 종합병원과 2개의 요양병원과 치과병원 및 한방병원이 각각 1개 있으며, 146명의 의사와 368명의 간호사가 일하고 있습니다. 의료사업 뿐 아니라 출판 사업에도 대단한 역량을 보이고 있는데 청량리에 시조사는 수많은 신앙서적을 출판하여 복음 전하는 일에 매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희망의 소리 성경통신학교, 삼육 두유로 유명한 삼육 식품공장, 삼육 기술학원. 재림연수원, 평신도전도훈련원, 재림공원묘지 등의 각가지 기관을 운영하고 국내 금연운동의 선두 주자로 뛰고 있는 5일 금연학교 등도 재림교회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 진행자: 국내 활동도 눈 부시는 활동을 하고 있군요.

여 진행자: ***리포터,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리포터: 감사합니다.(리포터는 퇴장하고 목사님이 등단한다)

남 진행자: 자! 이제 마지막으로 재림교회의 목사님을 한 분을 저희 스튜디오에 모셨는데요.(담임목사님을 모시도록 한다) 목사님 바쁘시지요?

담임 목사: 네 조금 그렇습니다.

남 진행자: 목사님! 제가 알기로는 재림교회가 하나님께서 마지막 복음사업을 맡기신 남은 교회라고 들었는데요. 그럴만한 성경적 근거가 있습니까?

담임 목사: 물론 있지요.

남 진행자: 죄송하지만 짧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담임 목사: 네.(목사님께서 계12:17 중심으로 2분 안으로 간단히 남은 교회가 재림 교회임을 설명한다. 절대로 길어지지 않도록 한다)

여 진행자: 목사님 정말 잘 들었습니다. 분명하군요. 재림교회가 남은 교회임이 오늘 우리는 재림 교회의 굉장한 부분들을 알게 된 것 같아요. ***아나운서, 벌써 시간이 다 되었네요.

남 진행자: 그러게요. 그럼 시청자 여러분! 여러분들의 영원한 운명이 결정되어질 종교의 선택을 지혜롭게 성경적으로 선택하시기를 바라며 다음 시간에 또 뵙도록 하지요. 감사합니다.

남녀 진행자: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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