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생활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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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04 11:53 조회3,685회 댓글0건첨부파일
- 비교분석표.hwp (11.5K) 103회 다운로드 DATE : 2008-04-04 11: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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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 생활의 축복
◆ 사전 준비
중앙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놓고, 테이블 위에는 이름표(대충이, 알뜰히)가 놓여있고 음료수도 있다.
◆ 진행 요령
1. 이 순서의 목적은 가정 경제의 우선순위가 하나님의 사업에 투자하는 것임을 인식시키고, 헌금을 드리는 일로 시험을 당했던 경험이나, 신실한 헌금생활을 통해 축복받았던 경험을 나누는 순서이다.
2. 한명의 진행자와 두 명의 주부가 나와서 자신의 살림 철학을 주제로 대담 형식으로 진행한다.(실제 주부가 나와서 하면 좋겠지만 때로는 부담이 될 수도 있다. 결혼하지 않은 청년들에게 역할을 맡기면 더욱 재미있다)
◆ 순서 진행
진행자: (적당한 음악이 흘러나온 후) 안녕하십니까? “안교 진단”시간입니다. 저희 프로그램에서는 안식일학교 반생 중에서 두 분을 선정하여 특별 대담 “가계부 전격 공개”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주 특별한 두 분을 모시게 되었는데요, ‘대충이’님과 ‘알뜰히’님입니다(이때 등장한다.). 박수로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행자: 안녕하세요? (인사 후) 먼저 각자 자기소개를 하실까요?
대충이: 제 이름은 “대충이”입니다. 제 생활 철학이 “매사를 대충대충, 적당하게”입니다. 세상이 얼마나 복잡해요. 정말 머리 아파요. 그냥 대충대충 살면 마음이 편해요
알뜰히: 제 이름은 “알뜰히”입니다. 매사를 알뜰하고 꼼꼼하게 하는 게 저의 좌우명입니다.
진행자: 두 분께서는 가정주부로써 가정경제를 책임지고 계신데요. 지금부터 두 분의 “살림 스타일”을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충이”님? 혹시 가계부를 쓰고 계신지요?
대충이: 가계부요? 가계부 쓸 시간이 어디 있어요? 가계부는 기억력 나쁜 사람이나 쓰는 것이고 (손가락으로 자기 머리를 가리키며) 펜티엄 III를 능가하는 컴퓨터를 달고 다니는데 무슨 가계부를......
알뜰히: (가계부를 들어 보이며) 저는 매일 매일 가계부를 쓰고 있습니다. 거의 10년째 되었습니다(이때 여러 권의 가계부를 보여준다).
진행자: (한 권을 들어보며) 이건 1992년도 가계부군요. 두 분 다 남편이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맞지요? (예) 거의 수입은 정해져 있는 것 같고 지출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두 분께서는 지출하는데 어떤 원칙을 갖고 계신지요?
대충이: 무슨 원칙이 필요해요? 그냥 대충대충, 적당히 살면 되지요.
진행자: 그래도 일단 월급을 타오면 지출하는 순서가 있을 것 아닙니까?
대충이: 순서요? 굳이 순서가 있다면 일단 “보험료”를 먼저 내지요. 요즘 세상이 얼마나 험악해요. 아침에 나갔던 남편이 출근했다가 저녁에 들어온다는 보장이 있어요. 재수 없게 음주 운전하는 차에 뺑소니라도 당해 봐요. 그럼 모든 게 끝장이에요. 애들도 얼마나 걱정되는지 몰라요. 그래서 일단 저희 부부는 “건강(암) 보험”에 들었고, 자녀들도 “안심(?)보험”에 들었어요. 그랬더니 좀 마음이 편안해요
진행자: 대충이 님께서는 불안한 미래를 위해서 “보험”에 지출을 먼저 하신단 말씀이군요?
대충이: 지출이라기보다 투자지요? 안 그래요?
진행자: 그 다음에는요?
대충이: 그 다음에는 자녀들 학원비를 내지요. 교육에 투자를 해야 한다구요. 애들 잘 가르쳐야 됩니다. 괜히 왕따 당하고 하면 큰일이 나요.
진행자: 자녀는 몇이나 되는지요? 그리고 자녀들 교육비는요?
대충이: 애들은 대충대충 낳다보니 셋이예요. 초등학생 둘, 유치원 하나.......교육비가 장난이 아니에요. 큰애는 딸인데 피아노 학원, 컴퓨터 학원, 영어학원 세 군데를 다니고 있어요. 둘째는 아들인데 “영어학원, 태권도 학원, 컴퓨터 학원” 세군데 다니고 있고, 막내는 유치원 다니고 있어요. 우리 집은 학원비로 다 바닥나요.
진행자: 그렇군요. 보험료 내고 학원비를 내면 살림이 빠듯하겠군요?
대충이: 그렇지요. 그래도 대충대충 살고 있어요.
진행자: 이번엔 알뜰히 님께 묻겠습니다. 알뜰히 님께서도 남편이 월급을 타오면 지출의 순위가 있습니까?
알뜰히: 예, 제일먼저 하는 일은 “십일조와 각종 헌금”을 떼는 일입니다. 저는 이 지출을 투자라고 생각해요. 부도나지 않는 하늘은행에 적금을 붓는다는 마음으로 십일조를 떼니 마음이 설레요. 월급은 그리 많지 않지만 일단 “십일조”를 떼어놓고 나머지 가지고 알뜰하고 꼼꼼하게 살림을 안할 수가 없어요.
진행자: 그 다음에는요?
알뜰히: 다음에는 각종 공과금과 세금 등을 내지요. 공과금이나 세금은 일단 빚이거든요. 그 다음에 자녀들 교육비나 부식비 등에 지출됩니다.
진행자: 자녀들은 몇이지요?
알뜰히: 알뜰하게 둘입니다. 학원은 “피아노 학원” 한 군데만 다니고 있어요. 다른 것 못해도 피아노를 잘 배워두면 나중에 교회에서 반주자로 봉사할 수가 있잖아요.
진행자: 정말 알뜰하고 꼼꼼한 지출이시군요. 그럼 두 분께 공통으로 질문 드리겠습니다. 현재 남편의 수입을 말씀해 주시고 현재 가정 경제의 상태를 말씀해 주실까요?
대충이: 남편 월급은 300도도 안돼요. 보험료 내고, 교육비 내고 자동차 굴리고 나면 남는 게 없어요. 그래서 저는 주로 카드로 긁어요. (카드를 꺼내며) 카드가 있으니까 좋더라고요. 김치냉장고도 카드로 구입했고요. 이번 달에 소파도 바꿔야 되는데 카드가 없으면 생각도 못하지요........ 사실은 월급타면 카드 빚으로 거의 다 나가고 그러면 카드로 또 쓰고 다음달 월급으로 또 갚고....... 그런 식으로 대충대충 살아요. 월급이 더도 말고 한 500만 되면 딱 좋겠어요.
진행자: 알뜰히 님은요?
알뜰히: 수입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150만원 정도예요. 십일금과 헌금 떼고 나면 80만원이 조금 더 되는데요. 불필요한 지출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비록 넉넉하진 않지만 조금씩 저축하면 살고 있어요. 다 하나님의 은혜지요. 그래도 굶지 않고 오늘까지 하나님께도 다 인도해 주셨어요.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아요.
진행자: 두 분 모두 바쁘신 중에도 저의 “안교 대담” 시간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가십시오.(두 사람 모두 퇴장한다)
오늘 “대충이”님과 “알뜰히”님의 살림 철학을 들어보았습니다. 두 사람의 살림 철학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비교분석표(첨부파일 참조)에 하나씩 붙이면서 결론을 맺는다)
진행자: 안식일학교 반생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경제 철학을 배우시고 싶습니까? ‘대충이’님처럼 자신을 위해 먼저 지출하시겠습니까? ‘알뜰히’님처럼 주님을 위해 먼저 지출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의 삶의 우선순위는 무엇입니까?
<참고 인용문>
“이러한 바치는 문제를 일시적 충동으로 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이에 관하여 정확한 교훈을 주셨다. 그분은 십일조와 헌금을 드리는 것을 우리의 의무로 정해 놓으셨다. 그리고 그분은 우리가 규칙적으로, 조직적으로 바치기를 원하신다. … 각 사람은 규칙적으로 하나님의 축복으로 하여 얻어진 자기의 수입을 검토하여 십일금은 주님의 거룩한 것이 되도록 별도로 따로 떼어 놓으라. 이 돈은 어떠한 경우에든지 어떤 다른 곳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오직 복음 사업을 유지하는 데 사용해야 한다”(청지기에게 보내는 권면, 80, 81).
“주께서는 십분의 일을 당신의 것이라고 주장하실 뿐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당신을 위하여 떼어 두어야 하는가를 말씀하신다. 그분은 말씀하시기를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고 하신다. 우리가 먼저 자신을 위해서 쓰고 나머지를 주님께 가져오는 것이 정직한 십일조라고 가르치지 않는다. 하나님의 것을 먼저 떼어 놓으라”(RH, 1902. 2. 4.).
“우리는 우리 수입에서 당장 필요한 것과 앞으로 필요한 것까지 모두 충당한 후에 나머지를 주님께 바쳐서는 안 된다. 우리 수입에서 한 푼도 쓰기 전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것이라고 지정하신 것을 떼어 놓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세속적인 모든 요구를 다 채우고 떨어진 이삭이 남았으면 주워서 하나님께 드린다. 만일 이렇게 한다면 하나님의 사업은 더욱 형편 좋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청지기에게 보내는 권면, 81).
<주부A> 초등학생 자녀를 2명 둔 40대 주부, 전세로 아파트에 살고 있음(월 200만원)
1) 자녀보험 : 15만원
2) 부부 암보험 : 15만원
3) 애들 학원비 : 50만원(영어, 피아노, 태권도, 컴퓨터)
4) 애들 용돈 : 4만원
5) 자동차 기름 : 30만(중형차)/자동차세(연 50), 보험료(연 50)
6) 남편 용돈(점심) : 10만원
7) 통신료 : 15만 (인터넷, 핸드폰2, 전화)
8) 관리비 :15만
9) 적금 : 20만
10) 부식비 : 20만원
11) 기타 : 6만원
12) 헌금 :
십일조 : 안 냄
월정 : 1만원 / 1만원
기타 : 1만원 / 1만원
<주부B> 초등학교 자녀 두 명을 두고 빌라에서 사는 40대 여 집사(월 100만원)
1) 헌금 : 17 만원
십일금 : 10만원
월정 : 1만원 /2만원
도르가 : 5천/5천
감사 : 2만원
기타 : 1만원
2) 교육비 : 15만원(피아노학원)
3) 자동차 : 10만원 (경차)
4) 공과금 : 15만원
5) 부식비 : 20만원
6) 저축 : 10
7) 기타 : 17 만원
◆ 사전 준비
중앙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놓고, 테이블 위에는 이름표(대충이, 알뜰히)가 놓여있고 음료수도 있다.
◆ 진행 요령
1. 이 순서의 목적은 가정 경제의 우선순위가 하나님의 사업에 투자하는 것임을 인식시키고, 헌금을 드리는 일로 시험을 당했던 경험이나, 신실한 헌금생활을 통해 축복받았던 경험을 나누는 순서이다.
2. 한명의 진행자와 두 명의 주부가 나와서 자신의 살림 철학을 주제로 대담 형식으로 진행한다.(실제 주부가 나와서 하면 좋겠지만 때로는 부담이 될 수도 있다. 결혼하지 않은 청년들에게 역할을 맡기면 더욱 재미있다)
◆ 순서 진행
진행자: (적당한 음악이 흘러나온 후) 안녕하십니까? “안교 진단”시간입니다. 저희 프로그램에서는 안식일학교 반생 중에서 두 분을 선정하여 특별 대담 “가계부 전격 공개”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주 특별한 두 분을 모시게 되었는데요, ‘대충이’님과 ‘알뜰히’님입니다(이때 등장한다.). 박수로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행자: 안녕하세요? (인사 후) 먼저 각자 자기소개를 하실까요?
대충이: 제 이름은 “대충이”입니다. 제 생활 철학이 “매사를 대충대충, 적당하게”입니다. 세상이 얼마나 복잡해요. 정말 머리 아파요. 그냥 대충대충 살면 마음이 편해요
알뜰히: 제 이름은 “알뜰히”입니다. 매사를 알뜰하고 꼼꼼하게 하는 게 저의 좌우명입니다.
진행자: 두 분께서는 가정주부로써 가정경제를 책임지고 계신데요. 지금부터 두 분의 “살림 스타일”을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충이”님? 혹시 가계부를 쓰고 계신지요?
대충이: 가계부요? 가계부 쓸 시간이 어디 있어요? 가계부는 기억력 나쁜 사람이나 쓰는 것이고 (손가락으로 자기 머리를 가리키며) 펜티엄 III를 능가하는 컴퓨터를 달고 다니는데 무슨 가계부를......
알뜰히: (가계부를 들어 보이며) 저는 매일 매일 가계부를 쓰고 있습니다. 거의 10년째 되었습니다(이때 여러 권의 가계부를 보여준다).
진행자: (한 권을 들어보며) 이건 1992년도 가계부군요. 두 분 다 남편이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맞지요? (예) 거의 수입은 정해져 있는 것 같고 지출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두 분께서는 지출하는데 어떤 원칙을 갖고 계신지요?
대충이: 무슨 원칙이 필요해요? 그냥 대충대충, 적당히 살면 되지요.
진행자: 그래도 일단 월급을 타오면 지출하는 순서가 있을 것 아닙니까?
대충이: 순서요? 굳이 순서가 있다면 일단 “보험료”를 먼저 내지요. 요즘 세상이 얼마나 험악해요. 아침에 나갔던 남편이 출근했다가 저녁에 들어온다는 보장이 있어요. 재수 없게 음주 운전하는 차에 뺑소니라도 당해 봐요. 그럼 모든 게 끝장이에요. 애들도 얼마나 걱정되는지 몰라요. 그래서 일단 저희 부부는 “건강(암) 보험”에 들었고, 자녀들도 “안심(?)보험”에 들었어요. 그랬더니 좀 마음이 편안해요
진행자: 대충이 님께서는 불안한 미래를 위해서 “보험”에 지출을 먼저 하신단 말씀이군요?
대충이: 지출이라기보다 투자지요? 안 그래요?
진행자: 그 다음에는요?
대충이: 그 다음에는 자녀들 학원비를 내지요. 교육에 투자를 해야 한다구요. 애들 잘 가르쳐야 됩니다. 괜히 왕따 당하고 하면 큰일이 나요.
진행자: 자녀는 몇이나 되는지요? 그리고 자녀들 교육비는요?
대충이: 애들은 대충대충 낳다보니 셋이예요. 초등학생 둘, 유치원 하나.......교육비가 장난이 아니에요. 큰애는 딸인데 피아노 학원, 컴퓨터 학원, 영어학원 세 군데를 다니고 있어요. 둘째는 아들인데 “영어학원, 태권도 학원, 컴퓨터 학원” 세군데 다니고 있고, 막내는 유치원 다니고 있어요. 우리 집은 학원비로 다 바닥나요.
진행자: 그렇군요. 보험료 내고 학원비를 내면 살림이 빠듯하겠군요?
대충이: 그렇지요. 그래도 대충대충 살고 있어요.
진행자: 이번엔 알뜰히 님께 묻겠습니다. 알뜰히 님께서도 남편이 월급을 타오면 지출의 순위가 있습니까?
알뜰히: 예, 제일먼저 하는 일은 “십일조와 각종 헌금”을 떼는 일입니다. 저는 이 지출을 투자라고 생각해요. 부도나지 않는 하늘은행에 적금을 붓는다는 마음으로 십일조를 떼니 마음이 설레요. 월급은 그리 많지 않지만 일단 “십일조”를 떼어놓고 나머지 가지고 알뜰하고 꼼꼼하게 살림을 안할 수가 없어요.
진행자: 그 다음에는요?
알뜰히: 다음에는 각종 공과금과 세금 등을 내지요. 공과금이나 세금은 일단 빚이거든요. 그 다음에 자녀들 교육비나 부식비 등에 지출됩니다.
진행자: 자녀들은 몇이지요?
알뜰히: 알뜰하게 둘입니다. 학원은 “피아노 학원” 한 군데만 다니고 있어요. 다른 것 못해도 피아노를 잘 배워두면 나중에 교회에서 반주자로 봉사할 수가 있잖아요.
진행자: 정말 알뜰하고 꼼꼼한 지출이시군요. 그럼 두 분께 공통으로 질문 드리겠습니다. 현재 남편의 수입을 말씀해 주시고 현재 가정 경제의 상태를 말씀해 주실까요?
대충이: 남편 월급은 300도도 안돼요. 보험료 내고, 교육비 내고 자동차 굴리고 나면 남는 게 없어요. 그래서 저는 주로 카드로 긁어요. (카드를 꺼내며) 카드가 있으니까 좋더라고요. 김치냉장고도 카드로 구입했고요. 이번 달에 소파도 바꿔야 되는데 카드가 없으면 생각도 못하지요........ 사실은 월급타면 카드 빚으로 거의 다 나가고 그러면 카드로 또 쓰고 다음달 월급으로 또 갚고....... 그런 식으로 대충대충 살아요. 월급이 더도 말고 한 500만 되면 딱 좋겠어요.
진행자: 알뜰히 님은요?
알뜰히: 수입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150만원 정도예요. 십일금과 헌금 떼고 나면 80만원이 조금 더 되는데요. 불필요한 지출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비록 넉넉하진 않지만 조금씩 저축하면 살고 있어요. 다 하나님의 은혜지요. 그래도 굶지 않고 오늘까지 하나님께도 다 인도해 주셨어요.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아요.
진행자: 두 분 모두 바쁘신 중에도 저의 “안교 대담” 시간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가십시오.(두 사람 모두 퇴장한다)
오늘 “대충이”님과 “알뜰히”님의 살림 철학을 들어보았습니다. 두 사람의 살림 철학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비교분석표(첨부파일 참조)에 하나씩 붙이면서 결론을 맺는다)
진행자: 안식일학교 반생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경제 철학을 배우시고 싶습니까? ‘대충이’님처럼 자신을 위해 먼저 지출하시겠습니까? ‘알뜰히’님처럼 주님을 위해 먼저 지출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의 삶의 우선순위는 무엇입니까?
<참고 인용문>
“이러한 바치는 문제를 일시적 충동으로 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이에 관하여 정확한 교훈을 주셨다. 그분은 십일조와 헌금을 드리는 것을 우리의 의무로 정해 놓으셨다. 그리고 그분은 우리가 규칙적으로, 조직적으로 바치기를 원하신다. … 각 사람은 규칙적으로 하나님의 축복으로 하여 얻어진 자기의 수입을 검토하여 십일금은 주님의 거룩한 것이 되도록 별도로 따로 떼어 놓으라. 이 돈은 어떠한 경우에든지 어떤 다른 곳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오직 복음 사업을 유지하는 데 사용해야 한다”(청지기에게 보내는 권면, 80, 81).
“주께서는 십분의 일을 당신의 것이라고 주장하실 뿐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당신을 위하여 떼어 두어야 하는가를 말씀하신다. 그분은 말씀하시기를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고 하신다. 우리가 먼저 자신을 위해서 쓰고 나머지를 주님께 가져오는 것이 정직한 십일조라고 가르치지 않는다. 하나님의 것을 먼저 떼어 놓으라”(RH, 1902. 2. 4.).
“우리는 우리 수입에서 당장 필요한 것과 앞으로 필요한 것까지 모두 충당한 후에 나머지를 주님께 바쳐서는 안 된다. 우리 수입에서 한 푼도 쓰기 전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것이라고 지정하신 것을 떼어 놓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세속적인 모든 요구를 다 채우고 떨어진 이삭이 남았으면 주워서 하나님께 드린다. 만일 이렇게 한다면 하나님의 사업은 더욱 형편 좋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청지기에게 보내는 권면, 81).
<주부A> 초등학생 자녀를 2명 둔 40대 주부, 전세로 아파트에 살고 있음(월 200만원)
1) 자녀보험 : 15만원
2) 부부 암보험 : 15만원
3) 애들 학원비 : 50만원(영어, 피아노, 태권도, 컴퓨터)
4) 애들 용돈 : 4만원
5) 자동차 기름 : 30만(중형차)/자동차세(연 50), 보험료(연 50)
6) 남편 용돈(점심) : 10만원
7) 통신료 : 15만 (인터넷, 핸드폰2, 전화)
8) 관리비 :15만
9) 적금 : 20만
10) 부식비 : 20만원
11) 기타 : 6만원
12) 헌금 :
십일조 : 안 냄
월정 : 1만원 / 1만원
기타 : 1만원 / 1만원
<주부B> 초등학교 자녀 두 명을 두고 빌라에서 사는 40대 여 집사(월 100만원)
1) 헌금 : 17 만원
십일금 : 10만원
월정 : 1만원 /2만원
도르가 : 5천/5천
감사 : 2만원
기타 : 1만원
2) 교육비 : 15만원(피아노학원)
3) 자동차 : 10만원 (경차)
4) 공과금 : 15만원
5) 부식비 : 20만원
6) 저축 : 10
7) 기타 : 17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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