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성도와 장신구 착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04 11:07 조회3,212회 댓글0건본문
재림 성도와 장신구 착용
◆ 사전 준비
토의할 주제를 차트에 써서 준비했다가 보여준다.
◆ 진행 요령
1. 진행자가 먼저 주제를 설명하고 자기의 입장에 따라 4-6명씩 분반하여 토의한다
2. 각 그룹에서 발표를 마친 다음에 서로 반증할 때에 긴장되지 않게 하고 오히려 즐거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
◆ 순서 목적
이 순서를 통해 성도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지를 배운다. 이 순서는 특히 그리스도인의 단순성과 검소한 모습의 아름다움을 인식하고, ‘마음의 단장’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깨닫게 해 줄 것이다.
◆ 순서 진행
진행자: 안녕하십니까? 기쁜 안식일입니다. 어느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 교회에 교회를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여자 성도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녀의 결혼반지와 귀걸이에 대하여 한 분이 호되게 나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나름대로 교회에 나올 때 예의를 갖추었다고 생각했는데 꾸중을 들으니 한편으로 당황스럽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화도 났습니다. “뭐가 잘못된 것일까? 결혼반지가? 값싼 귀걸이가? 자기는 몇 수십 만 원짜리 금시계를 차고 다니면서...”
여러분, 오늘 우리가 다룰 주제가 무엇인지 눈치 채셨죠? 바로 “장신구”에 관한 것입니다.
먼저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값싼 장식용 악세사리는 재림성도로서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어떤 장신구도 착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1. 값싼 장식용 악세사리는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남녀 관계 없이 왼편으로 자리를 옮겨 주시기 바랍니다.
2. 어떤 장신구도 착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오른편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3. 그리고 장신구를 착용하는 것을 금하지만 특별한 사연과 상황이 있다면 착용해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앞쪽으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 그룹이 4-6명 정도가 되도록 토의 그룹으로 만들게 한다.)
지금부터는 왜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를 서로 나누시고, 그룹에서 한 사람의 서기를 정해서 서로 공감하는 의견들을 기록하시기 바랍니다. 10분이 지나면, 각 그룹의 입장을 귀 기울여 듣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토의를 진행하게 한다.)
어느 편이 먼저 정리된 입장을 발표하시겠습니까? 네, 먼저 “착용할 수 있다”의 이유를 들어봅시다.
(발표를 듣는다.)
네, 그런 측면에서 타당한 이유를 찾으셨군요, 감사합니다.
이제는 “착용할 수 없다”의 주장을 들어봅시다.
(발표를 듣는다.)
네, 그런 측면에서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펴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경우에 따라 착용할 수 있다”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발표를 듣는다.)
각각의 이야기를 다 들어보았습니다. 세 주장 다 아주 일리가 있는 이야기입니다.
원래 앉으셨던 자리로 돌아가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혹 어느 분이 상대의 주장에 대해 반증하실 분이 계십니까?
혹 어느 분이 이 반증에 대해 다시 반박하실 분이 계십니까?
이제 각 입장에 대한 해결점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어느 분이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자신의 경험도 좋습니다.
(해결점을 들어본다.)
감사합니다. 아주 좋은 해결점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제 첨예한 주장들을 잠시 접어두고 성경과 예언의 신의 권면에 귀를 기울려 봅시다. 그리스도인 의복의 원칙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합시다.
<그리스도인 의복의 원칙>
⑴ 사치스럽지 않을 것
딤전 2:9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
“성경은 의복을 검소하게 입으라고 가르친다. ‘이와 같이 여자들도 아담한 옷을 입으’(딤전 2:9)라. 이 말씀은 옷의 과시, 찬란한 색깔, 사치스런 장식 등을 금하고 있다. 입는 사람에게 주의를 집중시키거나 칭찬을 받기 위하여 고안된 의복은 하나님의 말씀하신 아담한 옷에서 제외된다”(가정과 건강, 107).
⑵ 단순하고 실용적일 것
“우리의 의복은 검소하고 단순하면서도 질이 좋고, 색깔이 조화롭고, 일하기에 적합해야 한다. 의복은 과시보다는 내구성을 위하여 선택되어야 한다. 그것은 따뜻하게 해주고 적당하게 보호해 주는 것이어야 한다”(가정과 건강, 108).
⑶ 깨끗하고 위생적일 것
고전 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우리의 의복은 깨끗해야 한다. 의복이 불결하면 건강에 좋지 않다. 그리하여 몸과 마음이 더럽힌다. 모든 면에서 의복은 위생적이어야 한다”(가정과 건강, 108).
⑷ 우아하고 아름다울 것
“의복은 우아하고, 아름답고, 단순한 자연미에 조화되는 것이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생애의 자랑을 하지 못하도록 경고하셨지만, 우아한 것과, 자연미에 대하여는 경고하지 않으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천연계의 사물을 통하여 우아하고 단순한 것과 순결하고 조화로운 것이 하늘에서 귀하게 평가하는 아름다움이라는 것과, 우리의 의복이 그렇게 될 때 그분께서 기뻐하신다는 것을 설명한다”(가정과 건강, 110).
위의 원칙들은 우리에게 분명한 점을 알려줍니다. 우리 안식일 학교 반생들은 사치스럽고 위화감을 조성하는 장신구나 의복의 착용을 자제하여야겠습니다. 그러나 초신자나 이러한 원칙을 잘 알지 못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성급하게 충고를 주는 일을 조심해야겠습니다. 낙엽이 저절로 떨어질 때는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푸른 잎을 마구 떼어낼 때는 고통이 따른다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쁜 안식일 되세요.
◆ 사전 준비
토의할 주제를 차트에 써서 준비했다가 보여준다.
◆ 진행 요령
1. 진행자가 먼저 주제를 설명하고 자기의 입장에 따라 4-6명씩 분반하여 토의한다
2. 각 그룹에서 발표를 마친 다음에 서로 반증할 때에 긴장되지 않게 하고 오히려 즐거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
◆ 순서 목적
이 순서를 통해 성도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지를 배운다. 이 순서는 특히 그리스도인의 단순성과 검소한 모습의 아름다움을 인식하고, ‘마음의 단장’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깨닫게 해 줄 것이다.
◆ 순서 진행
진행자: 안녕하십니까? 기쁜 안식일입니다. 어느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 교회에 교회를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여자 성도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녀의 결혼반지와 귀걸이에 대하여 한 분이 호되게 나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나름대로 교회에 나올 때 예의를 갖추었다고 생각했는데 꾸중을 들으니 한편으로 당황스럽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화도 났습니다. “뭐가 잘못된 것일까? 결혼반지가? 값싼 귀걸이가? 자기는 몇 수십 만 원짜리 금시계를 차고 다니면서...”
여러분, 오늘 우리가 다룰 주제가 무엇인지 눈치 채셨죠? 바로 “장신구”에 관한 것입니다.
먼저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값싼 장식용 악세사리는 재림성도로서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어떤 장신구도 착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1. 값싼 장식용 악세사리는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남녀 관계 없이 왼편으로 자리를 옮겨 주시기 바랍니다.
2. 어떤 장신구도 착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오른편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3. 그리고 장신구를 착용하는 것을 금하지만 특별한 사연과 상황이 있다면 착용해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앞쪽으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 그룹이 4-6명 정도가 되도록 토의 그룹으로 만들게 한다.)
지금부터는 왜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를 서로 나누시고, 그룹에서 한 사람의 서기를 정해서 서로 공감하는 의견들을 기록하시기 바랍니다. 10분이 지나면, 각 그룹의 입장을 귀 기울여 듣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토의를 진행하게 한다.)
어느 편이 먼저 정리된 입장을 발표하시겠습니까? 네, 먼저 “착용할 수 있다”의 이유를 들어봅시다.
(발표를 듣는다.)
네, 그런 측면에서 타당한 이유를 찾으셨군요, 감사합니다.
이제는 “착용할 수 없다”의 주장을 들어봅시다.
(발표를 듣는다.)
네, 그런 측면에서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펴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경우에 따라 착용할 수 있다”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발표를 듣는다.)
각각의 이야기를 다 들어보았습니다. 세 주장 다 아주 일리가 있는 이야기입니다.
원래 앉으셨던 자리로 돌아가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혹 어느 분이 상대의 주장에 대해 반증하실 분이 계십니까?
혹 어느 분이 이 반증에 대해 다시 반박하실 분이 계십니까?
이제 각 입장에 대한 해결점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어느 분이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자신의 경험도 좋습니다.
(해결점을 들어본다.)
감사합니다. 아주 좋은 해결점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제 첨예한 주장들을 잠시 접어두고 성경과 예언의 신의 권면에 귀를 기울려 봅시다. 그리스도인 의복의 원칙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합시다.
<그리스도인 의복의 원칙>
⑴ 사치스럽지 않을 것
딤전 2:9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
“성경은 의복을 검소하게 입으라고 가르친다. ‘이와 같이 여자들도 아담한 옷을 입으’(딤전 2:9)라. 이 말씀은 옷의 과시, 찬란한 색깔, 사치스런 장식 등을 금하고 있다. 입는 사람에게 주의를 집중시키거나 칭찬을 받기 위하여 고안된 의복은 하나님의 말씀하신 아담한 옷에서 제외된다”(가정과 건강, 107).
⑵ 단순하고 실용적일 것
“우리의 의복은 검소하고 단순하면서도 질이 좋고, 색깔이 조화롭고, 일하기에 적합해야 한다. 의복은 과시보다는 내구성을 위하여 선택되어야 한다. 그것은 따뜻하게 해주고 적당하게 보호해 주는 것이어야 한다”(가정과 건강, 108).
⑶ 깨끗하고 위생적일 것
고전 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우리의 의복은 깨끗해야 한다. 의복이 불결하면 건강에 좋지 않다. 그리하여 몸과 마음이 더럽힌다. 모든 면에서 의복은 위생적이어야 한다”(가정과 건강, 108).
⑷ 우아하고 아름다울 것
“의복은 우아하고, 아름답고, 단순한 자연미에 조화되는 것이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생애의 자랑을 하지 못하도록 경고하셨지만, 우아한 것과, 자연미에 대하여는 경고하지 않으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천연계의 사물을 통하여 우아하고 단순한 것과 순결하고 조화로운 것이 하늘에서 귀하게 평가하는 아름다움이라는 것과, 우리의 의복이 그렇게 될 때 그분께서 기뻐하신다는 것을 설명한다”(가정과 건강, 110).
위의 원칙들은 우리에게 분명한 점을 알려줍니다. 우리 안식일 학교 반생들은 사치스럽고 위화감을 조성하는 장신구나 의복의 착용을 자제하여야겠습니다. 그러나 초신자나 이러한 원칙을 잘 알지 못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성급하게 충고를 주는 일을 조심해야겠습니다. 낙엽이 저절로 떨어질 때는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푸른 잎을 마구 떼어낼 때는 고통이 따른다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쁜 안식일 되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