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눈앞에 둔 모세의 회상 > 안교순서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안교순서 보기

안교순서

죽음을 눈앞에 둔 모세의 회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10 15:55 조회3,354회 댓글0건

본문

죽음을 눈앞에 둔 모세의 회상

<순서 요점>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평생을 애쓴 모세가 가나안을 눈 앞에 두고도 결국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고 외로이 홀로 임종을 맞이하는 모습을 테마로 보여주는 내용의 특별 순서이다.
하나님께서는 한 번 하신 약속은 꼭 지키시며, 어떻게 모세가 신실한 그의 생애를 마감하였는지, 그리고 홀로 눈을 감는 모세에게 여호와께서 마지막으로 보여주신 계시의 장면에서 예수님의 어떠한 고통과 희생이 모세에게 비추어졌는가를 자세하게 보여주는 순서이다.
다음에 주어진 부조와 선지자 43장에 나와 있는 내용을 각자 연구하고 다듬어서 어떠한 포맷으로 전달할지 최선의 아이디어로 만들어 보자.

<순서 자료>
▶ 시작하는 말씀 의 내용: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여호와께서는 당신 홀로 그들을 인도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범죄에 대하여서는 얼마나 신속하고 엄중한 형벌을 그들에게 내리셨는지 여러분 모두 알고 계십니까?

인애와 사랑의 간청으로 당신에게 나와서 용서와 평화를 얻으라고 초청하시는 동일한 음성이 심판 날에는 당신의 은혜를 거절한 자들에게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라고 명하실 것입니다.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위대한 통치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거룩한 종이였던 모세의 열렬한 탄원이라도 여호와께서 내리신 선고를 철회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모세 자신은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죽어야 함을 알았으나 한순간도 이스라엘을 위한 염려와 걱정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온 백성이 가나안의 새 기업을 물려받게 하기위하여 모세는 그들을 준비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엄숙히 여호수아에게 부탁한 모세는 온 백성의 지도자로서의 임무를 모두 마쳤습니다. 백성들은 얼마 후면 곧 그들에게서 사라질 노인 모세를 바라보면서 그의 충고를 저버리고 그를 곤경에 처하게 했던 일들을 기억했습니다.

결국 모세로 하여금 가나안을 목전에 두고 한 많은 죽음을 맞이하게 해야하는 바로 그 순간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회한과 후회의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깊은 감사의 생각으로 모세의 어버이다운 친절과 현명한 권고를 가슴깊이 회상하였습니다.

모세가 마지막으로 숨을 거두는 임종의 순간을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맞이하도록 허락하시지 않으신 하나님의 이유는 너무나도 우매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후회의 마음으로 슬퍼하는 나머지 죽은 모세의 시신을 금으로 입히고 우상화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자 그럼, 이제 모세의 최후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보시지 않겠습니까?

▶ 주요 메시지의 내용:
백발의 기운이 다한 모세는 자기의 생명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의 손에 자기 자신을 의탁할 시간이 다가왔음을 알았다. 그는 자기가 홀로 외로이 죽어야함을 알고 있었으며 세상의 어떤 친구나 가족도 그의 마지막 임종 순간에 그를 도우도록 허락되지 않았음을 또한 잘 알고 있었다.

그의 험난했던 일생 중 가장 쓰라린 시련은 그가 보호하고 사랑하며 그의 생명처럼 아끼던 이스라엘 백성을 이제 곧 떠나야하는 지금의 슬픔이라고 그는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모세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일을 평생 동안 배웠으므로 의심 없는 신앙으로 자기 자신과 그의 백성을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에 의탁하였다.

모세는 홀로 바로의 화려한 궁전의 영광과 장차 차지할 왕국의 왕세자의 지위를 포기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더불어 자기의 운명을 함께 하려고 결심했던 순간과 그 이후의 파란곡절의 어려움 많았던 고난의 생애도 회고하였다.

모세가 자기의 노력의 결과를 돌이켜 회상하여 볼 때에 그의 시련과 희생의 생애는 거의 헛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모세는 자신이 지어 온 짐들에 대하여 후회하지 않았다. 그는 잠시 동안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는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으로 더불어 고통 받는 길을 택한 것은 현명한 결정이었다고 느꼈다.

이제 모세는 시간의 흐름을 내려다 볼 허락을 받아 우리 구세주의 초림을 보았다. 그리스도의 나사렛에서의 초라한 생애를 보고, 사랑과 동정으로 겸손한 봉사를 행하시는 모습도 목격하고 병자들의 병을 고쳐주시는 이적을 베푸시는 모습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나 결국은 자신의 백성에게서 거절당하시는 쓰라린 모습도 보고 있었다.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율법을 자랑하고 높이는 반면에 그 율법을 주신 그리스도를 멸시하고 거절하는 것을 보고 모세는 몹시도 놀랐다.

그는 감람산에서 당신의 사랑하는 도성과 눈물로 작별을 고하는 예수를 보았다. 모세는 그처럼 하늘의 큰 축복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수고하고 기도하고 희생하였으며, 그들을 위하여 자기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도말되기까지라도 원했었는데, 바로 그 백성이 하나님의 아들을 거절하는 최후의 모습을 볼 때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경악하고 있었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바 되리라”는 무서운 선고를 들으면서 그의 마음은 고민으로 통증을 느꼈고, 그의 눈은 하나님의 아들의 슬픔을 동정하는 쓰라림으로 울고 있었다.

모세는 이제 구세주를 따라 겟세마네로 가서 그 곳에서 당하시는 예수님의 피눈물의 번민과 배반당하시는 모욕과 채찍질을 보았고, 마침내 십자가에서 잔인하게 못 박히시는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그가 광야에서 뱀을 들었던 것과 똑같은 모습으로 하나님의 아들도 십자가에 매달려 들려야 하는 광경을 보았다.

또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그리스도의 고민의 울부짖음도 들었다. 모세는 숨을 죽이고 계속되는 광경을 지켜보았다. 이윽고 무덤에 누우신 그리스도를 보는 순간 그의 눈에서는 하염없는 눈물이 흐르기 시작하였다. 안타까운 눈물로 얼굴이 가리어진 모세는 다시 눈을 들어 그리스도께서 승리자의 영광의 모습으로 무덤에서 나오시고 그를 찬미하는 천사들의 시중과 옹위를 받으면서 하늘로 영광스럽게 승천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있었다.

그는 빛나는 하늘 문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하려고 열려 있고 저희 사령관의 승리를 환영하는 하늘의 대군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모세 자신도 구세주를 모시고 서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영원한 문을 열려고 서 있는 무리 중의 한 사람임을 보게 되었다.

모세가 그 광경을 바라볼 때에 그의 얼굴이 신성한 광명으로 빛났다. 자기의 생애의 시련과 희생을 하나님의 아들의 그것들에 비교할 때에 너무나 작고 보잘것없는 것임을 깊이 깨달았다.

마지막으로 모세는 세속적 권력에 굴하지 않고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자들을
강제적인 억압으로 멸하려고하는 최후의 대투쟁을 보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일어나셔서 세상의 무서운 거민들의 죄를 형벌하시고 당신을 순종하는 백성들을 당신의 분노의 날에 안전히 보호하시려고 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비밀도 보았다.

드디어 모세는 그리스도께서 영광 중에 재림하시고 죽은 의인이 부활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으며 살아 있는 성도들이 죽음을 보지 않고 변화하여 다 함께 즐거운 승리의 노래를 부르면서 하나님의 왕궁으로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

이제 모세는 회한의 눈물을 거두고 표현할 수 없는 기쁨으로 그 광경 즉 그의 최대의 희망으로 항상 마음에 그리던 상상보다 훨씬 더 영광스러운 구원의 성취를 보았다.

이 세상에서 방황하던 고통은 영원히 사라지고 마침내 하늘에 있는 아름다운 땅으로 들어가는 것을 확실히 본 것이었다.

이제 모든 계시는 끝났다. 모세는 멀리 내려다보이는 가나안 땅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러고는 전쟁을 승리로 이끈 피곤한 용사처럼 땅에 드러누웠다. 드디어 그의 마지막 숨을 거둔 것이다.

▶ 마치는 말씀의 내용:

모세가 함께 있을 때에는 그의 권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던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는 우상 숭배할 위험이 있었기 때문에 모세의 시체가 묻힌 곳은 하나님의 천사들의 손으로 감추어졌습니다. 하늘의 천사들이 내려와 하나님의 충실한 종을 장사지내고 그의 외로운 무덤을 감시하였던 것입니다.

모세는 죄의 결과로 결국 사망의 권세 하에 죽게 되었습니다. 죄인인 인간의 운명으로는 어쩔 수 없이 당연한 죽음의 포로가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모세는 드디어 그리스도의 이름에 의지하여 부활하여 영생을 얻었습니다. 모세는 영광의 무덤에서 나와 당신을 구원하신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하늘의 도성으로 승천한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비스가산 꼭대기에서 외롭게 죽게 된 모세를 이 땅의 가나안보다 훨씬 더 영광스러운 무한한 유업의 땅으로 벌써 초청하여 데려가신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미 승천한 엘리야와 함께 변화산에서 예수님의 앞에 나타나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놀라운 모세의 승리의 최후의 모습은 우리에게 말할 수 없는 기쁨과 소망과 희망을 안겨줍니다. 저 하늘의 나라에 가서 우리 모두 함께 모세의 간증을 직접 들어보는 그 날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시는 사랑하는 안식일학교 학생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진행 요령>
▶ 이러한 종류의 영적인 내용의 순서일수록 은혜로운 특별 음악을 꼭 필요로 한다.
(감동 있는 특창을 준비한다.)

▶ 위의 Main 메시지를 어떤 방법으로 전달하는가는 여러 자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