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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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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23 08:53 조회5,4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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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예수님께 드리는 사랑의 마음)

 주제성경
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마가복음 12:30)

 목 적
 예수님께 자신의 마음을 진솔하게 고백하는 또한 예수님의 음성을 들어보는 시간을 통하여 예수님과 더 친밀한 관계를 가진다.

 준비사항
 예수님께 보내는 편지: 다양한 연령대의 세 사람을 선정하여 예수님께 감사한 마음이든 불평의 마음이든 진솔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편지를 준비하게 한다.(여 집사님, 청년, 어린이 등)

 진행순서 및 방법
 들어가는 말: 예수님을 사모하는 성도님들이 예수님께 드리는 편지를 준비하였습니다. 편지를 낭독할 때 내 마음의 안에 계시는 예수님은 어떤 분인지 생각하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사랑의 편지 낭독(배경음악):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준비한 편지를 낭독한다.
 예수님의 편지: 예수님께서도 여러분에게 편지를 보내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사랑하는 너에게!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는지 알려 주기 위해 이 편지를 띄운다.
어제는 네가 친구들과 거리에서 얘기를 나누며 걸어가는 모습을 보았다.
혹' 나와도 얘기할 시간을 내지 않을까 기다리며 하루를 보냈다.
밤이 가까이 왔을 때 너에게 황혼을 보내 주었고
지쳐 있는 너를 시원한 마음으로 식혀 주었다.
그리고 기다렸다.
그래도 너는 오지 않았다. 마음이 아팠다.
그렇지만 너는 나의 친구이기에 여전히
너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어젯밤 네가 잠드는 모습을 보며 너의 머리를 쓰다듬고 싶었다.
그래서 너의 베개와 얼굴에 달빛을 쏟아 주었다. 그리고 기다렸다.
너에게 줄 선물이 많이 있기에 너와 만나서 얘기하고 싶었지만
다음 날 아침 늦게 일어난 너는 서둘러 일하러 가느라고 나와 얘기할
시간을 내지 못했다.
나의 눈물이 빗속에 섞여 내렸다.
오늘은 네가 무척 슬프고 외로워 보였다.
나는 이해하기에 마음이 아팠다.
나의 친구들이 나를 배반할 때도
마음이 찢어지는 경험을 했으므로
그러나 나는 너를 사랑한다.
제발 나의 말에 귀를 기울여 다오.
나는 진실로 너를 사랑한다.
나는 이 사랑을 푸른 하늘과 초장으로 네게 고백하고
나뭇잎들이 흔들릴 때 내 사랑을 속삭이고
꽃들의 향기로운 숨결로 네게 얘기한다.
너를 따스한 햇볕으로 옷 입히고
골짜기를 시냇물과 새들의 사랑스런 노래도
너를 향한 내 사랑의 표현임을 너는 알고 있는지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은 바다보다 깊으며
너의 마음속에 있는 어떠한 열정보다도 더 뜨거운 것이다.
진정 너를 얼마나 도와주기 원하는지를 네가 안다면
나의 아버지도 너를 도와주기를 원하신다.
단지 내 이름을 부르고 나에게 와서 함께 얘기 하자꾸나
나는 너에게 줄 선물이 무척 많이 있단다.
-너를 사랑하기에 기다리는 너의 친구 예수로부터-

 마지막 호소: 예수님은 우리에게 끈임 없이 대화하기를 요청하시는데 우리는 바쁜 일상에 쫓겨 예수님을 외면하고 살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진정한 사랑을 읽을 줄 알고 예수님께서 내민 손을 붙잡을 줄 아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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