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교 요리 대회
(추석 특순)

◆ 순서의 목적
안식일학교 반원들 간의 화합을 목적으로 하며, 음식의 맛과 영양과 아름다움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게 하기 위함이다.

◆ 주제 성구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고도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출 16:31).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막 9:50)

◆ 사전 준비
1. 적어도 2주일 전에 미리 광고한다(안식일학교에서 일정액을 지원하여 부담을 줄여줄 수도 있다).
2. 심사기준을 일주일 전에 미리 알려준다.
3. 금요일에 각 반별로 모여 음식을 준비한다.
o. 많은 반생이 참여하도록 한다.
o. 잔치 전날의 집처럼 분위기를 조성하고 풍족히 준비해 구도자까지 초대하면 좋을 것이다.(안식일에 쓸 것 외에 준비하면서 나눠 먹을 수 있을 만큼 넉넉히 준비한다)
o. 준비과정을 디지털 카메라나 캠코더로 촬영하여 반별로 편집한다.
o. 준비된 음식은 안식일에 파트락을 열어 나눠먹으면 더욱 특별한 안식일이 될 것이다.
o. 음식은 반별로 교회에 모두 모여 만들어도 좋다.
4. 안식일학교가 시작되기 전 모든 음식을 반생들이 볼 수 있도록 진열한다.

◆ 진행 요령
반별로 반장이 나와 준비 과정과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이때 액정을 이용하여 편집한 반별 사진을 함께 띄운다.

◆ 순서 진행
사회자: 안녕하세요? 저희 안식일 학교에서는 명절을 맞이해 안교 요리 대회를 열었습니다. 대회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심사위원을 소개하겠습니다. ㅇㅇㅇ. ㅁㅁㅁ, ㅂㅂㅂ(심사위원은 각반별로 발표하는 동안 심사하여 집계를 낸다)
지금부터 각반별로 준비 과정 중에 있었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먼저 (믿음)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각 반별로 발표한다.)
사회자: 말씀을 들어보니 요리대회 준비도 준비지만 각반별로 뜻 깊은 시간들을 보내셨군요. 반생들 간에 음식을 만들며 교제도 나누고, 구도자를 초대해 좋은 분위기도 보여 주고 말이죠. 사랑과 정성이 들어간 음식이니 다 맛있을 텐데 심사위원님들께서 심사하기가 힘드셨겠습니다. 심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을 한다.)
사회자: 여러 가지 다른 재료가 적당한 비율로 결합하여 맛있는 요리가 만들어지듯이 안식일학교도 각자의 독특한 개성이 잘 화합하여 사랑이 넘치는 안식일학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안식일학교가 되도록 합시다. 무엇보다도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막 9:50)하신 말씀을 따라 서로 화목하시기를 바라면서 안교 요리 대회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