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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속에 깃든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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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15 16:03 조회3,7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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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진행하는 순서
말씀 속에 깃든 사랑이야기

◆ 순서의 목적
어린이들이 암송한 성경절들을 통해 사랑의 원리를 익히고, 깨끗한 마음으로 서로 사랑해야 함을 배우는 시간이다.

◆ 사전 준비
1. 어린들을 선발하여(인원은 교회 형편에 맞게 조정할 수 있음), 기억절을 암송하게 하고, 자신의 순서를 기억하게 한다.
2. 어린이들이 함께 합창할 ‘사랑’에 관한 노래를 선곡하여 준비시킨다.

◆ 진행 요령
1. 어린이반 교사 1명이 의자에 앉고 어린이들이 그 앞에 둘러 앉아 공부하는 형태로 순서를 진행한다.
2. 청중석에서 볼 때에 어린이들의 얼굴과 선생님의 얼굴이 보이도록 옆으로 앉는 것이 좋다.

◆ 순서 진행
(먼저 어린이 1, 2가 나와서 다음의 대화를 나눈 다음, 선생님과 나머지 어린이들이 우르르 등장하여 자리를 잡고 앉는다.)
어린이1: 봄이 되니까 온 천지가 정말 아름답다. 꽃이 피고 나뭇가지에는 연둣빛 새싹이 돋고 정말 그림 같다.
어린이2: 얘, 이런 아름다운 것들을 누가 만드셨을까?
어린이1: 글쎄….
어린이2: 겨우내 꼭 죽은 것처럼 보이던 나뭇가지에서 누가 저렇게 예쁘고 향기로운 꽃이 피고 파란 새싹이 돋을 것을 상상이라도 할 수 있었을까?
(선생님과 나머지 어린이 등장)
선생님: 그래요, 천연계를 보면 아름답고 신비한 것으로 꽉 차있어요. 모든 물건마다 만든 사람이 있듯이 이 세상도 만드신 분이 계셔요. 그분은 누구일까요? 어떤 분이 이렇게 말했어요. 성경은 도서관과 같다 우리 성경 속에서 누가 세상을 만드셨는지 알아볼까요? 우리 친구 ○○가 창세기 1:1의 말씀을 암송해 볼까요?
어린이3: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세기 1장 1절).
선생님: 그렇군요. 하나님이 이 세상을 만드셨어요. 세상은 정말 아름답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들로 가득 차 있어요. 그럼 이번에는 성경에서 제일 좋은 것,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했는지 △△친구가 암송해 볼까요?
어린이4: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린도전서 13장 13절)
선생님: 사랑이라는 말은 듣기만 해도 그냥 좋지요? 사랑이란 말은 어린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누구나 다 좋아합니다. 그럼, ‘사랑’은 어떤 특징이 있다고 배웠지요?
선생님: 맞아요. 사랑한다면 끝까지 참을 수 있어야죠
어린이5: 사랑은 부드럽고 따뜻해요 .
선생님: 그래요, 아주 온유하죠.
어린이6: 샘내지 않는 거예요.
선생님: 그래요, 투기하거나 시기하지 않지요.
어린이7: 자랑하지 않아요.
선생님: 자랑하면 안 되겠어요.
어린이8: 교만하지 말라고 했어요.
선생님: 지혜의 왕 솔로몬이 말하기를 교만은 넘어짐의 선봉이라고 했어요.
어린이9: 예의가 바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어린이10: 욕심을 부리면 안돼요.
선생님: 그래요, 자기의 유익만을 구하면 안 되겠어요.
어린이11: 화를 내면 안돼요.
선생님: 그래요, 참고 인내하는 것이지요. 사도 요한은 이 사랑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하자고 말했지요?
어린이5: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요한일서 4장 7절).
선생님: 사랑은 본래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지요. 우리는 서로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먼저는 우리 부모님께 우리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어요. 그것을 순종이라고 하지요. 부모님께 어떻게 순종하는지를 □□와 ◇◇가 암송해 보세요.
어린이6: “자녀들아 네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에베소서 6장 1절).
어린이7: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일 길리라”(출애굽기 20장 12절).
선생님: 에베소서에는 부모님께 순종하라 했고 출애굽기 20장의 십계명 가운데서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했어요. 순종은 순순히 복종하는 것이고, 공경은 몸가짐을 공손하고 존경하는 것이에요.
선생님: 아주 중요한 것을 배웠어요. 그럼 이번에는 우리의 이웃에게는 어떻게 사랑하라고 했나요?
어린이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레위기 19장 18절).
선생님: 이웃은 누구일까요 ?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사람을 말해요. 성경에는 손님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요. 손님이 오시면 어떻게 하라고 했나요?
어린이9: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서 부지중에 천사들을 만난 이들이 있었느니라”(히브리서 13장 2절).
선생님: 자, 그럼 우리 집에 손님이 오실 때, 우리 친구들은 어떻게 하나요?
어린이1: 인사를 공손히 해요.
어린이2: 동생과 잘 놀고 조용히 해요.
어린이3: 음식이나 물을 갖다드립니다.
선생님: 그래요, 그럼 누구를 만난다고 했지요?
어린이4: 천사요!
선생님: 다음주 화요일에는 무슨 날이죠?
다같이: 어린이 날이예요.
선생님: 그럼 성경에서 어린이에 대한 말씀을 찾아볼까요?
어린이10: “어린아이들의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마가복음 10장 14절).
선생님: 우리 예수님은 어린이를 무척 사랑하셨습니다. 어린아이처럼 순진하고 깨끗하고 정직한 마음을 귀히 보십니다. 이처럼 좋으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됩시다. 이처럼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성경에서 그 답을 찾아보겠습니다.
어린이11: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시 119:9).
선생님: 우리 친구들이 성경절을 많이 암송하니까 선생님은 참 기뻐요.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마음을 맑게 해주고, 죄를 짓지 않게 지켜줍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돌아오는 한 주일 동안 오늘 배운 사랑을 꼭 실천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이 시간은 어린이들의 합창이 있겠습니다.
(어린이 모두가 준비된 합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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