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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학교 연말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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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10 17:16 조회3,6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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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학교 연말 파티

<순서 설명>
일년간 수고해 온 안식일학교의 노고를 생각하면서 안식일학교 학생들이 안식일학교에 선물할 수 있는 선물 몇 가지를 전달하는 순서이다. 보다 헌신적인 안식일학교 학생이 되고자하는 여러 작용 요인들을 표상적으로 열거하는 순서로서 흥미로운 시각적 방법을 통해서 바람직한 안식일학교 학생의 자세와 태도를 자연스럽게 유도해 줄 수 있다.

<준비 사항>
(1) 선물로 전달할 다음의 시청각 재료들을 다음과 같이 준비한다.
▶ 대형 종이 케이크: 빳빳이 설 수 있는 큰 모조지를 이용하여 만들고, 뒷면에는 스치로풀 스틱으로 고정시켜서 케익 모양으로 화려한 색상으로 색칠하여 두 사람이 들고 나올 수 있는 크기로 만든다.
▶ 대형 카드: 케이크과 마찬가지로 대형으로 카드를 만드는데 크게 만들수록 전시 효과가 있으며, 눈에 잘 뜨이는 모양과 색깔을 연구하여 만든다.
▶ 꽃 화환 1 묶음
▶ 서로 다른 모양의 크기로 포장된 선물 박스 3개
▶ 위에 열거된 6가지의 선물을 직접 열어서 읽어줄 카드의 내용을 미리 써서 각 선물의 뒤에다 보이지 않게 부착해 놓음으로써 사회자가 각 선물을 전달할 때 회중에게 그 내용을 읽어주게 한다.

(2) 특별 찬양: '주님 오신 날' '영원한 사랑'

(3) 배경 음악: 선물이나 케이크, 카드, 꽃등을 전달하기 시작할 때부터 모든 순서가 끝날 때까지 조용한 찬미의 배경 음악이 흐르도록 미리 준비한다.

<연출 메모>
▶ 필요한 인원인 6명과 미리 리허설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시작과 끝을 마무리 짓는 특별찬양의 은혜로운 효과가 필수적이다.

▶ 사회자의 재치 있는 진행솜씨에 따라 다양하고도 의미 깊은 메시지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전달될 수 있는 순서이다.

▶ 선물을 전달할 6명은 회중의 여기저기에 섞여 앉아 있다가 자기 차례가 되면 자연스럽게 앞으로 걸어 나와서 사회자에게 전달한다. (전달 방법은 여러 가지로 다채롭고 재미있게 연구해보자.)

<순서 내용>
▶ 사회자: 일년을 보내는 마지막 안식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1년간 충실히 수고해오신 모든 안식일학교학생들과 열심히 일해오신 안식일학교 임원들을 위해서 오늘 안식일학교는 조촐한 연말 파티 안식일학교로 준비하였습니다. 한 주도 쉼 없이 일년 동안 운영되어온 안식일학교를 위해서 어떠한 기쁨과 격려의 파티가 준비되어 있을지 기대해 보면서 정성을 다해서 마련한 오늘의 순서를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 특창

▶ 사회자: "자! 그럼 저희 안식일학교를 위해서 정성어린 선물을 가져오신 분이 계시면 앞으로 가지고 나오시겠습니까? (선물 I이 앞으로 걸어 나오면서 사회자에게 선물 박스를 전달한 후) 네,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주 멋있는 선물이 이 안에 들어있는 것 같은데요, 어디 한 번 뜯어볼까요? 무엇이 들어있는지 포장이 아주 멋있습니다!"
(포장을 뜯어서 선물 상자 안에서 하트 모양의 대형 카드가 나오면 사회자는 이를 천천히 회중에게 보이면서 읽는다.)

"저는 저의 달란트를 안식일학교에 선물로 드리고 싶어요. 늘 안식일학교 순서에 관심도 없었고, 매 주마다 똑같은 순서를 되풀이하는 내용에 대해서 지루하다고 싫증을 낸 제 자신이 무척 부끄럽습니다. 내년부터는 우리 안식일학교가 더욱 흥미롭고 유익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아이디어와 재능을 다 바쳐서 도와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박 무심 올림-

▶ 사회자: "정말 고맙고 반가운 선물이군요! 어떤 선물보다도 숨겨진 재능을 하나님께 드리려하는 마음의 결심의 선물이 정말 큰 선물인 것 같아요! 그럼, 다음 선물은 무엇일까요?" (예쁜 화환 묶음을 누군가가 들고 앞으로 나와서 사회자에게 전달한 후에)
"이렇게 예쁜 꽃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 조그맣게 쓰여진 사연도 함께 주셨는데요, 이 꽃을 주신 분께서 어떠한 감사의 편지를 써주셨는지 읽어드리겠습니다."
(화환 옆에 달린 작은 카드 봉투를 열어서 사회자가 다음과 같이 읽기 시작한다.)

"저는 늘 무겁고 차가운 인상으로 안식일학교의 가족들을 대한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다정한 인사도 나눠보지 못한 것도 그렇구요… 이 꽃과 같이 환하게 웃는 따뜻한 인사를 선물로 드리고 싶어요. 내년부터는 이 안식일학교가 아늑하고 따뜻하고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그런 편안한 곳이 되도록 저의 밝은 웃음과 인사를 모두 드리겠습니다. 안식일학교! 정말 감사드립니다. 일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 김 무뚝뚝 올림 -

▶ 사회자: "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아, 저기 또 한 분께서 걸어 나오시는데요…"
(대형 카드를 선물하는 안식일학교 학생이 카드를 들고 앞으로 나와 마이크 앞에 선다.)

"저는 제가 직접 이 카드를 전하고 싶어요. 저는 사실 이 안식일학교를 무척 좋아합니다. 그런데도 그 중요하다는 교과공부를 한번도 제대로 안 해왔으니 이 안식일학교가 얼마나 섭섭했을까요? 생각만 해도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이젠,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정말입니다! 착실히 교과 공부를 해오는 학생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 최 나태 올림 -

▶ 사회자: "반갑고 고마운 솔직한 마음의 선물이었어요! 자, 그럼 다음에는 무슨 선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교회 문 입구 쪽에서 선물 박스 II를 들고 늦게 도착한 듯 수선을 떨면서 앞으로 뛰어나와 사회자에게 전달한다.)

▶ 사회자: "지금 막 도착하신 안식일학교 학생 같은데, 선물을 준비해 오시느라 늦으신 것 같은데요… 그럼, 이 선물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는지 한번 뜯어보겠습니다."
(상자 안에서 작은 메모가 하나 나오면 사회자가 다음과 같이 읽는다.)

"저는 매일 꼴찌로 안식일학교에 도착하는 최 지각입니다. 왠지 안식일 아침만 되면 마음이 느긋해지고 또 자꾸 졸리고… 정말 창피하지만, 늑장부리다 교회로 와보면 매일 제가 제일 꼴찌인 걸요… 내년부터는 정말 부지런하게 참석해서 제가 갖고 있는 제일 큰 선물인 저의 넉넉한 시간을 안식일학교에 정성스런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이때 위에서부터 대형 케이크를 두 명이 무거운 듯 끙끙거리며 들고 앞으로 가지고 나와서 단위에 놓으며 사회자에게 전달한다.)

▶ 사회자: "어머! 이렇게 크고 맛있게 생긴 케이크는 정말 처음 봅니다. 아주 근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두 명의 케이크 전달자가 똑같이) "저희는 참 인색한 학생들이었어요. 선교 헌금이요? 그런 것은 아예 관심도 없었으니까요… 이제부터는 세계선교헌금을 꼭 드리고 싶어요. 안식일학교! 힘내세요! 화이팅!"

▶ 사회자: "정말 훌륭한 선물이군요. 우리 안식일학교가 지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자, 그럼 저희 안식일학교를 위해서 준비해 오신 또 다른 선물이 혹시 있으십니까?"
(마지막 선물 박스 III를 든 사람이 망설이듯 엉거주춤 앞으로 걸어 나온다.)

▶ 사회자: "아, 저기 또 한분께서 선물을 들고 나오시네요. 감사합니다. 어서 이리 나오십시오." (선물을 전달받은 후 사회자는 그것을 열어 그 안에 써 있는 다음의 내용을 들여다보면서 천천히 읽는다.)

"저는 항상 혼자 다니기를 좋아하는 홀로, 나 홀로 학생입니다. 주위의 영혼들에게 도대체 아무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내 자신만 예수님과 가까이 하면 된다는 생각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는 도통 관심이 가질 않는다구요. 제가 안식일학교에 드릴 선물은 바로 이러한 저의 이기적 마음을 고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모든 에너지와 열심 있는 기도를 드림으로써 제 주위의 많은 영혼들에게 이제부터는 관심을 갖고 싶어요. 사랑하는 안식일학교! 한 해 동안 정말 수고하셨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나 홀로 올림 -

▶ 특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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