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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는 세계 선교 본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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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10 16:29 조회3,4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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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는 세계 선교 본부입니다'

<순서 설명>
선교 지방 소개를 다루는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의 순서들이 있는데, 이번 순서는 직접 SDA 세계 선교본부와 국제 전화를 하는 내용이다. 안식일학교에 참석한 모든 회중이 직접 전화 내용을 듣게 함으로써 특별한 설명이나 제시 없이 직접적으로 선교지 소식을 듣도록 한다.
(실제의 대화 내용은 매 기마다 달라지는 선교계획과 그 소식에 따라 다르게 준비한다.)

<진행 요령>
전화기를 단상 위에 올려놓고 실제 전화를 거는 모습을 그대로 연출한다. 보조 마이크와 핸드폰이나 기타 음향시설 등을 잘 이용하여 마치 멀리서 국제전화로 들려오는 듯한 목소리가 회중에게 전달되도록 마이크 테스트를 미리하고 완벽하게 준비한다.
선교 본부는 단 옆에 스크린 모양으로 설치하여 스크린 속에서 전화를 받는다. 이때 적절한 자료를 화면에 단막으로 보여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열세 째 안식일학교의 집중적인 선교지 소개에 적합한 순서이므로, 이에 맞는 여러 가지의 복합적인 분위기를 북돋을 수 있다.

<순서 진행>
▶ 사회자: 오늘 이 시간에는 SDA 세계 선교 본부와 직접 통화를 하여 보다 생생한 소식을 들어 보겠습니다. 국제 전화를 걸어보겠습니다. 자, 그럼 번호를 돌려볼까요?
(전화 다이얼을 돌리는 시늉을 한 후 수화기를 귀에 대고서)
Hello! Hello!

▶ 선교본부: Happy Sabbath Day! May I help you? 여보세요?

▶ 사회자: 네! 안녕하세요! 여기는 OOO에 있는 OOO교회 안식일학교입니다.
전화로 부탁드린 대로 선교부의 한국인 직원께서 이렇게 전화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선교본부: 아, 네… 반갑습니다. 이렇게 행복한 안식일에 OOO교회의 안식일학교와 연결되어 전화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무엇을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 사회자: 지금 이 전화는 이곳의 안식일학교에 참석한 반생들이 다같이 듣고 있어요?
오늘이 바로 이번 기의 열 두 주 동안 계속 들어온 선교지를 직접 돕게 되는 열세 째 안식일이잖아요? 그동안 여러 번 들었지만 우리가 선교 헌금으로 도와줄 곳에 대하여 다시 한번 설명을 들었으면 해서요…

▶ 선교본부: 다 아시겠지만, 이번기의 특별기획은 (중앙 아메리카) 지회입니다.
특별히 (도미니카 공화국과 북 멕시코 지역에 새 교회를 건축하는 것)입니다.

▶ 사회자: 네, 그런데 그 곳 중앙아메리카에서 최근의 활발한 전도 운동으로 인한 새 신자의 증가와 함께 뜨거운 믿음의 열기가 더해 간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만, 이에 맞는 교회시설은 어떤지요… 꽤 열악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만…

▶ 선교본부: 네, 매 주마다 이곳의 멕시코와 안탈리안 연합회의 어려운 소식을 들으셨겠지만, 한마디로 말해서 교회 시설이 너무도 부족한 상태입니다.
불어나는 교인수를 다 충족시키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장소도 그렇지만, 아이들을 위한 예배실은 아예 찾아볼 수도 없는 실정입니다.

▶ 사회자: 잘 알겠습니다. 이번 열세 째 헌금을 통해서 그곳의 딱한 사정에 충분한 도움이 주어지기를 바랍니다. 저희의 안식일학교를 포함해서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수많은 안식일학교에서 오늘 이 시간에 많은 헌금을 드리게 되기를 다시 한번 기도드리겠습니다.

▶ 선교본부: 네, 저희도 이 일을 위해 지금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리고 있어요. 하나님께서 온 세계의 교회가 봉사와 사랑의 정신으로 세계 곳곳의 어려운 지역을 도와주기를 바라고 계실 겁니다.

▶ 사회자: 열악한 환경과 예배 시설 속에서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그곳의 어려운 교회들을 돕기 위하여 저희의 안식일학교에 꼭 해주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십니까?

▶ 선교본부: 오늘이 바로 그 열세 째 안식일입니다! 전 세계의 안식일학교 가족들의 모든 시선이 지금 이곳 중앙아메리카에 쏠려있는 날입니다. 이런 특별한 날인만큼, 여러분의 진실한 기도와 후한 헌금을 간절하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 사회자: 잘 알겠습니다. 이번 한 기 동안 선교지 홍보를 위하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중앙아메리카의 모든 교회에 하나님의 돌보심과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 선교본부: 오늘 귀한 안식일학교 시간에 전화를 주신 그 곳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안식일 보내시고, 그럼, 안녕히 계세요…
(전화가 끝나자 수화기를 내려놓으며)

▶ 사회자: 여러분! 예배를 드릴 장소가 없어서 애태우는 그곳의 새로운 영혼들을 위해
오늘 우리의 도움의 손길을 기꺼이 펴시지 않겠습니까? 감사합니다.

*끝맺는 찬미: 찬미가 212장 (다같이 ‘즐거웁게 주의 사업 위해’를 힘차게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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