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학교 초대석 -'세 분의 어머니'
(교육 강조 주간 안식일학교 순서)

<순서 설명>
자주 주기적으로 다가오는 교육 강조 주간이나 가정의 달과 같은 시즌을 위한 안식일학교 순서로서 이런 종류의 프로그램은 안식일학교 임원마다 얼마든지 연구하고 계발해 나갈 수 있는 순서이다.
자녀를 사랑과 헌신으로 가르치고 키우는 중년의 어머니 세 분으로 하여금 한분씩 나와서 그분들의 교육 신조를 간단하게 표현해주는 내용으로서, 다음의 순서 자료 내용을 한사람씩 나와서 자연스럽게 전달하게 한다.
세 어머니의 사이사이에 특창을 두 번 삽입시켜서 조용하면서도 은혜로운 시간이 되도록 유도한다.

<순서 내용>
▶ 사회자의 시작하는 말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녀들을 주신 것은 우리 부모의 인생의 경주에서 일등을 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특별한 목적을 위해서 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가슴을 더 많이 열게 하고 우리를 덜 이기적으로 만들게 하고 더 많은 친절과 사랑으로 우리 존재를 채우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우리 영혼에게 더 높은 목적을 일깨우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녀들을 보내주신 것은 아직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아직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희망을 걸고 있다는 뜻인 것입니다!

< 어머니 #1 >
어린 눈이 당신을 보고 있습니다.
여기 어린 눈이 있어서 당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밤이나 낮이나 당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여기 어린 귀가 있어서 당신을 남김없이 듣고 있습니다. 밤이나 낮이나 당신을 듣고 있습니다.
여기 어린 손이 있어서 당신이 하는 모든 일을 따라하고 싶어 합니다. 결국은 당신처럼 되고 싶어 하는 어린 아이가 여기 있습니다.
당신은 그 어린 아이의 우상이며 당신은 그 어린 아이가 닮고 싶어 하는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고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 어린 아이는 당신에 대한 어떤 의심도 일으키지 아니합니다. 그 어린 아이는 당신을 무조건 믿고 따르며 당신이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을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그 어린아이가 어른이 되었을 때는 당신의 지금 모습 그대로 말하고 행동하고 싶어 할 것입니다.
여기 당신이 항상 옳다고 믿는 커다랗고 맑은 눈동자를 가진 어린 아이가 있습니다. 그 어린 아이는 밤이나 낮이나 당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어린 아이는 어서 속히 어른이 되어서 당신과 똑같이 되기를 오늘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 특창

< 어머니 #2 >
사랑이 없어서…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질병은 결핵병이나 문둥병이 아닙니다.
아무도 돌보아주지 않고 아무도 사랑해주지 않고
아무도 필요로하지 않는 것… 그것이 가장 큰 병인 것입니다…

육체의 병은 약으로 고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독과 절망과 좌절의 유일한 치료제는 오직 사랑 뿐입니다.
이 세상에는 빵 한 조각이 없어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주 작은 사랑이 없어서 죽어가는 사람이 훨씬 더 많습니다…

▶ 특창

< 어머니 #3 >
만일 우리 아이가…
만일 우리 아이가 비판 속에서 자라난다면 그 아이는 비난하는 것을 배울 것입니다.
만일 우리 아이가 적대감 속에서 자라난다면 그 아이는 싸우는 걸 배울 것입니다.
만일 우리 아이가 두려움 속에서 자라난다면 그 아이는 걱정부터 배울 것입니다.
만일 우리 아이가 동정을 받고 자라난다면 자신에 대해 슬퍼하는 것을 배울 것입니다.
만일 우리 아이가 이상한 행동을 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다면 부끄러움을 배울 것입니다.
만일 우리 아이가 질투 속에서 자라난다면 그 아이는 시기심을 배울 것입니다.
만일 우리 아이가 수치심 속에서 자라난다면 그 아이는 죄책감부터 배울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 아이가 참을성 있는 부모 밑에서 자라난다면 인내심을 배울 것입니다.
만일 우리 아이가 격려 속에서 자라난다면 그 아이는 자신감을 배울 것입니다
만일 우리 아이가 칭찬 속에서 자라난다면 그 아이는 감사하는 법을 배울 것입니다.
만일 우리 아이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라난다면 세상을 사랑하는 법을 배울 것입니다.
만일 우리 아이가 수용적인 환경에서 자라난다면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울 것입니다.
만일 우리 아이가 인정을 받으며 자라난다면 분명한 삶의 목표를 배울 것입니다.
만일 우리 아이가 나누는 것을 보면서 자라난다면 자비로운 마음을 배울 것입니다.
만일 우리 아이가 정직과 공정함 속에서 자라난다면 진리와 정의를 배울 것입니다.
만일 우리 아이가 다정한 분위기 속에서 자라난다면 세상이 멋진 곳임을 배울 것입니다.

그리고 만일 우리 아이가 평화로움 속에서 자라난다면 그 아이는 마음의 평화를 배울 것입니다.
당신의 아이들은 지금 어떤 환경 속에서 자라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