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학교 특별 기획 시리즈(믿음의 조상을 찾아서…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10 16:03 조회3,163회 댓글0건본문
안식일학교 특별 기획 시리즈
(믿음의 조상을 찾아서… #2)
<순서 설명>
순서의 내용 설명은 앞의 32번의 순서와 동일하다.
<순서 자료>
▶ 에녹의 고백
“제가 이 땅에서 사는 동안 거의 300년 이상 하나님과 동행하였다는 사실을 여러분께서는 모두 잘 알고 계시지요? 저는 65세 까지 이 세상에서 살았고 아들 하나를 두고 있었습니다. 제 이름은 바로 에녹입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과 특별하게 다른 점은 별로 없었습니다. 단지 하나님을 무척 사랑하였고 그분을 따르고 좋아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그분의 계명을 착실하게 지키고 싶었을 따름이었습니다.
저의 아들이 태어나고 점점 자라면서 아버지인 저를 따르는 사랑스러움과 신뢰심을 볼 때마다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상상할 수 있게 되었고, 저의 아들에 대한 저의 표현할 수 없는 애정과 부드러운 느낌을 통해서 똑같이 귀하게 여기시는 금쪽같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인간에게 구원의 희생으로 주려하시는 하나님의 경이로운 사랑을 눈물겹도록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무한하신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은 밤낮으로 저의 명상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제가 하나님과 함께 동행한 것은 신비스런 황홀경에 취해서 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어떤 계시나 이상을 받으면서 비범한 상황에서 하나님을 만나 뵙게 된 것도 아닙니다.
그저 지극히 평범한 매일의 단순한 일과 속에서 남들과 똑같은 일을 하고 가정을 돌보면서 하나님을 찾고 또 만나 뵈었던 것입니다. 제가 몸담고 있었던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위하여 할 일이 많았던 까닭에 제가 바라는 대로 제 자신이 이 세상과 인연을 끊고 적막한 시골 같은데서 조용히 은둔하는 일은 바랄 수조차 없었습니다.
가정생활에서나 사회생활에서 저에게 주어져있던 책임 즉, 남편으로서나 아버지로서, 또는 친구로서나 시민으로서 하나님의 종이요 일꾼으로 열심히 노력하며 분주하게 살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마음은 항상 하나님께로 향해 있었고 언제나 하나님의 뜻과 완전히 일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모르는 사이에 300년 이라는 긴 세월이 흐르도록 꾸준히 그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저의 믿음은 세월이 흐르면서 지루하게 되고 식어진 것이 아니라 더욱 더 굳건해졌고 하나님께 향한 저의 사랑은 더욱 열렬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이상한 것은, 저와 하나님과의 연결이 긴밀하면 긴밀할수록 제 자신의 연약함과 불완전함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던 점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지 아니하거나 경건하지 않은 자들과 어울리면 하나님께 향한 저의 마음이 희미해지지 않을까하는 걱정 때문에 저는 세상적인 친구들을 피하면서 조용한 시간과 장소를 찾아서 하나님께 묵상하고 기도드리는 일에 전심전력하고 있었습니다.
매일 매순간마다 숨을 쉬어야 내 육체가 존재할 수 있듯이 묵상과 기도를 통해서 저의 영혼은 숨을 쉴 수 있었고 또 그런 분위기 안에서 하늘의 분위기까지 즐기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를 직업도 없이 한가하게 떠도는 사람으로 상상하시지만, 사실 저의 생활은 무척 바쁘고 분주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바쁠지라도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만큼은 조금도 양보 없이 확실하게 지켰습니다.
제가 하던 사업이 잘 되어 점점 그 규모가 커지고 수입도 좋아지자 정신없이 바쁘고 무척 분주해졌습니다. 그러나 바빠지면 바빠질수록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꼭 따로 떼어놓고 더욱 더 열렬하게 기도하며 하나님께 매달리게 되었습니다.
그러기를 계속하다보니 제 주위의 많은 사람들은 제 모습이 하나님의 형상을 점점 닮아간다고 말하면서, 저의 얼굴이 거룩하게 보이는 빛으로 빛난다고 말하던 많은 사람들은 무척이나 신기해하였습니다. 제가 조용히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다가 집으로 돌아오면
가족들은 제 얼굴에 하늘의 광채 같은 것이 비추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많이 놀라기도 했으니까요!
제 주위의 많은 부자 친구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제가 돈을 모으고 재산을 불리지 않는다고 놀리고 조롱할 때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저의 모든 관심과 마음은 이 세상에서 떠난 지가 오래되었고, 오직 하늘 본향에 쌓아둔 영원한 보물에만 온통 쏠려 있었습니다.
저는 늘 하늘의 화려하고 멋진 왕궁을 바라보았습니다. 또, 그 화려 찬란한 도성의 한 복판에 서 계신 왕 중의 왕을 아주 선명하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누가 뭐라 하든 상황이 어찌 되었든 간에 아무도 저를 말리지 못했습니다. 저의 생각과 마음과 신경이 온통 하늘에만 집중되어 있었고 입만 열었다하면 하늘나라에 대한 말만 했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이라는 주님의 약속처럼 저는 하나님이 너무나 보고 싶어서 간절히 애태우다가 그분과 조화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저의 영혼을 순결하게 지키려고 무척이나 안간 힘을 썼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 덧 삼백년이라는 긴 시간이 무척 짧게 지나갔고,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 지기만을 저는 간절히 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갑자기 영원한 세계로 들어가는 문지방에 서 있었고 하나님의 축복의 낙원으로까지의 거리는 한 발자국으로 좁혀져 있었습니다.
바로 그 순간! 하늘의 문이 꿈같이 열리고 그토록 오랫동안 사모해왔던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아!아! 영광스럽게도 저는 하늘 문을 통과하는 최초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제가 이 지상에서 사라져가는 모습을 목격한 제 주위의 사람들은 많은 충격을 받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없어진 사실을 알면서도 제가 늘 다니던 조용한 기도의 장소를 찾아다니고 부지런히 저를 불러보았지만, 그들은 더 이상 이 땅에서 저를 찾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제시할 교훈>
▶ 에녹의 경건한 모본과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함께 하고 싶어 하는 모본은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며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모든 남은 자들이 본받아야 할 것이다. 마지막 시대에는 홍수 이전의 세계보다도 더욱 부정이 넘칠 것이다. 하나님께 거침없이 반역하는 세대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에녹처럼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진심으로 사모해야 하지 않겠는가?
▶ 물로 세상이 멸망당하기 바로 직전에 에녹이 하늘로 승천한 것처럼 마지막 시대의 남은 자손인 우리들도 불로 이 세상이 멸망당하기 직전에 하늘의 안전한 본향으로 옮기어질 것을 확신하자!
(다함께 다음의 성경절을 큰 소리로 따라 읽게 한다.)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 개인기도: 약 3분간 각자 무릎 꿇고 개인 기도의 시간을 갖게 한다.
▶ 다함께 찬미: 찬미가 166장 '우리의 소망 불타오르네'
(믿음의 조상을 찾아서… #2)
<순서 설명>
순서의 내용 설명은 앞의 32번의 순서와 동일하다.
<순서 자료>
▶ 에녹의 고백
“제가 이 땅에서 사는 동안 거의 300년 이상 하나님과 동행하였다는 사실을 여러분께서는 모두 잘 알고 계시지요? 저는 65세 까지 이 세상에서 살았고 아들 하나를 두고 있었습니다. 제 이름은 바로 에녹입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과 특별하게 다른 점은 별로 없었습니다. 단지 하나님을 무척 사랑하였고 그분을 따르고 좋아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그분의 계명을 착실하게 지키고 싶었을 따름이었습니다.
저의 아들이 태어나고 점점 자라면서 아버지인 저를 따르는 사랑스러움과 신뢰심을 볼 때마다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상상할 수 있게 되었고, 저의 아들에 대한 저의 표현할 수 없는 애정과 부드러운 느낌을 통해서 똑같이 귀하게 여기시는 금쪽같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인간에게 구원의 희생으로 주려하시는 하나님의 경이로운 사랑을 눈물겹도록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무한하신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은 밤낮으로 저의 명상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제가 하나님과 함께 동행한 것은 신비스런 황홀경에 취해서 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어떤 계시나 이상을 받으면서 비범한 상황에서 하나님을 만나 뵙게 된 것도 아닙니다.
그저 지극히 평범한 매일의 단순한 일과 속에서 남들과 똑같은 일을 하고 가정을 돌보면서 하나님을 찾고 또 만나 뵈었던 것입니다. 제가 몸담고 있었던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위하여 할 일이 많았던 까닭에 제가 바라는 대로 제 자신이 이 세상과 인연을 끊고 적막한 시골 같은데서 조용히 은둔하는 일은 바랄 수조차 없었습니다.
가정생활에서나 사회생활에서 저에게 주어져있던 책임 즉, 남편으로서나 아버지로서, 또는 친구로서나 시민으로서 하나님의 종이요 일꾼으로 열심히 노력하며 분주하게 살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마음은 항상 하나님께로 향해 있었고 언제나 하나님의 뜻과 완전히 일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모르는 사이에 300년 이라는 긴 세월이 흐르도록 꾸준히 그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저의 믿음은 세월이 흐르면서 지루하게 되고 식어진 것이 아니라 더욱 더 굳건해졌고 하나님께 향한 저의 사랑은 더욱 열렬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이상한 것은, 저와 하나님과의 연결이 긴밀하면 긴밀할수록 제 자신의 연약함과 불완전함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던 점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지 아니하거나 경건하지 않은 자들과 어울리면 하나님께 향한 저의 마음이 희미해지지 않을까하는 걱정 때문에 저는 세상적인 친구들을 피하면서 조용한 시간과 장소를 찾아서 하나님께 묵상하고 기도드리는 일에 전심전력하고 있었습니다.
매일 매순간마다 숨을 쉬어야 내 육체가 존재할 수 있듯이 묵상과 기도를 통해서 저의 영혼은 숨을 쉴 수 있었고 또 그런 분위기 안에서 하늘의 분위기까지 즐기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를 직업도 없이 한가하게 떠도는 사람으로 상상하시지만, 사실 저의 생활은 무척 바쁘고 분주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바쁠지라도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만큼은 조금도 양보 없이 확실하게 지켰습니다.
제가 하던 사업이 잘 되어 점점 그 규모가 커지고 수입도 좋아지자 정신없이 바쁘고 무척 분주해졌습니다. 그러나 바빠지면 바빠질수록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꼭 따로 떼어놓고 더욱 더 열렬하게 기도하며 하나님께 매달리게 되었습니다.
그러기를 계속하다보니 제 주위의 많은 사람들은 제 모습이 하나님의 형상을 점점 닮아간다고 말하면서, 저의 얼굴이 거룩하게 보이는 빛으로 빛난다고 말하던 많은 사람들은 무척이나 신기해하였습니다. 제가 조용히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다가 집으로 돌아오면
가족들은 제 얼굴에 하늘의 광채 같은 것이 비추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많이 놀라기도 했으니까요!
제 주위의 많은 부자 친구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제가 돈을 모으고 재산을 불리지 않는다고 놀리고 조롱할 때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저의 모든 관심과 마음은 이 세상에서 떠난 지가 오래되었고, 오직 하늘 본향에 쌓아둔 영원한 보물에만 온통 쏠려 있었습니다.
저는 늘 하늘의 화려하고 멋진 왕궁을 바라보았습니다. 또, 그 화려 찬란한 도성의 한 복판에 서 계신 왕 중의 왕을 아주 선명하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누가 뭐라 하든 상황이 어찌 되었든 간에 아무도 저를 말리지 못했습니다. 저의 생각과 마음과 신경이 온통 하늘에만 집중되어 있었고 입만 열었다하면 하늘나라에 대한 말만 했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이라는 주님의 약속처럼 저는 하나님이 너무나 보고 싶어서 간절히 애태우다가 그분과 조화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저의 영혼을 순결하게 지키려고 무척이나 안간 힘을 썼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 덧 삼백년이라는 긴 시간이 무척 짧게 지나갔고,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 지기만을 저는 간절히 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갑자기 영원한 세계로 들어가는 문지방에 서 있었고 하나님의 축복의 낙원으로까지의 거리는 한 발자국으로 좁혀져 있었습니다.
바로 그 순간! 하늘의 문이 꿈같이 열리고 그토록 오랫동안 사모해왔던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아!아! 영광스럽게도 저는 하늘 문을 통과하는 최초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제가 이 지상에서 사라져가는 모습을 목격한 제 주위의 사람들은 많은 충격을 받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없어진 사실을 알면서도 제가 늘 다니던 조용한 기도의 장소를 찾아다니고 부지런히 저를 불러보았지만, 그들은 더 이상 이 땅에서 저를 찾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제시할 교훈>
▶ 에녹의 경건한 모본과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함께 하고 싶어 하는 모본은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며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모든 남은 자들이 본받아야 할 것이다. 마지막 시대에는 홍수 이전의 세계보다도 더욱 부정이 넘칠 것이다. 하나님께 거침없이 반역하는 세대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에녹처럼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진심으로 사모해야 하지 않겠는가?
▶ 물로 세상이 멸망당하기 바로 직전에 에녹이 하늘로 승천한 것처럼 마지막 시대의 남은 자손인 우리들도 불로 이 세상이 멸망당하기 직전에 하늘의 안전한 본향으로 옮기어질 것을 확신하자!
(다함께 다음의 성경절을 큰 소리로 따라 읽게 한다.)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 개인기도: 약 3분간 각자 무릎 꿇고 개인 기도의 시간을 갖게 한다.
▶ 다함께 찬미: 찬미가 166장 '우리의 소망 불타오르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