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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어린 군인의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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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10 14:50 조회3,6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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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어린 군인의 유언

<순서 요점>
우리에게 맡겨진 작은 일들이 때때로 예상외의 소중한 열매를 맺을 수 있으며, 특히 교회를 위하여 봉사하고 맡겨진 직분에 최선을 다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씨앗을 뿌리는 것인지를 배우게 하는 순서이다. 다음의 예화를 주제로 하여 나름대로의 다양한 포맷과 방법을 연구하여 보다 교훈적인 안식일학교 순서를 만들어 보자.

<순서 자료>
<제 2차 세계 대전 중에 있었던 실화 >
한 어린 영국 군인이 적군의 총에 맞아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군목은 군인의 몸에 손을 얹고 기도하며 마지막 유언을 물었습니다. “제 어머니에게 전해 주십시오. 이 아들은 고통 없이 기쁘게 죽었다구요…” 어린 군인은 짤막하게 말했습니다.
잠시 후 어린 군인은 무슨 중요한 것이 생각난 듯 숨을 헐떡이면서 간곡하게 말했습니다.
“저…목…목사님, 한 가지 부탁이 더 있습니다. 제가 아주 어릴 적에 다니던 시골 교회의 어린이반 교사 선생님께 이 말을 꼭 전해 주세요.
선생님의 가르침을 평생 잊지 않았다고요. 그리스도인으로 평안하게 눈을 감을 수 있도록 하나님을 가르쳐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해 주세요. 어렸을 때 선생님을 통해 배웠던 예수님의 이야기를 절대로 잊은 적이 없었다고 꼭 전해 주세요!…”
군목은 어린 군인의 유언에 따라, 교회 학교 선생님을 찾아가 그 어린 군인의 마지막 유언을 들려주었습니다. 여자 선생님은 아무 말 없이 한참 동안 눈물을 흘리더니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저는 지금은 이 교회의 어린이반 교사가 아닙니다. 교회 예배의 어린이반 교사라는 직분이 별로 대단치 않게 생각된 데다가 저의 개인의 분주한 일로 인해 그 일을 그만둔 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래전에 가르쳤던 이 제자의 유언을 들으며 저는 지금 결심했습니다. ”다음 주일부터 곧 바로 다시 저희 교회의 어린이반 교사로 봉사하는 일을 당장 시작하겠습니다.”

<제시할 교훈>
▶ 우리의 작은 가르침과 봉사가 한 사람의 운명과 미래를 완전히 바꿀 수도 있다.
▶ 맡겨진 직분이 작건 크건 간에 소중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다.
▶ 영혼구원을 위한 전도 활동과 봉사의 결과는 예측할 수 없는 큰 결과로 나타난다.
▶ 안식일학교의 어린반 운영에 관심과 열성을 쏟으라. 그리고 기도와 사랑으로 어린 아이들을 대하고, 수고하는 교사를 격려하라.

<진행 요령>
▶ 복음 성가에서 은혜로운 특별 찬미를 준비한다.
▶ 순서의 후반부에 어린이반 아이들이 나와서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주제의 찬양을 하는 순서도 함께 엮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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