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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안식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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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10 17:04 조회3,3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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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안식일학교

<순서 설명>
평상시의 안식일학교가 얼마나 소중하며 매주 전달되는 모든 순서들을 아무 어려움 없이 접할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가를 일깨워주면서, 매 안식일에 부르는 찬미와 자주 듣는 성경 말씀과, 격려의 사업장려 등 그냥 지나치는 모든 예배의 특권이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배우게 하는 순서이다.
예수님의 재림 직전에 핍박과 고통의 시대가 거의 마쳐져가는 최후의 안식일학교라는 가정 아래, 성경책과 찬미가도 몰수되어버린 상태에서 빈손으로 예배를 드리는 상황을 실시해보는 특이한 순서이다. 순서가 시작되면 교장인사 시간에 이 모든 상황을 설명하고, 성경책과 찬미가를 모두 가방 속에 넣도록 한 후에 빈손으로 안식일학교 순서에 참여한다.
(깊은 산속이나 동굴에서 예배드리는 분위기를 유도하여 준다.)

<진행 방법>
(1) '싱 얼롱‘ 시간을 위한 곡을 선정하여 순서가 시작하기 전에 마음을 열어줄 수 있는 은혜로운 찬양시간을 갖도록 한다.
(2) 교장 인사: 위의 내용을 충분히 설명한다.
(3) 안식일학교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성경책, 찬미가, 교과 책 등을 모두 치우거나 가방 속에 넣도록 안내한다.
(4) 적은 무리들이 모여서 예배드리는 상황을 가상하여 6~7명 정도 소그룹이 군데군데 모여 앉도록 자리를 정리한다.
(5) 각 그룹별로 즉석에서 리더를 정하게 하고 동그랗게 모여 앉은 상태에서 리더의 지휘 하에 그룹별로 기도를 드리고, 각 그룹마다 제일 좋아하는 찬미를 골라 가사를 기억나는 대로 찬미가 없이 부르도록 한다.
(6) 그룹 구성원 각자마다 암기하고 있는 성경절 중에서 좋아하는 성경절을 한 절씩 각각 암송 낭독하고 성경절이 몇 장 몇 절인가도 발표하게 한다.
(7) 그룹 멤버 중에서 예전의 안식일학교 시간에 들었던 선교지소식이나 사업 장려, 혹은 특별 순서 등의 내용 중에서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은혜로웠던 내용을 원하는 대로 간단하게 이야기하게 한다.
(8) 위의 내용들이 끝나가면 각자 앉아있는 위치에서 무릎 꿇고서 2~3분 정도 개인기도 시간을 갖도록 한 후, 다시 원래의 좌석위치로 헤쳐 모이게 하면서 시작할 때의 안식일학교 분위기로 다시 환원시킨다.
(9) 교장의 끝맺음: 막상 외워서 찬미를 부르거나 성경을 암송하는 것이 평상시의 노력이나 관심 없이는 쉽지 않음을 상기시키고, 그러한 때를 대비하고 매일의 개인 신앙생활을 위하여 항상 성경을 암기하며 찬미도 뜻을 깊이 음미하면서 마음속에 새기며 불러야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결론을 짓는다.
(10) '나의 참 친구'라는 찬미곡을 밝고 헌신하는 분위기에서 부른다.
(안식일학교 순서 시작 전에 '싱 얼롱‘으로 먼저 익힌 곡을 순서의 마지막에 전체 찬미로 부르면 친숙하고도 감화로운 찬양의 시간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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