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청소
(회개와 결심의 시간)

 주제성경
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
(욥기 42:6)

 목 적
 연말 대 속죄 주간에 회개의 시간을 통하여 마음의 정결함을 얻는다.

 준비사항
 화로: 단상 앞 중앙에 테이블을 놓고 테이블 중앙에 화로를 놓는다. 화로 양옆으로 큰 초를 한 개씩 세운다. 화로는 스텐으로 된 커다란 볼을 두 겹으로 놓고 외형을 벽난로나 화로처럼 보이도록 장식하여 이용한다.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소화기와 물통도 준비한다.
 죄종이: 자신의 죄를 고백하여 기록할 종이를 준비한다.
 결심서: 새로운 마음의 결심을 기록할 종이를 준비한다.
 배경음악: 회개의 내용이 있는 잔잔한 음악들을 순서가 진행되는 동안 조용히 틀어준다.

 진행순서 및 방법
 들어가는 말: 한 해를 돌아보며 우리 안에 쌓여있던 죄의 모습들을 다 씻어내고 정결함을 받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 죄종이 기록하기: 죄 종이에 자신의 죄를 기억나는 데로 낱낱이 기록한다.
 죄종이 태우기: 단상 앞으로 나가 죄 종이를 들어 촛불에 불을 붙여 화로 안에 던져 넣는다.
 결심서 쓰기: 죄 종이를 태우고 나서 새로운 결심의 마음을 결심서에 기록한다. 집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고 늘 결심을 새롭게 한다.
 마지막 호소: 죄 종이가 불에 타서 재가 되어 사라지듯이 우리의 마음속의 죄도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정결함을 입었습니다. 다시 죄 속에 우리의 마음을 속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 늘 주님과 연결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임재 할 때만이 가능한일입니다. 말씀 속에서 매일매일 승리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