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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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16 15:40 조회5,080회 댓글0건첨부파일
- 성경의 식물리스트.hwp (9.5K) 234회 다운로드 DATE : 2008-04-16 15: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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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식물
◈ 시기 : 봄, 여름
◈ 단위 : 100명 이상( ), 50에서 100명( ), 50명 이하( ), 모두 적합함 ( ✔ )
◈ 주제 : 성경에 등장하는 식물을 알아보고,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의 교훈에 초점을 맞추어 선교열을 고취시킨다.
◈ 도입 : 이 시간은 성경에 등장하는 식물을 떠올리면서 빙고 게임을 해보겠습니다. 게임을 하는 방법을 말씀드리면 일단 성경의 식물 이름을 아시는 대로 받으신 칸에 기록하십시오. 그리고 진행자가 식물 이름을 부를 때, 여러분의 기록에도 같은 식물이 있으면 표시를 하시기 바랍니다. 가로 방향이나 세로, 대각선 방향으로 한 줄이 모두 표시되면 ‘빙고!’라고 외치십시오. 참고로 ‘빙고’라는 말은 ‘이겼다, 해냈다, 놀랍다’라는 뜻의 구어적 표현입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보실까요?
◈ 준비물 : 가로 세로 다섯 칸씩 그려진 종이를 나누어 준다.(첨부파일 참조)
◈ 진행요령
1) 반별로 앉아서 성경 식물 자료 30개의 리스트를 보여주고 임의의 순서대로 채워 넣게 한다.
2) 도입 내용에 제시된 빙고게임을 한다. 진행자가 임의대로 100점짜리, 혹은 200백점짜리, 300점짜리 식물을 불렀을 때, 일치하는 식물을 기록한 사람은 그 점수를 얻는다. 이 경우 최고 점수 500점은 ‘무화과’로 하고 최고 점수자에게는 박수를 쳐 준다.
3) 성경의 식물을 파워포인트나 식물도감에 나오는 사진 등으로 잘 준비했다가 보여주면서 성경 식물에 대한 공부를 한다. 자료가 부족하면 자료의 약화를 그려 보여준다.
4) 각 식물에 적합한 성구를 뽑아서 발표할 자에게 미리 주고 식물이 소개될 때 성경구절을 발표하게 한다.
5) 무화과나무에 관한 내용의 교훈을 중심으로 결론을 맺는다. 교회의 형편에 따라 다른 방향의 주제가 설정될 수 있다.
성경 식물의 예
*대추야자나무 : 시나이 반도와 팔레스타인의 기후가 좀 더 더운 지역인 오아시스들에서 자라며 대추야자 열매를 맺는다. 그 잎사귀의 모양은 애굽에서 자주 돌기둥의 머리를 장식하는 데에 사용되었다.
*야자(종려)나무 : 이스라엘의 국가적 상징들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예수께서 나귀 등에 타시고 예루살렘에 승리의 입성을 하실 때 이 나무 "가지들"을 가지고 나와서 환호하였는데 실제는 가지가 아니라 잎사귀였다. -관련구절 (출 15:27) (레 23:40) (신 34:3) (삿 1:16) (시 92:12) (요 12:13) (요 12:13)
*무화과나무 : 이스라엘의 포도원 근처나 길가와 집 뜰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이다. 성경에는 무화과나무에 대한 언급이 자주 나타난다. 특히 예수님은 여러 비유와 예화들에 무화과나무를 사용하셨다. 이 나무의 잎사귀는 매우 일찍 돋아나므로 봄을 알리는 전령이라 할 수가 있다. 열매는 가을에 지는 넓은 잎사귀들 사이에서 여름 동안에 익는다. 무화나 나무는 이 무화과 위에 애굽 무화과가 있다. -관련구절 (창 3:7) (민 13:23) (민 20:5) (왕하 20:7) (잠 27:18) (사 28:4) (마 7:16) (마 7:17) (마 21:19) (마 21:20) (마 21:21) (막 11:13) (눅 13:6) (눅 13:7) (요 1:48) (요 1:49) (요 1:50)
*화석류 : 팔레스타인의 잡목 숲에서 가끔 발견된다. 광택이 있고 사철 푸른 나무의 잎사귀는 향기가 나며 수많은 흰 꽃들은 보는 이에게 기쁨을 준다. 전통적으로 유대인들은 이 작은 나무를 꺾어 느헤미야 8:15에 언급된 바와 같이 초막절에 초막을 짓는데 재료로 사용하였다. 이사야는 이 나무를 사막의 질려를 대신할 유쾌한 나무들 중 하나로 묘사하고 있다. -관련구절 (느 8:15) (사 41:19) (사 55:13) (슥 1:8) (슥 1:10)
*살구나무 : 꽃은 흰색이 대부분이며 팔레스틴에는 드물게 분홍색이 띈다. 연초에 꽃이 피어 맨 처음 열매를 맺으며 맛이 좋다. 이 나무와 열매는 성경에서 여러분 언급되었는데 가장 잘 알려진 이야기는 아론의 살구나무 지팡이일 것이다(민 17:8). 성전에서 사용되는 등대는 살구꽃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관련구절 (25:33) (창 30:37) (전 12:5) (렘 1:11) (출 25:33) (출 25:34) (출 37:19) (출 37:20)
*감람나무 : 팔레스타인의 중요한 나무작물 가운데 하나였다. 감람열매는 절여서 먹기도 하였고 기름을 짜서 더욱 가치 있게 사용하였다. 감람유(올리브기름)는 다양하게 요리에 사용되었으며 또한 등불의 기름으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건조한 지중해성 기후에서는 피부연고제로 사용하기도 하였으며 성경에서는 사람을 특별한 직무에 세울 때(왕과 제사장 등) 그 머리에 붓는 기름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이때에 사용하는 거룩한 기름은 성령의 기름부음을 상징하였다. -관련구절 (창 8:11) (신 6:11) (욥 15:33) (약 3:12) (계 11:4)
*아마사 : 푸른 꽃이 피는 아마식물에서 나오는데 45cm정도 높이로 자란다. 이 식물을 뽑은 다음에 물에 담가서 줄기의 섬유들을 분리해 낸다. 그 섬유들은 옷감(세마포)을 짜는 데에만 사용된 것이 아니라 밧줄과 그물과 등불의 심지를 만드는데도 사용하였다. -관련구절 (창 41:42) (출 38:9) (출 39:28) (레 6:10) (레 16:4) (레 16:23) (레 16:32) (삼상 2:18) (요 20:5) (계 15:6)
*석류 : 석류의 자주 빛 꽃들은 초록빛 잎사귀들과 대조를 이룬다. 둥근 석류 열매는 귤알 크기만 하며 단단한 황갈색 껍질에 싸여 있다. 그 안에는 수많은 씨들이 즙이 많은 과육에 싸여 영롱하게 알알이 박혀있다. 출애굽기 28:33에서 대제사장이 입을 에봇 밭침 겉옷 가장자리에 석류를 수놓게 되어 있었던 사실이 있다. 석류의 모양은 또한 솔로몬 성전의 기둥을 장식하는 데에 사용되었다(왕상 7:18-20.) -관련구절 (출 28:33) (출 39:24) (출 39:25) (출 39:26) (민 13:23) (왕상 7:18) (왕상 7:19) (왕상 7:20) (욜 1:12) (학 2:19)
*포도 : 가지가 길게 늘어진 관목으로서 기후가 보다 따뜻한 지역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다. 포도나무는 히브리 백성의 한 상징이 되었는데 이는 이스라엘이 정복한 약속의 땅에서 흔한 과수요 또한 그 땅의 특산물이었기 때문이다. 일단 포도가 익으면 거두어 포도즙틀에 넣고 즙을 짰는데 옛적에는 자주 발로 밟아서 그 일을 했다. -관련구절 : 한글개역성경으로 포도와 관계된 전체 성구는 363개이다.
*백향목 : 레바논의 산맥에만 나는 일종의 거대한 침엽수이다. 오늘날에 살아남아 있는 것은 거의 없다. 그러나 구약 시대에는 일단의 역군이 이 나무들을 벌목하여 그 목재를 바다로 운반한 다음 지중해를 이용하여 뗏목으로 팔레스타인 해안까지 끌어온 뒤에 육로로 예루살렘에 가져왔다. 이 백향목 목재는 솔로몬의 성전 건축자재로 사용되었다(왕상 5:6-10) 건물의 내부는 백향목으로 장식하였고 아름다운 조각품들 위에 금을 씌웠다. 또한 지붕도 백향목 들보로 받쳤다. -관련구절 (왕상 5:6) (왕상 5:7) (왕상 5:8) (왕상 6:15) (왕상 6:16) (왕상 6:17) (왕상 6:18) (왕상 6:20) (호 14:6) (암 2:9)
*파피루스 : 나무이며 동시에 종이의 원료가 되어서 두 가지 경우에 붙여진 이름이다. 마 1:1에서 예수님의 계보의 책이 원어성경(헬라어)에는 비블로스로 되어있는데 파피루스를 일컫는 말이다. 이 말은 영어로 바이블(Bible)이라는 말을 유래시켰다. 파피루스는 사초속의 한 종류(Cyperus papyrus)로서 팔레스타인 북부의 훌레(Huleh) 늪지에서 지금도 자라고 있고 또 애굽의 나일강 삼각주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녹색을 띤 꽃 머리는 마치 자루걸레와도 같으며 1미터 혹은 그 이상의 높이로 자란다. 삼각형으로 된 줄기는 얇은 조각으로 벗겨낸 다음 두 장을 가로 세로로 겹쳐놓고 두들겨서 종이를 만들었다. 성경이 대부분 혹은 많은 부분이 이 파피루스에 기록되었을 것이다.
*엉겅퀴와 질려 : 팔레스타인과 같이 건조한 땅에서 많이 난다. 그 꽃들은 이 유즙 엉겅퀴처럼 아름다울지 모르나 그 가시들은 고통스럽기 짝이 없다. 예수님은 씨 뿌리는 자의 비유(눅 8장)에서 이 식물을 상기하시며 말씀하셨을 것이다. 이 식물은 곡식밭 가에서 무더기로 자라나 이내 어린 밀의 싹들을 뒤덮어 버린다. 농부들은 이 가시투성이의 식물을 거두어다가 불사르는데 성경은 이것을 악인들의 운명에 묘사하고 있다. -관련구절 (창 3:18) (사 34:13) (마 7:16) (히 6:8) (눅 8:14)
*고수풀 : 30-60cm 높이로 자라는 미나리과의 일년초이다. 이스라엘 백성도 애굽에서 이 풀을 알았다. 이는 그들이 광야에서 먹은 만나를 고수풀 씨 혹은 깟씨와 같다고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출16:31). 고수풀은 오래 전부터 약용과 식용으로 이용되어 왔다. -관련구절 (출 16:31) (민 11:7)
*운향 : 일종의 작은 관목으로서 60cm 정도 높이로 자란다. 어두운 녹색을 띤 잎사귀들은 기름기가 흐르고 아주 향기가 좋다. 이 식물은 옛적부터 소독제와 향기 짙은 조미료로 사용되어 왔다. 성경에서는 예수께서 바리세인들이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린다고 책망하실 때(눅 11:42) 단 한번 언급되었다. - 관련구절 (눅 11:42)
*유향목 : 아프리카 남부 아라비아, 인도 등지에서 자란다. 줄기에 상처를 내면 엷은 녹색을 띤 진액이 흘러나온다. 이렇게 해서 모은 진액은 유향으로 팔렸고 그 유향은 옛 문명들의 종교 제사에서 불에 태워졌다. 히브리인들의 제사에서도 이 유향이 사용되었다. 또한 신약에서 동방박사들이 이 유향을 황금과 유향과 함께 예수님께 예물로 드렸다. 몰약도 아프리카의 한 과목에서 채집한 진액이다. -관련구절 (창 37:25) (창 43:11) (레 2:1) (레 2:15) (마 2:11)
그 밖의 성경 식물의 종류
밀, 보리, 상수리나무, 사과, 들풀, 백합화, 갈대, 고벨화, 수선화, 나도초, 창포, 계수, 호도, 아카시아
<무화과의 교훈>
◈ 성구 :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과원 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 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눅 13:6).
◈ 예언의 신 : “그들은 부여된 재능을 활용하지 않아 열매를 맺지 못했으므로 무화과나무처럼 저주받게 되었다. 이 사람들은 자신을 제일로 삼고 자기의 이익만을 위해 일하였다. 그들은 하나님의 요청에 응답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하나님에 대하여 부하게 되지 못했다. 그리스도의 종이라 공언하나 실상은 한 영혼도 그리스도께 인도하지 못하였다. 만일 하나님의 사업이 그들의 노력에만 의존되었었다면 오래 지연되었을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빌려준 재물뿐만 아니라 자신들도 주의 사업에 활동하지 않았던 것이다.…그들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주인의 포도원에 가서 일하며 과중한 책임을 맡도록 하고는 자기들은 세속적인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이기적으로 일하여 왔다.…”
(그리스도인 선교봉사, 87).
예수님께서 창조하신 식물을 각각 자라는 시기기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무화과나무를 인용하여 시기에 대한 비유로도 말씀하셨는데, 무화과 나무잎이 연하고 무성하면 여름이 가까왔음을 알 수 있듯이 마지막 때의 징조들이 성취되면 예수님의 오심이 가깝다는 것을 알라고 하셨습니다. 아름다운 천연계를 보면서 예수님의 크신 사랑을 배우고 예수님의 다시오심을 고대하는 우리라면, 반드시 열매 없는 무화과 같아서는 안 되겠습니다. 안식일 학교 학생 여러분, 화이팅!!
◈ 시기 : 봄, 여름
◈ 단위 : 100명 이상( ), 50에서 100명( ), 50명 이하( ), 모두 적합함 ( ✔ )
◈ 주제 : 성경에 등장하는 식물을 알아보고,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의 교훈에 초점을 맞추어 선교열을 고취시킨다.
◈ 도입 : 이 시간은 성경에 등장하는 식물을 떠올리면서 빙고 게임을 해보겠습니다. 게임을 하는 방법을 말씀드리면 일단 성경의 식물 이름을 아시는 대로 받으신 칸에 기록하십시오. 그리고 진행자가 식물 이름을 부를 때, 여러분의 기록에도 같은 식물이 있으면 표시를 하시기 바랍니다. 가로 방향이나 세로, 대각선 방향으로 한 줄이 모두 표시되면 ‘빙고!’라고 외치십시오. 참고로 ‘빙고’라는 말은 ‘이겼다, 해냈다, 놀랍다’라는 뜻의 구어적 표현입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보실까요?
◈ 준비물 : 가로 세로 다섯 칸씩 그려진 종이를 나누어 준다.(첨부파일 참조)
◈ 진행요령
1) 반별로 앉아서 성경 식물 자료 30개의 리스트를 보여주고 임의의 순서대로 채워 넣게 한다.
2) 도입 내용에 제시된 빙고게임을 한다. 진행자가 임의대로 100점짜리, 혹은 200백점짜리, 300점짜리 식물을 불렀을 때, 일치하는 식물을 기록한 사람은 그 점수를 얻는다. 이 경우 최고 점수 500점은 ‘무화과’로 하고 최고 점수자에게는 박수를 쳐 준다.
3) 성경의 식물을 파워포인트나 식물도감에 나오는 사진 등으로 잘 준비했다가 보여주면서 성경 식물에 대한 공부를 한다. 자료가 부족하면 자료의 약화를 그려 보여준다.
4) 각 식물에 적합한 성구를 뽑아서 발표할 자에게 미리 주고 식물이 소개될 때 성경구절을 발표하게 한다.
5) 무화과나무에 관한 내용의 교훈을 중심으로 결론을 맺는다. 교회의 형편에 따라 다른 방향의 주제가 설정될 수 있다.
성경 식물의 예
*대추야자나무 : 시나이 반도와 팔레스타인의 기후가 좀 더 더운 지역인 오아시스들에서 자라며 대추야자 열매를 맺는다. 그 잎사귀의 모양은 애굽에서 자주 돌기둥의 머리를 장식하는 데에 사용되었다.
*야자(종려)나무 : 이스라엘의 국가적 상징들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예수께서 나귀 등에 타시고 예루살렘에 승리의 입성을 하실 때 이 나무 "가지들"을 가지고 나와서 환호하였는데 실제는 가지가 아니라 잎사귀였다. -관련구절 (출 15:27) (레 23:40) (신 34:3) (삿 1:16) (시 92:12) (요 12:13) (요 12:13)
*무화과나무 : 이스라엘의 포도원 근처나 길가와 집 뜰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이다. 성경에는 무화과나무에 대한 언급이 자주 나타난다. 특히 예수님은 여러 비유와 예화들에 무화과나무를 사용하셨다. 이 나무의 잎사귀는 매우 일찍 돋아나므로 봄을 알리는 전령이라 할 수가 있다. 열매는 가을에 지는 넓은 잎사귀들 사이에서 여름 동안에 익는다. 무화나 나무는 이 무화과 위에 애굽 무화과가 있다. -관련구절 (창 3:7) (민 13:23) (민 20:5) (왕하 20:7) (잠 27:18) (사 28:4) (마 7:16) (마 7:17) (마 21:19) (마 21:20) (마 21:21) (막 11:13) (눅 13:6) (눅 13:7) (요 1:48) (요 1:49) (요 1:50)
*화석류 : 팔레스타인의 잡목 숲에서 가끔 발견된다. 광택이 있고 사철 푸른 나무의 잎사귀는 향기가 나며 수많은 흰 꽃들은 보는 이에게 기쁨을 준다. 전통적으로 유대인들은 이 작은 나무를 꺾어 느헤미야 8:15에 언급된 바와 같이 초막절에 초막을 짓는데 재료로 사용하였다. 이사야는 이 나무를 사막의 질려를 대신할 유쾌한 나무들 중 하나로 묘사하고 있다. -관련구절 (느 8:15) (사 41:19) (사 55:13) (슥 1:8) (슥 1:10)
*살구나무 : 꽃은 흰색이 대부분이며 팔레스틴에는 드물게 분홍색이 띈다. 연초에 꽃이 피어 맨 처음 열매를 맺으며 맛이 좋다. 이 나무와 열매는 성경에서 여러분 언급되었는데 가장 잘 알려진 이야기는 아론의 살구나무 지팡이일 것이다(민 17:8). 성전에서 사용되는 등대는 살구꽃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관련구절 (25:33) (창 30:37) (전 12:5) (렘 1:11) (출 25:33) (출 25:34) (출 37:19) (출 37:20)
*감람나무 : 팔레스타인의 중요한 나무작물 가운데 하나였다. 감람열매는 절여서 먹기도 하였고 기름을 짜서 더욱 가치 있게 사용하였다. 감람유(올리브기름)는 다양하게 요리에 사용되었으며 또한 등불의 기름으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건조한 지중해성 기후에서는 피부연고제로 사용하기도 하였으며 성경에서는 사람을 특별한 직무에 세울 때(왕과 제사장 등) 그 머리에 붓는 기름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이때에 사용하는 거룩한 기름은 성령의 기름부음을 상징하였다. -관련구절 (창 8:11) (신 6:11) (욥 15:33) (약 3:12) (계 11:4)
*아마사 : 푸른 꽃이 피는 아마식물에서 나오는데 45cm정도 높이로 자란다. 이 식물을 뽑은 다음에 물에 담가서 줄기의 섬유들을 분리해 낸다. 그 섬유들은 옷감(세마포)을 짜는 데에만 사용된 것이 아니라 밧줄과 그물과 등불의 심지를 만드는데도 사용하였다. -관련구절 (창 41:42) (출 38:9) (출 39:28) (레 6:10) (레 16:4) (레 16:23) (레 16:32) (삼상 2:18) (요 20:5) (계 15:6)
*석류 : 석류의 자주 빛 꽃들은 초록빛 잎사귀들과 대조를 이룬다. 둥근 석류 열매는 귤알 크기만 하며 단단한 황갈색 껍질에 싸여 있다. 그 안에는 수많은 씨들이 즙이 많은 과육에 싸여 영롱하게 알알이 박혀있다. 출애굽기 28:33에서 대제사장이 입을 에봇 밭침 겉옷 가장자리에 석류를 수놓게 되어 있었던 사실이 있다. 석류의 모양은 또한 솔로몬 성전의 기둥을 장식하는 데에 사용되었다(왕상 7:18-20.) -관련구절 (출 28:33) (출 39:24) (출 39:25) (출 39:26) (민 13:23) (왕상 7:18) (왕상 7:19) (왕상 7:20) (욜 1:12) (학 2:19)
*포도 : 가지가 길게 늘어진 관목으로서 기후가 보다 따뜻한 지역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다. 포도나무는 히브리 백성의 한 상징이 되었는데 이는 이스라엘이 정복한 약속의 땅에서 흔한 과수요 또한 그 땅의 특산물이었기 때문이다. 일단 포도가 익으면 거두어 포도즙틀에 넣고 즙을 짰는데 옛적에는 자주 발로 밟아서 그 일을 했다. -관련구절 : 한글개역성경으로 포도와 관계된 전체 성구는 363개이다.
*백향목 : 레바논의 산맥에만 나는 일종의 거대한 침엽수이다. 오늘날에 살아남아 있는 것은 거의 없다. 그러나 구약 시대에는 일단의 역군이 이 나무들을 벌목하여 그 목재를 바다로 운반한 다음 지중해를 이용하여 뗏목으로 팔레스타인 해안까지 끌어온 뒤에 육로로 예루살렘에 가져왔다. 이 백향목 목재는 솔로몬의 성전 건축자재로 사용되었다(왕상 5:6-10) 건물의 내부는 백향목으로 장식하였고 아름다운 조각품들 위에 금을 씌웠다. 또한 지붕도 백향목 들보로 받쳤다. -관련구절 (왕상 5:6) (왕상 5:7) (왕상 5:8) (왕상 6:15) (왕상 6:16) (왕상 6:17) (왕상 6:18) (왕상 6:20) (호 14:6) (암 2:9)
*파피루스 : 나무이며 동시에 종이의 원료가 되어서 두 가지 경우에 붙여진 이름이다. 마 1:1에서 예수님의 계보의 책이 원어성경(헬라어)에는 비블로스로 되어있는데 파피루스를 일컫는 말이다. 이 말은 영어로 바이블(Bible)이라는 말을 유래시켰다. 파피루스는 사초속의 한 종류(Cyperus papyrus)로서 팔레스타인 북부의 훌레(Huleh) 늪지에서 지금도 자라고 있고 또 애굽의 나일강 삼각주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녹색을 띤 꽃 머리는 마치 자루걸레와도 같으며 1미터 혹은 그 이상의 높이로 자란다. 삼각형으로 된 줄기는 얇은 조각으로 벗겨낸 다음 두 장을 가로 세로로 겹쳐놓고 두들겨서 종이를 만들었다. 성경이 대부분 혹은 많은 부분이 이 파피루스에 기록되었을 것이다.
*엉겅퀴와 질려 : 팔레스타인과 같이 건조한 땅에서 많이 난다. 그 꽃들은 이 유즙 엉겅퀴처럼 아름다울지 모르나 그 가시들은 고통스럽기 짝이 없다. 예수님은 씨 뿌리는 자의 비유(눅 8장)에서 이 식물을 상기하시며 말씀하셨을 것이다. 이 식물은 곡식밭 가에서 무더기로 자라나 이내 어린 밀의 싹들을 뒤덮어 버린다. 농부들은 이 가시투성이의 식물을 거두어다가 불사르는데 성경은 이것을 악인들의 운명에 묘사하고 있다. -관련구절 (창 3:18) (사 34:13) (마 7:16) (히 6:8) (눅 8:14)
*고수풀 : 30-60cm 높이로 자라는 미나리과의 일년초이다. 이스라엘 백성도 애굽에서 이 풀을 알았다. 이는 그들이 광야에서 먹은 만나를 고수풀 씨 혹은 깟씨와 같다고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출16:31). 고수풀은 오래 전부터 약용과 식용으로 이용되어 왔다. -관련구절 (출 16:31) (민 11:7)
*운향 : 일종의 작은 관목으로서 60cm 정도 높이로 자란다. 어두운 녹색을 띤 잎사귀들은 기름기가 흐르고 아주 향기가 좋다. 이 식물은 옛적부터 소독제와 향기 짙은 조미료로 사용되어 왔다. 성경에서는 예수께서 바리세인들이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린다고 책망하실 때(눅 11:42) 단 한번 언급되었다. - 관련구절 (눅 11:42)
*유향목 : 아프리카 남부 아라비아, 인도 등지에서 자란다. 줄기에 상처를 내면 엷은 녹색을 띤 진액이 흘러나온다. 이렇게 해서 모은 진액은 유향으로 팔렸고 그 유향은 옛 문명들의 종교 제사에서 불에 태워졌다. 히브리인들의 제사에서도 이 유향이 사용되었다. 또한 신약에서 동방박사들이 이 유향을 황금과 유향과 함께 예수님께 예물로 드렸다. 몰약도 아프리카의 한 과목에서 채집한 진액이다. -관련구절 (창 37:25) (창 43:11) (레 2:1) (레 2:15) (마 2:11)
그 밖의 성경 식물의 종류
밀, 보리, 상수리나무, 사과, 들풀, 백합화, 갈대, 고벨화, 수선화, 나도초, 창포, 계수, 호도, 아카시아
<무화과의 교훈>
◈ 성구 :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과원 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 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눅 13:6).
◈ 예언의 신 : “그들은 부여된 재능을 활용하지 않아 열매를 맺지 못했으므로 무화과나무처럼 저주받게 되었다. 이 사람들은 자신을 제일로 삼고 자기의 이익만을 위해 일하였다. 그들은 하나님의 요청에 응답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하나님에 대하여 부하게 되지 못했다. 그리스도의 종이라 공언하나 실상은 한 영혼도 그리스도께 인도하지 못하였다. 만일 하나님의 사업이 그들의 노력에만 의존되었었다면 오래 지연되었을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빌려준 재물뿐만 아니라 자신들도 주의 사업에 활동하지 않았던 것이다.…그들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주인의 포도원에 가서 일하며 과중한 책임을 맡도록 하고는 자기들은 세속적인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이기적으로 일하여 왔다.…”
(그리스도인 선교봉사, 87).
예수님께서 창조하신 식물을 각각 자라는 시기기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무화과나무를 인용하여 시기에 대한 비유로도 말씀하셨는데, 무화과 나무잎이 연하고 무성하면 여름이 가까왔음을 알 수 있듯이 마지막 때의 징조들이 성취되면 예수님의 오심이 가깝다는 것을 알라고 하셨습니다. 아름다운 천연계를 보면서 예수님의 크신 사랑을 배우고 예수님의 다시오심을 고대하는 우리라면, 반드시 열매 없는 무화과 같아서는 안 되겠습니다. 안식일 학교 학생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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