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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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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15 16:40 조회5,2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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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 순서의 목적
연말 기도주일이나 한 해의 마지막 안식일에 지난 일년을 되돌아보며 모든 죄를 씻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 출발 할 수 있도록 마음을 준비시키는 순서이다.

◆ 사전 준비
1. 다음 교독할 내용을 복사하여 모든 회중에게 나누어 준다.
2. 교독할 사람을 남녀 1명씩 선정하여 대표로 교독하게 한다.
3. ‘예수님 세탁기’ - 압축 스티로폼으로 직사각형 모양의 뚜껑 달린 세탁기를 만든다. 한쪽 아래에는 배수구를 만들고, 뒷면에는 기억절을 써 놓는다. 시작버튼에는 기도라고 적는다.
4. 때 묻은 옷: 작게 흰옷을 만들고, 검은 헝겊을 잘라 죄명을 적고 ‘찍찍이’로 흰옷 여기저기 붙여 둔다.
5. A4용지를 교인수대로 나눠주고, 그것을 담을 쓰레기통을 준비한다.

◆ 진행 요령
1. 씻음에 관한 찬미가 가사를 회중이 교독한다.
2. 죄 씻음 세탁기에 죄를 씻는 의식을 갖는다.
3. 각자 자신의 죄를 종이에 적어내고, 예배 후 교회당 밖에서 소각한다.

◆ 순서 진행
진행자: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12월입니다. 한해가 또 다시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기 전에 우리 마음에 묵은 찌꺼기들을 깨끗이 씻어버리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래서 오늘은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라는 주제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두 분이 나와서 함께 씻음에 대한 구절들을 교독하겠습니다. 이 구절들은 전부 다 찬미가 가사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낭독자(남, 여): 주여 지은 죄 씻어 버려 주시고 항상 주를 본받아 순결하게 합소서.(찬미가, 50)
낭독자(남): 붉은 피로 물든 거친 십자가가 나의 눈앞에 존귀함은 나의 죄를 씻어 성별 하시려고 주가 보혈을 흘림일세(찬미가, 109)
낭독자(여): 내 맘에 누추한 것 씻어 주시고 더욱더 불쌍히 여기사 내 죄를 못 박아 도말해 주시니 이제야 자유케 되었네(찬미가, 110)
낭독자(남): 죄짐에 눌리어 곤한 자여 주께로 나오라 주님의 흘리신 귀한 피가 널 씻어주시리(찬미가, 112)
낭독자(여): 나의 죄 씻어주시려 갈바리 고난 참으사 십자가 지신 우리 주 그 아픔 나는 몰라 십자가 위에 달리사 무거운 죄짐 지셨네. 너와 날 위해 오신 주 사랑의 예수님(찬미가, 112)
낭독자(남): 피 같이 붉은 죄를 눈같이 씻으시니 그 사랑 무궁하심 측량키 어렵네(찬미가, 129)
낭독자(여):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죄를 다 씻어 하늘 문을 여시고 들어가게 하시네(찬미가, 132)
낭독자(남): 내 모든 죄 다 씻었네. 은혜 베푸신 구주 내 마음 주관하시니 나의 놀라운 구주(찬미가, 138)
낭독자(여): 내 죄를 씻어 주는 것 주 이름 밖에 없네. 그 귀한 이름 듣는 것 내 맘에 기쁨되네.(찬미가, 641)
낭독자(남): 죄 가운데 사는 사람은 그 눈이 어두워도 그 죄악을 씻는 날에는 그 눈이 밝아지네(찬미가, 150)
낭독자(여): 저 하늘 위에 계셔서 날 위해 중보하며 내 죄를 씻어주신 주 참 소망되신 예수(찬미가, 153)
낭독자(남): 사죄의 은혜 내리사 죄짐을 벗겨주시고 어린양 앞에 인도해 그 피로 씻어줍소서.(찬미가, 177)
낭독자(여): 샘물과 같은 보혈은 주 예수 피로다. 이 샘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 정하게 되겠네. 정하게 되겠네. 이 샘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찬미가, 269)
낭독자(남): 내 이전처럼 살면서 주 은혜 바랄까 주 하나님께 간구해 맘 정케 씻겠네.(찬미가, 270)
낭독자(여): 저 맑고 정한 샘물이 날 깨끗하게 하도다. 이 씻어주신 은혜를 내 어이 찬송 않으리(찬미가, 272)
낭독자(남): 더러운 몸과 이 거친 성격 또 성결치 못한 내 헛된 생애 주 성령의 힘과 그 사랑으로 이 순간 정결케 씻어 주소서(찬미가, 273)
낭독자(여): 은혜의 성령 이 곳에 오사 축복과 자비로 날 이끄소서. 주 성령의 힘과 그 사랑으로 이 순간 정결케 씻어 주소서(찬미가, 273)
낭독자(남): 모든 죄를 버리고 회개하고 나오라 죄를 용서하시고 너를 환영하겠네. 눈보다도 더 희게 너희 맘을 씻어서 이 세상에 천국이 임하도록 하리라(찬미가, 331)
낭독자(여): 나의 맘에 주 오사 온전하게 하시니 누추한 것 다 씻고 영광 돌리옵니다.(찬미가, 344)
낭독자(남): 내 목자 예수는 날 사랑하셔서 내 상한 몸을 고치사 그 피로 씻었네. 길 잃은 양 찾아 큰 위로주시고 그 우리 안에 이끌어 늘 보호하시네.(찬미가, 346)
낭독자(여): 내 죄를 씻는 능력은 그 보혈밖에 없도다. 정하게 되기 원하여 주께로 거저 갑니다(찬미가, 347)
낭독자(남): 내 죄를 씻기 원하여 피 흘려주시니 곧 회개하는 맘으로 주 앞에 옵니다(찬미가, 350)

<모든 회중이 함께 참여하는 낭독>
회중(여): 이 추한 죄인도 주께로 나가면 내 사악함을 씻으사, 흠없이 하시네(찬미가, 353)
회중(남): 내가 주께로 지금 가오니 골고다의 보혈로 날 씻어줍소서.(찬미가, 353)
회중(여): 만세 반석 되신 주 나를 숨겨 줍소서. 창에 허리 상하여 흘린 피와 물로써 나의 죄를 씻어서 정결하게 합소서.(찬미가, 354)
회중(남): 빈손 들고 앞에 가 십자가를 붙드네. 의가 없는 자라도 도와주심 바라고 생명샘에 나가니 맘을 씻어줍소서.(찬미가, 354)
회중(여): 물 가지고 날 씻든지 불 가지고 사르든지 내 안과 밖 다 닦으사, 내 속의 죄 멸하소서(찬미가, 355)
회중(남): 흰눈보다 더 희게 하옵소서. 눈보다 더욱 희어지게 곧 씻어서 정결케 하옵소서(찬미가, 356)
회중(여): 흠없는 어린양이 내 죄를 지시고 내 몸에 당할 형벌 다 대신하셨네. 내 죄가 누추하나 그 피로 씻으면 눈보다 희어지고 흠 아주 없겠네(찬미가, 359)
회중(남): 나의 죄를 씻기는 주의 보혈밖에 없네. 다시 정케 되기도 주의 보혈밖에 없네(찬미가, 366)
회중(여): 주 나를 매일 지키네. 나를 위해 흘린 피로 나 지은 죄를 씻겠네 주님의 보배 피(찬미가, 367)
회중(남): 저 거센 요단 물결 저편에 그 누구 가서 노래하리요 어린양의 보혈로 죄 씻은 자들일세(찬미가, 370)
회중(여): 저들은 나이 어릴 때부터 주님을 찾아 그를 따르며 어린양의 보혈로 죄 씻은 자들일세(찬미가, 370)
회중(남): 저들은 심한 핍박 중에도 주 편에 굳게 서서 이기며 어린양의 보혈로 죄 씻은 자들일세(찬미가, 370)
회중(여): 강 건너 저편 언덕 이르러 죄 고통 사망 슬픔 모르며 영원 행복 누릴 이 죄 씻은 자들일세(찬미가, 370)
회중(남): 하늘 예루살렘에 들어갈 자는 주 보혈로 씻은 잘세. 하늘 예루살렘에 들어갈 자는 죄 씻은 자뿐일세(찬미가, 370)
회중(여): 우리 구주 십자가의 보혈로 너의 죄 씻음을 받았나? 너의 죄를 회개하는 능력을 이제 너 확실히 믿는가(찬미가, 373)
회중(남): 죄에 물든 너의 옷을 벗고서 깨끗한 새 옷을 입으라. 샘물같이 솟아나는 보혈로 너의 죄 깨끗이 씻으라(찬미가, 373)
회중(여): 어린양 피로써 너의 죄 씻음을 받았나 마음속의 더러운 죄 내놓아 너의 죄 씻음을 받았나(찬미가, 373)
회중(남): 회개하고서 구주를 내가 믿어 나의 생활이 다 변하여 내가 밟는 길 천국길 되리로다. 주의 흘린 피 내 죄 씻었네(찬미가, 374)
회중(여): 죄악에 물든 이 영혼을 주님의 피가 씻어주네 값없이 주시는 그 피에 눈보다 더 희게 씻으라(찬미가, 377)
회중(남): 주의 은혜 우리의 죄를 다 씻었네. 주의 은혜 우리의 죄를 다 씻었네(찬미가, 377)
회중(여):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가 예수를 믿어 그의 흘리신 피로 내 죄 씻었네(찬미가, 381)
회중(남): 내 지은 죄 중하고 중하여도 주 예수께 다 맡기면 그 십자가 피로써 씻으시니 내가 눈같이 정하겠네(찬미가, 395)
회중(여): 나를 위해 피를 흘리사 나의 죄를 씻으셨으니 나의 생명 소유 모두 합하여 주께 드리옵니다. (찬미가, 413)
회중(남): 세상을 주께로 이끄소서. 허물과 죄악을 씻기소서 이 땅에 천국이 임하는 날까지 구원의 노래를 부르리다. 아멘(찬미가, 427)
회중(여): 내 주의 보배 피로 죄 씻음 받고서 저 하늘 향해 가면 나 주를 뵈오리. 이 세상 부귀영화 다 내어버리고 날 위해 보혈 흘리신 주 위해 살겠네(찬미가, 428)
회중(남): 나의 죄가 많아서 바다 모래 같되 주의 보혈 공로는 내게 족하오니 허락하신 바대로 주홍 같은 내 죄 눈과 같이 깨끗케 씻어주옵소서(찬미가, 455)
다같이: 구세주의 흘린 피로 죄를 씻어버리고 성령으로 하늘 길에 나를 인도하소서. 아멘(찬미가, 484)
드리올 물건 나 없어도 날마다 주께로 더 가까이 내 죄를 주께 다 고하니 주님의 보혈로 날 씻어서 눈보다 더 희게 해줍소서(찬미가, 487)
볼지어다 구세주가 우리 죄를 사했으니 피로 씻은 예복 입고 면류관을 얻어 보세(찬미가, 602)
(‘예수님 세탁기’를 잘 보이게 올려놓고 옷을 세탁하는 시늉을 하면서 세탁기 안에서 더러운 옷을 빠는 과정을 소개하면 된다.)
진행자: 여러분 옷이 더러워지면 어떤 기계에 넣고 깨끗이 빨 수 있을까요? 예, 세탁기지요. 그러면 마음이 더러워지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그럴 때는 (예수님 세탁기를 보이며) 이 ‘예수님 세탁기’에 들어가야 합니다. (옷을 보여주며) 자 이렇게 앞뒤로 온갖 때가 묻은 마음의 옷을 예수님 세탁기에 넣습니다. 빨래를 돌리는 김에 여러분의 옷도 같이 넣겠습니다.
그리고 시작 버튼을 눌러줘야지요. ‘하나님, 모든 마음의 때를 깨끗하게 씻어 주십시오.’하는 기도의 버튼을 누르겠습니다. 이제 빨래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세탁기는 믿음 소망 사랑표 세탁기입니다. 어, 여기서 뭐가 나오네요. 예, (각종 죄명) 때가 빨려나왔습니다(3회 정도 반복). 자 이건 뭔가요? 네 거품입니다. 흰 거품이 나온 걸 보니 빨래가 거의 다 된 것 같습니다. 그러면 뚜껑을 열어 볼까요? 마음의 때가 깨끗이 다 빨렸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의 때 묻은 옷도 다 빨렸습니다. (죄가 떨어져 나간 흰옷을 보인다.) 오늘의 주제 성경절을 보시겠습니다.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사 1:18).

마음의 때를 깨끗하게 씻고 새해를 맞이하시고 하늘 예루살렘과 생명나무에 나아가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시간에는 여러분이 받으신 흰 종이 위에 한 해를 돌아보며 용서받고 싶은 모든 죄와 버리고 싶은 나의 죄의 습관들을 적겠습니다. 먼저 조용히 개인 기도를 하시고, 모두 종이에 적겠습니다.(다 적고 나면 도우미들이 바구니를 들고 다니면서 회수한다. 회수된 죄의 목록들을 예배 후에 밖으로 나가 모두 지켜보는 데서 그것들을 소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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