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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 며느리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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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23 08:52 조회6,1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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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 며느리의 마음
(고부간의 문제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해결)

 주제성경
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신명기 5:16)

 목 적
 고부간의 갈등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므로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

 준비사항
 파워포인트: 설문조사 순위 알아맞히기, 시어머니와 며느리 십계명을 적절한 이미지를 사용하여 준비한다.

 진행순서 및 방법
 들어가는 말: 고추장이 맵다 해도 시집살이 보다 더 매울소냐
외나무다리 어렵대야 시아버지같이 어려우랴
나뭇잎이 푸르대야 시어머니보다 더 푸르랴
동서하나 할림새요 시누이하나 뾰족새요
시아버지 뾰롱새요 남편하나 미련새요
오죽했으면 이런 말이 다 생겨났을까? 고부갈등은 요단강이나 건너가야 해결된다고 한다. 어느 사이 고부문제는 사회문제화 되어가고 있다. 며느리증후군 환자가 늘고 시어머니 스트레스가 늘고 있다. 급기야는 부부갈등에다 이혼까지 치닫는다. 고부가 화목해야 가정이 평안하다. 고부간의 화목은 하늘나라로 가는 신비요. 하나님과 화목 하는 비밀이다. 진정 가정천국을 원한다면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열 가지 계명을 마음에 새겨 볼일이다.

 설문조사 순위 알아맞히기
1.명절 때 시어머니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
1위) 더 있다 가라(벌써가게?) 33.8%
2위) 동서지간에 비교하는 말 20.2%
3위) 음식 준비할 때 잔소리 12.7%
2.시어머니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1위) 준비하느라 수고했다 31.3%
2위) 어서 친정에 가야지 22.1%
3.명절 음식 준비는 누가하는가?
1위) ‘여자들끼리 한다’는 응답이 66.5%
2위) ‘나 혼자 한다’는 응답이 16.8%

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10계명
1)아들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라: 며느리는 아들이 선택한 여인일 뿐 아니라 이미 그와 한 몸을 이루고 있다. 때문에 며느리에 대한 험담이나 흉은 곧 자기 아들에 대한 모욕이다. 즉 내 아들이 못났다는 이야기가 된다. 진정 아들을 위한다면 며느리를 존중해주라. 그리고 최고라고 추켜 세어주어라. 그러면 아들이 높아진다.
2)며느리를 딸처럼 생각하라: 며느리는 남이 아니다. 바로 내 자식이다. 필요하면 가르쳐라. 그리하여 시어머니로만 그치지 말고 지도자요, 선생이요, 보호자요, 친절한 벗이 되어라. 무엇보다 “어머니”가 되기에 힘쓰고 자기 딸도 남의 집 며느리가 된다는 것을 기억하라. 성경에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둔(갈6:7)는 말도 있다.
3)사생활을 존중하라: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는 시대의 간격이 있다. 생활방식과 문화가 다를 수밖에 없다. 나와 다른 것을 인정해줘라. 더구나 저녁9시가 넘으면 부르지 마라. 5분 대기조 같은 불안을 심어주지 말라. 그리고 어떤 경우에도 비교해서는 안 된다. 비교는 가장 큰 비극을 만든다. 가끔 올챙잇적 일도 생각하라.
4)자기 딸 앞에서 며느리의 위신과 체면을 세워줘라: 시어머니는 무조건 며느리 편을 들어라. 어머니와 딸이 공모하면 안 된다.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대를 잇는 제2의 어머니다. 결국은 며느리 밖에 없다. 후계자를 소홀히 하지 마라. 며느리의 명예를 보호하고 품위를 유지하게 도와주라.
5)며느리에게도 기회를 주라: 프랑스 속담에 부엌은 하나인데 그 집에 살림하는 여인이 둘 있으면 가정불화가 잦아진다는 말이 있다. 특히 자녀양육은 맡기고 간섭하지 말라. 며느리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자주 허락해 주라.
6)천정어머니에게처럼 다정하라: 신약 성경에는 시어머니라는 말이 없다. 부모공경으로 만족이기 때문이다. 언어와 생활 속에 “시”(씨)자를 없애라. 한자 간격이 만 리가 될 때가 있다. ‘시’(씨)를 빼고 나면 모든 게 부드러워지고 어떤 문제도 해결된다.
7)시누이를 내 편으로 만들라: 똥개도 자기 집에서는 텃세를 부린다. 인정해주고 다투지 말라. 시댁에 대해서만큼 나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으므로 항시 의견을 구하고 무조건 도와달라고 해라. 시누이의 신임이 곧 어머니의 신임이 된다.
8)시어머니 말씀은 무조건 “예”로 받으라: 언제나 긍정부터 하고 어떤 경우에도 말대꾸를 말라. 어긋나는 일이 있더라도 일단 받아 드려라. 그런 다음 다시 한 번 말씀 드려라. 그래도 허락되지 않을 때는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하는 마음으로 순종을 드려라.
9)어떤 경우에도 시댁 흉은 보지 말라: 시댁 흉을 봄은 누워서 침 뱉기다. 친정부모에게라도 시댁 이야기를 옮겨 놓지 마라. 마치 고해성사를 받은 성직자처럼 시댁의 허물에 대해서는 침묵하라. 기회가 닿는 대로 자랑하고 높여주어라.
10)마음을 즐겁게 해 드려라: 돈이 아니다. 쓸데없는 얘기라도 자주 말을 걸고 팔, 다리도 자주 주물러 드리며 자주 웃어라. 사소한 일에 신경을 건드리지 말고 마음을 읽어 주어라. 어른은 한 번 되고 아이는 두 번 된다는 말이 있다. 더구나 나도 언젠가 늙게 된다. 나아가 나만 시집살이를 사는 것이 아니라 시어머니도 며느리살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라.

 마지막 호소: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를 좋게 하는 것은 아들과 남편 하기에 달려있다. 아들과 남편을 샌드위치맨으로 만들기보다 화해자와 중재자로 세워라. 전쟁터에서도 적십자군은 보호하는 법이다. 나아가 아들과 남편으로서 남성들은 자신의 역할이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화목케 하신 그리스도의 화해사역과 관련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 예수님이 계시다면 어떤 어려운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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